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5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욥기 (Job) · 16절
- 1 엘리후는 말을 이었다.
- 2 “어르신은 이런 것을 정의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어르신은 말씀하셨어요. ‘나의 공의는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지.’
- 3 어르신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 무슨 도움이 됩니까? 저는 무엇을 얻을 수 있습니까, 제가 죄를 짓지 않는다고 해서요?’
- 4 제가 어르신께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어르신 곁에 계신 친구분들께도요.
- 5 하늘을 쳐다보세요. 살펴보세요. 어르신 위에 높이 떠 있는 구름을 보세요.
- 6 어르신이 죄짓는다 한들 그분이 밑지실 것 뭐가 있겠습니까? 죄를 많이 짓는다 한들 그분이 아쉬워하실 것 뭐가 있겠습니까?
- 7 어르신이 공의롭다 한들 그분께 뭘 드릴 수 있겠습니까? 그분이 어르신 손에서 뭘 받으실 수 있겠습니까?
- 8 어르신의 불의는 어르신 같은 사람에게나 미칠 뿐입니다. 어르신의 공의는 인간에게나 미칠 뿐입니다.
- 9 사람들은 너무 억눌려서 부르짖고, 힘 있는 자들의 팔 때문에 도와 달라 외칩니다.
- 10 그래도 이렇게 말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 곧 나를 만드신 분은 어디에 계실까요? 그분은 밤에 부를 노래를 주시는 분이시지요.
- 11 땅의 짐승들보다 뛰어나도록 우리를 가르치시는 분, 하늘의 새들보다 우리를 지혜롭게 하시는 분이시지요.’
- 12 거기서 그들이 부르짖어도 그분은 대답하시지 않습니다. 나쁜 사람들의 거만함 때문이지요.
- 13 정말, 헛소리는 하나님이 들으시지 않습니다. 샷다이(전능하신 분)께서는 그런 것 살피시지 않지요.
- 14 어르신이 말씀하셔도 그분을 뵙지는 못하십니다. 소송의 판결은 그분 앞에 있어요. 어르신은 그분을 기다리세요.
- 15 어쨌든, 그분은 노여움에 겨워 벌하시지 않습니다. 어리석은 짓에 그다지 마음 두시지 않지요.
- 16 그런데 욥 어르신은 쓸데없이 입을 벌리십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을 늘어놓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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