출애굽기 17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출애굽기 (Exodus) · 16절
- 1 이스라엘 사람들의 온 무리가 신 광야에서 길을 나섰다.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조금씩 계속 나아갔다. 그러다가 르비딤에 진을 쳤는데,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다.
- 2 그래서 백성은 모세와 다투며 말했다. “우리에게 물을 주세요, 우리가 마시도록요!” 모세가 그들에게 말했다. “왜 그대들은 나와 다툽니까? 왜 여호와를 시험합니까?”
- 3 그렇지만 백성은 거기서 목이 말라 물을 찾았다. 백성은 모세에게 투덜대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우리를 도대체 왜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왔나요? 우리와 우리 자녀와 짐승 떼가 목말라 죽게 할 셈인가요?”
- 4 모세는 여호와께 부르짖어 여쭈었다. “이 백성을 제가 어찌해야 합니까? 조금 있으면 그들이 저에게 돌을 던질 것입니다.”
-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백성 앞으로 지나가거라. 이스라엘의 원로 몇 사람도 데리고 가거라. 나일강을 쳤던 그 지팡이를 손에 쥐고 가거라.
- 6 보라, 내가 호렙산의 바위 위, 거기에서 네 앞에 서 있을 것이다. 너는 그 바위를 쳐라. 그러면 거기서 물이 솟아나서, 백성이 마실 수 있을 것이다.” 모세는 이스라엘 원로들의 눈앞에서 그렇게 했다.
- 7 그는 그곳 이름을 맛사와 므리바라고 지어 불렀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투며 여호와를 시험해 보았기 때문이다. “우리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기는 한 것인가?”라고 말했던 것이다.
- 8 그때 아말렉이 와서, 르비딤에서 이스라엘과 싸웠다.
-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말했다. “우리를 위해 사람들을 뽑아라. 그러고는 나가서 아말렉과 싸워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쥐고 언덕 꼭대기에 서 있을 것이다.”
- 10 여호수아는 모세가 말한 대로 하여 아말렉과 싸웠다. 모세와 아론과 후르는 언덕 꼭대기로 올라갔다.
- 11 모세가 손을 들어 올리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다.
- 12 그런데 모세의 양손이 무거워지자, 그들은 돌을 가져다가 모세 밑에 놓았다. 모세가 그 위에 앉고, 아론과 후르가 이쪽과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잡아 주었다. 그래서 모세의 양손은 해가 질 때까지 움직이지 않았다.
- 13 여호수아는 날카로운 칼로 아말렉과 그의 백성을 무찔렀다.
-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 일을 기억하도록 두루마리에 적어 두어라. 여호수아에게는 단단히 일러 주어라,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내가 하늘 아래에서 완전히 지워 버릴 것이라고.”
- 15 모세가 제단을 만들어 그 이름을 여호와닛시라고 지어 불렀다.
- 16 그리고 모세가 말했다. “여호와의 깃발을 향해 손을 듭시다. 여호와께서 아말렉과 대대로 싸우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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