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0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열왕기상 (1 Kings) · 29절
- 1 세바 여왕은 여호와의 이름 덕을 본 솔로몬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해 보려고 왔다.
- 2 여왕은 수많은 사람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왔다. 향료, 엄청나게 많은 금, 값진 보석이 낙타에 실려 있었다. 여왕은 솔로몬에게 와서 마음속에 있는 것을 그에게 다 이야기했다.
- 3 솔로몬은 여왕이 무슨 말을 하든 대답해 주었다. 임금이 알아낼 길이 없어서 여왕에게 대답하지 못한 것은 없었다.
- 4 세바 여왕은 솔로몬의 온갖 지혜를 보았다. 또한 그가 지은 왕궁을 보았다.
- 5 그의 식탁에 차려 놓은 먹을거리, 그의 신하들이 앉은 모습, 그를 섬기는 사람들이 서 있는 모습, 그들이 입은 옷을 보았다. 그에게 술 따르는 사람들, 그가 여호와의 집에서 드리는 다태우는제물(번제물)도 보았다. 여왕은 이제 숨을 쉴 수 없을 지경이었다.
- 6 여왕이 임금에게 말했다. “임금님이 하신 일과 임금님의 지혜를 두고 내가 내 나라 땅에서 들었던 말이 진짜였군요!
- 7 내가 와서 내 눈으로 볼 때까지는 그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보세요, 내가 들은 건 반도 안 되는군요. 임금님은 내가 들은 소문보다 더 지혜롭고 멋지게 사십니다.
- 8 임금님의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여기 있는 임금님의 신하들은 행복합니다. 늘 임금님 앞에 서서 임금님의 지혜로운 말씀을 들을 수 있으니까요.
- 9 여호와 임금님의 하나님은 찬양받으실 만합니다. 그분은 임금님을 좋아하셔서 임금님을 이스라엘의 임금자리에 앉히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영원히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임금님을 임금으로 세워 정의와 공의를 베풀게 하신 것입니다.”
- 10 여왕은 임금에게 금 4톤과 엄청난 향료와 값진 보석을 주었다. 세바 여왕이 솔로몬 임금에게 주었던 것처럼 많은 향료는 다시는 들어오지 않았다.
- 11 또한 오피르에서 금을 실어 온 히람의 배가 오피르에서 아주 많은 알묵나무와 값진 보석도 가져왔다.
- 12 임금은 알묵나무로 여호와의 집과 왕궁의 버팀대도 만들었고 노래하는 사람들이 쓸 기타와 하프도 만들었다. 오늘까지 알묵나무가 이렇게 많이 들어온 적도 없었고 이렇게 많이 눈에 띈 적도 없었다.
- 13 솔로몬 임금은 세바 여왕이 바라는 것을 요청하는 대로 다 주었다. 거기에다 손 크게 솔로몬 임금이 여왕에게 더 준 것도 있었다. 그러자 여왕은 신하들과 함께 자기 나라로 되돌아갔다. ()
- 14 솔로몬에게 한 해에 들어오는 금의 무게가 22.6톤이었다.
- 15 거기에다가 상인들한테서 들어온 것과 무역상들한테서 들어온 것도 있었다. 아라비아의 모든 임금들한테서, 나라 안의 지방 관리들한테서 들어온 것도 있었다.
- 16 솔로몬 임금은 금을 두드려 큰 방패 200개를 만들었다. 큰 방패 하나에 금 7.2킬로그램이 들어갔다.
- 17 또 금을 두드려 작은 방패 300개를 만들었다. 작은 방패 하나에 금 1.8킬로그램이 들어갔다. 임금은 그것들을 ‘레바논의 숲 궁전’에다 두었다.
- 18 임금은 상아로 커다란 의자를 만들어서 정련된 금으로 입혔다.
- 19 의자로 올라가는 계단이 여섯 개였다. 의자는 뒤쪽으로 머리 부분이 둥글었다. 앉는 자리 이쪽과 저쪽에 팔걸이가 있었고, 팔걸이 옆에는 사자 두 마리가 서 있었다.
- 20 계단 여섯 개의 이쪽 끝과 저쪽 끝에 사자 열두 마리가 서 있었다. 어떤 나라도 이렇게 만들지 못했다.
- 21 솔로몬 임금이 마시는 그릇은 모두 금이었고, ‘레바논의 숲 궁전’에 있는 그릇도 모두 순금이었다. 은은 없었다. 솔로몬 때에는 은을 별것 아니라 여겼다.
- 22 임금이 거느리는 다르시스 배가 히람의 배와 함께 바다에 있었다. 3년에 한 번씩 다르시스 배가 금, 은, 상아, 원숭이, 공작을 실어 오곤 했다.
- 23 솔로몬 임금의 재산과 지혜는 세상 모든 임금을 뛰어넘었다.
- 24 온 세상이 솔로몬의 얼굴을 보고 싶어 했다. 하나님이 그의 마음에 주신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는 것이었다.
- 25 그들은 저마다 선물을 가져왔다. 은그릇, 금그릇, 옷, 무기, 향료, 말, 노새를 해마다 바쳤다.
- 26 솔로몬은 전투수레와 말들을 모았다. 그에게는 1,400대의 전투수레와 12,000마리의 말들이 있었다. 그것들을 전투수레 두는 도시들에, 또 임금 곁 예루살렘에 데려다 놓았다.
- 27 솔로몬 임금은 은을 예루살렘에서는 돌처럼 흔하게 두었다. 또 삼나무(백향목)를 세펠라에 있는 돌무화과나무처럼 많이 두었다.
- 28 솔로몬의 말들은 이집트와 구에에서 들여온 것들이었다. 임금의 무역상들이 구에에서 값을 치르고 가져왔다.
- 29 전투수레는 이집트에서 사들이기도 하고 되팔기도 했는데 한 대의 값이 은 7.2킬로그램이었다. 말 한 마리의 값은 1.8킬로그램이었다. 마찬가지로 임금의 무역상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히타이트 사람들의 모든 임금과 시리아 임금들에게로 그것들을 되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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