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34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역대하 (2 Chronicles) · 33절
- 1 요시야가 임금이 되었을 때 8세였다. 31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 2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올곧은 일을 했다. 자기 조상 다윗의 길로 걸었고,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벗어나지 않았다.
- 3 그가 다스린 지 8년 되던 때였다. 그는 아직 어렸는데도 자기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찾기 시작했다. 12년째 되는 해에는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높은곳(산당)들과 아세라 말뚝들, 새겨 만든 우상들, 부어 만든 우상들을 말끔히 치우기 시작했다.
- 4 사람들은 그가 보는 앞에서 바알의 제단들을 무너뜨리고 그 위에 있는 향사르는제단(분향단)들을 조각냈다. 아세라 말뚝들, 새겨 만든 우상들, 부어 만든 우상들은 깨뜨리고 빻아서 그것들에게 제물을 바쳤던 사람들의 무덤 앞에 뿌렸다.
- 5 제사장들의 뼈를 그들의 제단 위에 태워서 유다와 예루살렘을 말끔히 치웠다.
- 6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을 지나 납달리에 이르기까지 여기저기 허물어져 있는 도시들이 있었다.
- 7 거기에서 그는 제단들을 무너뜨리고 아세라 말뚝들과 우상들을 으스러뜨려서 빻았다. 향사르는제단(분향단)들을 이스라엘 온 땅에서 조각냈다. 그러고 나서 그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
- 8 그가 다스린 지 18년째 되는 해였다. 그 땅과 그 집을 말끔히 치운 다음이었다.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도시의 책임자 마아세야와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흐 기록담당관을 보내어, 여호와 그의 하나님의 집을 고쳐 세우게 했다.
- 9 그들은 힐기야 대제사장에게 가서 하나님의 집에 들어온 은을 건네주었다.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들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에서 모은 은이었다. 또 이스라엘의 남은 사람들과 온 유다와 베냐민에서, 그리고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서 모은 은이었다.
- 10 그들은 그 은을 여호와의 집을 맡아서 일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주었다. 그러자 그들이 그것을 여호와의 집에서 일하는 일꾼들에게 주어 집을 고치고 튼튼하게 하도록 했다.
- 11 목수들과 건축 노동자들에게도 주어 막 캐낸 돌과 도리를 만들 나무를 사게 했다. 아울러 유다 임금들이 망가뜨린 집들에 들보를 얹게 했다.
- 12 사람들은 참된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들 위에 책임을 맡아 감독하는 사람들로는 야핫과 오바댜가 있었는데 레위 사람으로 므라리 사람들이었다. 또 스가랴와 므술람이 있었는데 그핫 사람들이었다. 이 레위 사람들은 모두 악기를 잘 다루는 사람들이었다.
- 13 그들은 짐꾼들을 맡았고 갖가지 일을 하는 일꾼들을 모두 감독하고 있었다. 또 레위 사람 가운데 몇이 서기관과 행정관과 문지기 일을 했다.
- 14 여호와의 집으로 들어온 은을 꺼낼 때에 힐기야 제사장이 모세를 통해 주신 여호와의 율법책을 찾았다.
- 15 힐기야가 사반 서기관에게 말했다. “여호와의 집에서 율법책을 찾았네.” 힐기야는 그 책을 사반에게 주었다.
- 16 사반은 그 책을 임금에게 가지고 와서 다시 임금에게 알렸다. “임금님의 신하들은 모두 맡겨진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 17 그들은 여호와의 집에 있는 은을 쏟았습니다. 그것을 책임 맡은 사람들의 손과 일꾼들의 손에 넘겨주었습니다.”
- 18 사반 서기관은 임금에게 덧붙여 이야기했다. “힐기야 제사장이 저에게 책 한 권을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사반은 임금 앞에서 그 책을 읽었다.
- 19 임금은 율법의 말씀을 듣고, 입고 있던 옷을 찢었다.
- 20 임금은 힐기야, 사반의 아들 아히감, 미가의 아들 압돈, 사반 서기관, 임금의 종 아사야에게 명령했다.
- 21 “가서, 찾은 책의 말씀을 두고서 여호와께 여쭈어보시오. 나와 이스라엘과 유다의 남은 사람들을 위해서요. 우리에게 쏟아진 여호와의 노여움이 크오. 이 책에 적혀 있는 그대로 살라고 하신 여호와의 말씀을 우리 조상들이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오.”
- 22 힐기야가 임금 쪽 사람들과 함께 살룸의 아내 훌다 예언자에게 갔다. 살룸은 독핫의 아들이자 하스라의 손자로 옷을 지키는 사람이었다. 훌다는 예루살렘 2구역에 살고 있었다. 그들이 그에게 가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 23 그러자 그가 그들에게 말했다.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을 나에게 보낸 사람에게 말씀하십시오.
- 24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이곳과 여기 사는 사람들에게 나쁜 일을 불러올 것이다. 유다 임금 앞에서 읽은 책에 적혀 있는 모든 저주 그대로이다.
- 25 그들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향을 피워 바쳤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들 손으로 하는 모든 일로 나의 화를 돋우었다. 그러므로 나의 노여움이 이곳에 쏟아져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다.’라고요.
- 26 유다 임금이 여러분을 나에게 보내서 여호와께 묻고 있지요.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세요.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들은 말을 두고 말한다.
- 27 네가 듣고는 너의 마음이 찔려 하나님 앞에 자기를 낮추었다. 그 말은 이곳과 여기 사는 사람들을 두고 한 것이었다. 너는 나의 앞에서 스스로를 낮추었다. 나의 앞에서 너의 옷을 찢고 울었다. 그래서 나도 들었다.’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28 ‘보라, 내가 너를 너의 조상들에게 데려갈 때 너는 평화롭게 너의 무덤에 들어갈 것이다. 내가 이곳과 여기 사는 사람들에게 가져올 온갖 나쁜 일을 너의 눈으로는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임금에게 말을 전해 주었다. ()
- 29 임금이 사람을 보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원로들을 불러 모았다.
- 30 임금이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 유다 사람 모두와 예루살렘 주민이 그와 함께했다. 제사장들, 레위 사람들, 어른부터 어린아이까지 온 백성이 함께했다. 임금은 그들이 듣는 데서, 여호와의 집에서 찾은 언약의 책에 있는 모든 말씀을 읽었다.
- 31 임금은 자기 자리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맺었다. 여호와를 따라 걸으며 그분의 명령과 그분의 증언과 그분의 규정을 자신의 마음과 자신의 목숨을 다해 지키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 책에 적혀 있는 언약의 말씀을 따르겠다는 것이었다.
- 32 그는 예루살렘과 베냐민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함께하게 했다.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따랐다.
- 33 요시야는 이스라엘 사람들한테 있는 모든 땅에서 그 모든 역겨운 것들을 치워 버렸다. 그리고 이스라엘에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을 섬기게 했다. 그가 살아 있는 동안 늘 사람들이 여호와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을 따르는 일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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