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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8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출애굽기 (Exodus) · 27절

  1. 1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는 모세의 장인이었다. 그는 모세와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는지, 그 소식을 다 들었다. 여호와께서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을 데리고 나오셨다는 소식을 들은 것이다.
  2. 2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아내 십보라를 데리고 왔다. 앞서 모세가 아내를 돌려보내 놓았던 것이다.
  3. 3 이드로는 십보라의 두 아들도 데리고 왔다. 한 아들의 이름은 게르솜이었다. “내가 다른 나라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구나.”라고 모세가 말했기 때문이다.
  4. 4 다른 한 아들의 이름은 엘리에셀이었다.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도우셔서 파라오의 칼에서 구해 주셨다.”라고 모세가 말했기 때문이다.
  5. 5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모세의 두 아들과 아내를 데리고 광야에 있는 모세에게 왔다. 모세는 거기 하나님의 산에서 진을 치고 있었다.
  6. 6 이드로가 모세에게 이렇게 알려 왔다. “나, 자네의 장인 이드로가 왔네. 자네의 아내와 두 아들도 같이 왔네.”
  7. 7 모세가 장인을 맞이하러 나가서 엎드려 절하고 입을 맞추었다. 그들은 잘 지냈는지 서로 물어보고 천막 안으로 들어갔다.
  8. 8 모세는 장인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때문에 파라오와 이집트에게 하신 일을 모두 이야기해 주었다. 길에서 온갖 어려움을 겪었는데, 여호와께서 그들을 구해 주셨다고 이야기해 주었다.
  9. 9 이드로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온갖 좋은 일을 해 주셔서 이집트의 손에서 구해 주셨다는 말을 듣고 기뻐했다.
  10. 10 이드로가 말했다. “여호와는 찬양받으실 분이시다. 그분이 너희를 이집트의 손에서, 파라오의 손에서 구해 주셨구나. 이 백성을 이집트의 손에서 구해 주셨구나.
  11. 11 이제 나는 여호와께서 모든 신보다 위대하심을 알았네. 이집트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제넘은 짓을 했을 때 그들을 구해 주셨기 때문이지.”
  12. 12 다태우는제물(번제물)과 희생제물을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하나님을 위해 가져왔다. 아론과 이스라엘 모든 원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음식을 먹었다. ()
  13. 13 다음날이 되어 모세는 앉아서 백성을 재판하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앞에 서 있었다.
  14. 14 모세의 장인이 모세가 백성에게 어떻게 하는지를 다 보고 나서 말했다. “자네는 백성에게 무슨 일을 이렇게 하고 있나? 왜 자네 혼자 앉아 있고, 백성은 모두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네 앞에 서 있는 것인가?”
  15. 15 모세가 장인에게 대답했다. “하나님께 여쭈어보려고 모두 제게 오기 때문이지요.
  16. 16 무슨 일이 생기면 모두 제게 오므로, 제가 사람 사이의 일을 판가름해서 하나님의 규정과 가르침을 알려 줍니다.”
  17. 17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제안했다. “자네가 하고 있는 일이 좋지 않네.
  18. 18 자네도 자네와 함께하는 이 백성도 지쳐 버리고 말 걸세. 일이 자네에게 너무 힘드네. 자네 혼자 해내지 못할 걸세.
  19. 19 이제 내 말을 듣게. 자네에게 조언을 해 주겠네. 하나님이 자네와 함께 계시기를! 자네가 하나님 앞에서 백성을 대신하여 그들이 다투는 일들을 하나님께 가져가게.
  20. 20 그들에게 규정과 가르침을 단단히 일러 주고, 그들이 갈 길과 할 일을 알려 주게.
  21. 21 자네는 온 백성 가운데서 유능한 사람들을 골라내게.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사람들, 믿음직스러운 사람들, 부당한 이득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골라내게. 그래서 그들을 백성 위에 천명대장, 백명대장, 오십명대장, 열명대장으로 세우게.
  22. 22 그들이 언제라도 백성을 재판하도록 하게. 큰일은 모두 자네에게 가져오도록 하고,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재판하도록 하게. 그리하여 자네 짐을 덜어 주고 자네와 짐을 나누어서 지도록 하게.
  23. 23 일을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을 자네가 해낼 수 있고, 이 온 백성이 저마다 있던 곳으로 편안히 돌아갈 것이네.”
  24. 24 모세가 장인의 말을 듣고 그가 말한 대로 다 했다.
  25. 25 모세는 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유능한 사람들을 뽑아서 백성의 우두머리로 삼았다. 천명대장, 백명대장, 오십명대장, 열명대장으로 삼았다.
  26. 26 그리하여 어느 때에든지 그들이 백성을 재판했다. 버거운 일은 모세에게 가져오고, 작은 사건은 모두 그들이 재판했다.
  27. 27 모세가 이드로를 떠나보냈다. 이드로는 자기 땅으로 갔다.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