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6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열왕기하 (2 Kings) · 20절
- 1 르말랴의 아들 베가흐 17년째 되는 해에, 유다 임금 곧 요담의 아들 아하스가 임금이 되었다.
- 2 아하스가 임금이 되었을 때 20세였다. 16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는 여호와 자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올곧은 일을 하지 않았다. 자기 조상 다윗처럼 하지 않은 것이다.
- 3 그는 이스라엘 임금들의 길로 걸었다. 더 나아가 자기 아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하는 역겨운 일을 따라 한 것이다. 이들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쫓아내신 사람들이다.
- 4 그는 높은곳(산당)들과 언덕에서, 온갖 울창한 나무 아래에서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워 바쳤다.
- 5 그때 시리아 임금 르신과 이스라엘 임금 곧 르말랴의 아들 베가흐가 예루살렘으로 올라와 싸우려 했다. 그들은 아하스를 둘러쌌지만 싸움을 걸 수 없었다.
- 6 그 무렵 시리아 임금 르신은 엘랏을 시리아로 되찾아 왔고, 유다 사람들을 엘랏에서 내쫓았다. 그러자 에돔 사람들이 엘랏으로 왔다. 그들은 오늘까지도 거기 살고 있다.
- 7 아하스는 아시리아 임금 디글랏빌레셀에게 심부름꾼을 보내서 말했다. “나는 임금님의 종이며 임금님의 아들입니다. 그러니 올라오셔서 시리아 임금과 이스라엘 임금의 손아귀에서 나를 건져 주십시오. 그들이 나를 치려고 일어났습니다.”
- 8 그러면서 아하스는 여호와의 집과 왕궁 보물 창고에 있는 은과 금을 가져다가 아시리아 임금에게 선물로 보냈다.
- 9 그러자 아시리아 임금이 그의 말을 들어 주었다. 아시리아 임금은 다마스쿠스로 올라가, 그 도시를 차지하고 그 주민을 기르로 사로잡아 갔다. 르신은 죽였다.
- 10 아하스 임금은 아시리아 임금 디글랏빌레셀을 만나러 다마스쿠스로 가서,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단을 보았다. 아하스 임금은 우리야 제사장에게 제단의 생김새와 얼개를 있는 그대로 그려서 보냈다.
- 11 우리야 제사장은 제단을 세웠다. 아하스 임금이 다마스쿠스에서 보낸 그림대로 우리야 제사장이 다 해 놓았고, 그런 다음 아하스 임금이 다마스쿠스에서 돌아왔다.
- 12 임금이 다마스쿠스에서 돌아왔을 때, 임금은 제단을 보았다. 임금이 제단 가까이로 가더니 그 위로 올라갔다.
- 13 자기가 마련한 다태우는제물(번제물)과 곡식제물(소제물)을 살라 바치고 붓는제물(전제물)을 부어 드렸다. 그리고 제단 위에 자기가 마련한 평화제물(화목제물)의 피를 뿌렸다.
- 14 여호와 앞에 있던 놋제단은 그 집 앞에서 옮겨 왔다. 새 제단과 여호와의 집 사이에서 옮겨 와 새 제단 곁 북쪽에 놓았다.
- 15 아하스 임금이 우리야 제사장에게 명령했다. “큰 제단 위에다 아침에 드리는 다태우는제물(번제물)과 저녁에 드리는 곡식제물(소제물)을 살라 바치세요. 임금이 드리는 다태우는제물(번제물)과 곡식제물(소제물), 이 땅 온 백성이 드리는 다태우는제물(번제물)과 곡식제물(소제물)과 붓는제물(전제물)을 살라 바치세요. 다태우는제물(번제물)의 모든 피와 바친 제물의 모든 피를 그 위에 뿌리세요. 놋제단은 내가 알아볼 일이 있을 때 쓸 겁니다.”
- 16 우리야 제사장은 아하스 임금이 하라는 대로 다 했다.
- 17 아하스 임금은 물독 받침의 테두리를 자르고 거기에서 물독을 떼어 냈다. 또한 바다를 그 아래에 있던, 놋쇠로 만든 소에서 내려 돌 받침 위에 두었다.
- 18 안식일에 쓰려고 그 집에 만들어 둔, 덮개 있는 현관과 임금이 들어오는 바깥문을 여호와의 집에서 없앴다. 아시리아 임금 때문이었다.
- 19 아하스가 했던 나머지 일들은 유다 임금들의 역사일지에 적혀 있지 않은가?
- 20 아하스가 자기 조상들과 함께 누워, 다윗의 도시에 조상들과 함께 묻혔다.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그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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