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2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창세기 (Genesis) · 20절
-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땅과 친척과 아버지 집에서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 2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고 너에게 복을 내려 너의 이름을 떨치게 해 주마. 그러니 너는 복이 되어라!
- 3 너를 축복하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업신여기는 사람들에게는 저주를 내릴 것이다. 땅의 모든 종족이 네 덕분에 복받을 것이다.”
- 4 아브람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대로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다. 하란에서 나올 때 아브람은 75세였다.
- 5 아브람은 아내 사래와 조카 롯을 데리고 갔다. 그들이 모은 재산을 다 가지고, 하란에서 손에 넣은 사람들도 데리고 갔다. 그들은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나왔다. 마침내 그들이 가나안 땅에 다다랐다.
- 6 아브람은 그 땅을 지나 세겜의 거룩한 장소까지, 모레의 큰 참나무가 있는 데까지 갔다. 그때에는 가나안 사람들이 그 땅에 살고 있었다.
-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너의 후손에게 내가 이 땅을 주마.” 아브람은 자신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해 거기에 제단을 만들었다.
- 8 아브람은 거기서부터 베델 동쪽의 산지로 옮겨 가서 천막을 쳤다. 그 서쪽에 베델이, 동쪽에 아이가 있었다. 아브람은 여호와를 위해 거기에 제단을 만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 9 그리고 아브람은 길을 나서서 네게브로 계속 나아갔다. (; )
- 10 그 땅에 흉년이 들었다. 그래서 아브람은 이집트에서 나그네로 살려고 그리로 내려갔다. 흉년이 그 땅에서 심해졌기 때문이다.
- 11 이집트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아브람이 자기 아내 사래에게 말했다. “여보, 당신은 모습이 아름다운 여자라는 것을 나는 잘 알아요.
- 12 이집트 사람들이 당신을 보면, 내 아내라고 생각하고는 나를 죽이고 당신은 살려 둘 거예요.
- 13 부디 당신이 내 누이라고 말해 주세요. 그러면 당신 덕분에 내가 잘되고, 당신 덕분에 내 목숨을 건질 겁니다.”
- 14 아브람이 이집트에 들어갔을 때에, 이집트 사람들이 사래를 보았다. 참 아름다웠다.
- 15 파라오의 고위 관리들도 사래를 보고는 파라오 앞에서 그를 칭찬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사래를 파라오의 왕궁으로 데려갔다.
- 16 파라오는 사래를 봐서 아브람에게 잘해 주었다. 양 떼, 소 떼, 수탕나귀들, 남자 노예들과 여자 노예들, 암탕나귀들, 낙타들이 아브람의 것이 되었다.
- 17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파라오에게 큰 재앙을 내리셨다. 파라오 왕궁 사람들에게도 내리셨다.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 때문이었다.
- 18 그래서 파라오가 아브람을 불러들여 말했다. “도대체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것이오? 왜 사래가 아내라고 나한테 밝히지 않았소?
- 19 왜 ‘그는 저의 누이입니다.’라고 말해서, 내가 사래를 아내로 맞아들이게 했소? 그렇지만 이제는, 여기, 그대의 아내가 있으니 데리고 가시오.”
- 20 파라오가 아브람을 두고 사람들에게 명령을 내리자, 그들은 아브람과 그의 아내와 아브람에게 있는 모든 것을 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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