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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7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창세기 (Genesis) · 27절

  1. 1 아브람이 99세가 되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나는 엘샷다이(전능하신 하나님)다. 내 앞에서 살아가거라. 완전해지거라.
  2. 2 내가 나의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분명히 해 두마. 너의 자손이 아주 많이 불어나게 해 주마.”
  3. 3 아브람이 엎드렸다.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다.
  4. 4 “바로 내가, 보라, 나의 언약을 너와 함께 맺었다. 그래서 너는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이다.
  5. 5 너의 이름을 더는 아브람이라고 부르지 마라. 아브라함이 네 이름이 될 것이다.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만들 것이니까.
  6. 6 너를 아주 크게 번성하게 하여, 여러 민족으로 만들어 주마. 임금도 너에게서 여럿 나올 것이다.
  7. 7 내가 나와 너 사이에 나의 언약을 세우마! 너의 뒤를 이을 너의 후손과의 사이에도 대대로! 영원한 언약으로! 내가 너에게, 또 너의 뒤를 이을 너의 후손에게 하나님이 되어 주겠다.
  8. 8 내가 너에게, 또 너의 뒤를 이을 너의 후손에게 네가 나그네로 살고 있는 땅을 주마. 곧 가나안 온 땅을 영원히 차지하게 해 주마. 내가 너의 후손에게 하나님이 되어 주겠다.”
  9. 9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와 맺은 언약을 지켜야 한다. 너도, 너의 뒤를 이을 너의 후손도 대대로 지켜야 한다.
  10. 10 너희가 내게 지킬 언약은 이것이다. 나와 너희 사이에 또 너희 뒤를 이을 너의 후손과의 사이에 내가 맺은 언약이다. 너희 가운데 사내는 누구나 할례를 받아야 한다.
  11. 11 음경 끝을 덮은 살가죽을 잘라 내거라. 그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언약의 증표가 될 것이다.
  12. 12 너희 가운데 태어난 지 8일 된 사내아이는 대대로 누구나 할례를 받아야 한다. 주인집에서 태어난 남자 노예와 돈 주고 사 온 다른 나라 남자도 마찬가지다, 너의 후손이 아니기는 하지만.
  13. 13 너의 집에서 태어난 남자 노예와 너의 돈으로 사 온 남자도 반드시 할례받아야 한다. 그러면 나의 언약이 영원한 언약으로 너희 살에 남을 것이다.
  14. 14 음경 끝을 덮은 살가죽을 잘라 내지 않아 할례받지 않은 사내는 자기 백성에게서 잘라 내 버려라. 나와 맺은 언약을 어겼기 때문이다.”
  15. 15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아내 사래의 이름을 더는 사래라고 부르지 마라. 그의 이름은 사라이다.
  16. 16 내가 사라에게 복을 내려 주마. 또한 네가 사라에게서 아들을 얻게 해 주마. 내가 사라에게 복을 내려 주어, 사라가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할 것이다. 여러 백성의 임금들이 사라에게서 나올 것이다.”
  17. 17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속으로 생각했다. ‘100세인 남자에게 아들이 태어날 수 있을까? 사라가 90세인데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
  18. 18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아뢰었다.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서 잘 살아가기 바랍니다.”
  19. 19 그러자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아니다. 너의 아내 사라가 너에게 아들을 낳아 줄 것이다. 아이 이름을 이삭이라고 지어 부르거라. 내가 나의 언약을 이삭과 함께 세울 것이다, 그의 뒤를 이을 그의 후손을 위한 영원한 언약을.
  20. 20 이스마엘을 위해 네가 하는 말을 들었다. 두고 봐라, 내가 그에게 복을 내려 줄 것이다. 그가 번성하여 아주 크게 불어나게 해 주마. 그가 우두머리 열두 명을 낳게 해 주고, 또 내가 그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마.
  21. 21 그렇지만 나의 언약은 이삭과 함께 세울 것이다. 다음 해 이때쯤 사라가 너에게 낳아 줄 아이이다.”
  22. 22 아브라함과 말씀을 다 나누시고,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떠나 올라가셨다.
  23. 23 바로 그날 아브라함은 그의 집 사람들 가운데서 사내는 모두 데려다가 음경 끝을 덮은 살가죽을 잘라 냈다. 그의 아들 이스마엘과 또 그의 집에서 태어난 모든 남자 노예와 그가 돈 주고 산 남자들에게도 그렇게 했다.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한 것이다.
  24. 24 아브라함은 99세에, 음경 끝을 덮은 살가죽을 잘라 냈다.
  25. 25 그의 아들 이스마엘은 13세에, 음경 끝을 덮은 살가죽을 잘라 냈다.
  26. 26 바로 그날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할례받았다.
  27. 27 그의 집 모든 사내, 곧 집에서 태어난 노예와 다른 나라 사람한테서 돈 주고 산 남자도 그와 함께 할례받았다.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