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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9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열왕기상 (1 Kings) · 28절

  1.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집과 왕궁 짓기를 다 끝냈을 때 일어난 일이다. 솔로몬이 만들고 싶었던 것을 다 끝냈을 때였다.
  2. 2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다. 두 번째였다. 기브온에서 그에게 나타나셨던 것과 같았다.
  3. 3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의 기도와 너의 탄원을 들었다. 네가 나의 앞에서 탄원했지. 네가 영원히 나의 이름을 두려고 지은 이 집을 내가 따로 떼어 두었다.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언제나 거기에 있을 것이다.
  4. 4 너는, 너의 아버지 다윗이 순수한 마음으로 올곧게 걸었던 것처럼 나의 앞에서 걷도록 해라. 그래서 내가 명령한 것은 무엇이든 그대로 하도록 해라. 내 규정들과 내 법령들을 지키도록 해라.
  5. 5 그러면 내가 이스라엘 위에 너의 왕국의 임금자리를 영원히 세워 줄 것이다. 너의 아버지 다윗에게 내가 이렇게 말해 준 대로지. ‘너한테서 이스라엘의 임금자리에 앉을 사람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6. 6 너희와 너희 자손이 나한테서 정말 돌아선다고 하자.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명령들과 규정들을 너희가 지키지 않는다고 하자. 그러고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엎드려 절한다고 하자.
  7. 7 그러면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던 땅에서 끊어 낼 것이다. 또 나의 이름을 위해 내가 따로 떼어 두었던 집을 내가 나의 앞에서 내칠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모든 백성들 가운데서 이야깃거리와 놀림감이 될 것이다.
  8. 8 이 집이 아주 높아진 적이 있었지만, 지나가는 사람마다 보고서 소스라치게 놀라고 소리 내어 비웃을 것이다. 그러고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무엇 때문에 여호와가 이 땅과 이 집에 이렇게 하셨는가?’
  9. 9 그러면 사람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을, 이집트 땅으로부터 그들의 조상들을 이끌어 내신 분을 그들이 저버렸어. 그러고는 다른 신들에게 달라붙어서, 그것들에게 엎드려 절하고 그것들을 섬겼어. 이 때문에 여호와께서 그들 위에 이런 온갖 재앙을 내리신 거야.’” ()
  10. 10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집과 왕궁 짓는 20년이 끝나 갈 무렵이었다.
  11. 11 티레 임금 히람은 솔로몬에게 삼나무(백향목) 목재, 전나무 목재와, 그가 바라는 만큼 얼마든지 금을 대 주었다. 그때 솔로몬 임금은 히람에게 도시 20군데를 주었다. 갈릴리 땅에 있는 도시들이었다.
  12. 12 히람이 티레에서 나왔다. 솔로몬이 그에게 준 도시들을 살펴보려 한 것이다. 그런데 그 도시들이 그의 눈에 차지 않았다.
  13. 13 그가 말했다. “왜 이 모양인가요, 이 도시들이? 임금님께서 나한테 준 도시들이요, 나의 형제 같은 임금님!” 그래서 사람들은 그 도시들을 가불 땅이라고 부르면서 오늘까지 이르렀다.
  14. 14 히람은 임금에게 금 4톤을 보내왔다. ()
  15. 15 솔로몬 임금이 사람들을 강제 노동에 동원해서 해낸 일은 이러했다. 여호와의 집과 자신의 집과 밀로와 예루살렘 성벽을 건설했다. 하솔과 므깃도와 게셀도 건설했다.
  16. 16 이집트 임금 파라오가 올라와 게셀을 빼앗아 불살랐다. 그 도시에 살고 있던 가나안 사람들을 죽였다. 그러고는 그 도시를 혼수품으로 자신의 딸 곧 솔로몬의 아내에게 주었다.
  17. 17 솔로몬은 게셀과 아래쪽 벳호론을 다시 건설했다.
  18. 18 그는 바알랏과 다말을 유다 광야에 건설했다.
  19. 19 그는 자신에게 딸린 모든 창고 도시들, 전투수레 도시들, 기마병 도시들도 건설했다.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자신이 다스리는 온 땅에 건설하고 싶은 것을 솔로몬은 모두 건설했다.
  20. 20 남아 있는 백성이 있었다. 이들은 아모리 사람들, 히타이트 사람들, 브리스 사람들, 히위 사람들, 여부스 사람들의 일부였다. 이들은 모두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니었다.
  21. 21 그들의 뒤를 이어 그들의 자손이 그 땅에 남아 있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완전히 없애지 못했던 사람들이다. 솔로몬이 그들을 노예처럼 강제 노동에 동원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다.
  22. 22 이스라엘 사람들 가운데서는 솔로몬이 아무도 노예로 삼지 않았다. 그들은 군인들, 그의 신하들, 그의 고위 관리들, 그의 장교들, 그의 전투수레 부대와 기마병의 지휘관들이기 때문이었다.
  23. 23 이들은 솔로몬의 일을 감독하는 대장들로 550명이었다. 일하고 있는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들이었다.
  24. 24 그러나 파라오의 딸이 다윗의 도시에서 솔로몬이 지어 준 집으로 올라왔을 때, 그때 비로소 솔로몬이 밀로를 건설했다.
  25. 25 솔로몬은 해마다 세 번씩 다태우는제물(번제물)과 평화제물(화목제물)을 제단 위에 올려 드렸다. 그 제단은 그가 여호와를 위해 지어 놓은 제단이었다. 그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있는 제단에다 향을 피워 바쳤다. 이렇게 그는 그 집을 완공했다.
  26. 26 또 배를 솔로몬 임금이 만들었다. 에시온게벨에서였다. 에돔 땅 홍해 바닷가의 엘랏 가까이에 있는 곳이었다.
  27. 27 히람이 배로 자신의 신하들, 곧 바다를 잘 아는 뱃사람들을 보냈다. 솔로몬의 신하들과 함께 보냈다.
  28. 28 그들은 오피르로 가서, 거기서 14.2톤 되는 금을 가져와 솔로몬 임금에게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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