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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7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욥기 (Job) · 16절

  1. 1 “내 정신이 나가고, 내 날들이 지워져 버렸다네. 무덤에 들어갈 일만 내게 남았다네.
  2. 2 참으로 내가 받는 것은 비웃음밖에 없다네. 그들이 나를 거슬러 하는 짓들에 내 눈은 그저 머물러 있을 뿐이네.”
  3. 3 “주님이 친히 나를 보증해 주십시오! 그 누가 나하고 마주 손뼉 치려고 하겠습니까?
  4. 4 주님이 그들의 마음을 닫아 깨닫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높여 주지 마십시오!”
  5. 5 “사람이 이득을 노려서 친구를 고발한다면, 그의 자녀들 눈이 흐릿해질 것이네.
  6. 6 하나님이 나를 사람들의 비웃음거리로 만드셨고, 사람들은 내 얼굴에 침을 뱉는다네.
  7. 7 속상함으로 내 눈이 어두워지고, 내 몸의 모든 부분이 그림자 같다네.
  8. 8 올곧은 사람들이 이 때문에 소스라치게 놀라고, 잘못 없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멀리하는 사람 때문에 흥분한다네.
  9. 9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자기의 길을 고집하고, 손이 깨끗한 사람에게는 힘이 더한다네.
  10. 10 그러나 그대들은 모두 다시 오시게나! 그대들에게서는 지혜로운 사람을 내가 찾을 수 없다네.
  11. 11 내 날들은 지나갔다네. 내 계획은 틀어졌다네. 내 마음으로 바라던 것이었는데!
  12. 12 사람들은 밤을 낮으로 만들려고 한다네. 어둠이 있는데도 빛이 가깝다고 한다네.
  13. 13 내가 애타게 기다리는 것이 있다면, 스올(죽은 사람들의 나라)이 내 집이었으면 하는 것이네. 어둠 속에 내 잠자리를 폈으면 하는 것이네.
  14. 14 내가 죽음의 구덩이에게 ‘아버지!’ 하고 소리치고, ‘어머니!’ 또는 ‘누이들!’ 하고 구더기에게 소리쳤다네.
  15. 15 나의 희망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나의 희망을 누가 굽어살펴 주겠는가?
  16. 16 스올(죽은 사람들의 나라) 문턱까지 희망이 같이 내려가겠는가? 우리가 함께 흙먼지 위로 가라앉겠는가?”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