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8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역대하 (2 Chronicles) · 27절
- 1 아하스가 임금이 되었을 때 20세였다. 16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올곧은 일을 하지 않았다. 자기 조상 다윗처럼 하지 않은 것이다.
- 2 그는 이스라엘 임금들의 길로 걸었다. 더 나아가 바알들을 위해서 형상도 만들었다.
- 3 벤힌놈 골짜기에서 향을 피워 바치며 자기 아들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하는 역겨운 일을 따른 것이다. 이들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쫓아내신 사람들이다.
- 4 그는 높은곳(산당)들과 언덕에서, 온갖 울창한 나무 아래에서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워 바쳤다. ()
- 5 여호와 곧 아하스의 하나님이 그를 시리아 임금의 손에 넘겨주셨다. 그들이 그를 치고 그에게서 큰 무리를 사로잡아 다마스쿠스로 데려갔다. 또한 그는 이스라엘 임금의 손에도 넘겨졌다. 이스라엘 임금이 그를 크게 무찔러 많은 사람이 죽었다.
- 6 르말랴의 아들 베가흐가 유다에서 120,000명을 하루에 죽였다. 그들 모두가 용맹스러운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여호와 자기네 조상들의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이다.
- 7 에브라임의 용사 시그리가 임금의 아들 마아세야, 왕궁 관리 아스리감, 그리고 임금 다음으로 높은 엘가나를 죽였다.
- 8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 동족에게서 아내와 아들딸 200,000명을 사로잡아 갔고 또 그들에게서 많은 것을 빼앗았다. 그 빼앗은 것을 사마리아로 가져갔다.
- 9 거기에는 여호와의 예언자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오뎃이었다. 사마리아로 돌아오는 그 군대 앞에 나와서 그들에게 말했다. “보세요, 여호와 여러분의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유다에 노하셔서 그들을 여러분의 손에 넘겨주신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하늘에 닿을 듯이 화를 내며 그들을 죽였군요.
- 10 이제 여러분은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을 내리눌러 여러분의 남녀 노예로 삼겠다고 말합니다. 여러분한테만큼은 여호와 여러분의 하나님께 저지른 잘못이 없다는 것인가요?
- 11 이제 나의 말을 듣고 여러분의 동족에게서 사로잡아 끌고 온 사람들을 돌려보내세요. 여호와의 뜨거운 분노가 여러분 위에 있습니다.”
- 12 에브라임 사람들의 우두머리들 가운데 몇몇 사람이 일어났다. 여호하난의 아들 아사랴, 므실레못의 아들 베레갸, 살룸의 아들 히스기야, 하들래의 아들 아마사였다. 그들은 오고 있는 군대를 막아섰다.
- 13 그러고는 그들에게 말했다. “사로잡아 온 이 사람들을 데리고 들어오지 마세요. 여러분은 우리가 여호와께 잘못을 저지르게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이미 저지른 죄와 잘못에 더해서요. 우리 잘못이 커서 뜨거운 분노가 이스라엘 위에 있는데도요.”
- 14 그러자 군인들은 사로잡아 온 사람들과 빼앗아 온 것을 지휘관들과 모인 무리 모두 앞에 내놓았다.
- 15 이름이 불린 이 남자들이 일어나 사로잡혀 온 사람들을 돌봐 주었다. 헐벗은 사람은 빼앗아 온 것으로 모두 다 입혀 주었다. 옷을 입혀 주고 신을 신겨 주고 먹고 마실 것을 주고 기름을 발라 주었다. 쓰러진 사람은 모두 나귀에 태웠다. 그러고는 대추야자나무(종려나무) 도시 여리고에 있는 그들 친족 곁으로 데려다주고 사마리아로 돌아왔다. ()
- 16 그때 아하스 임금은 아시리아 임금에게 사람을 보내서 자기를 도와 달라고 했다.
- 17 에돔 사람들이 다시 와서 유다를 치고 사람들을 사로잡아 갔던 것이다.
- 18 필리스티아 사람들은 유다에서 세펠라와 네게브의 도시들을 덮쳤다. 그러고는 벳세메스, 아얄론, 그데롯, 소고와 그에 딸린 마을들, 딤나와 그에 딸린 마을들, 김소와 그에 딸린 마을들을 차지하고 거기에 살았다.
- 19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임금 아하스 때문에 유다를 낮추신 것이다. 아하스가 유다를 제멋대로 살게 하면서 여호와께 신의를 저버렸기 때문이었다.
- 20 아시리아 임금 디글랏빌레셀이 그에게 왔다. 그렇지만 그를 괴롭게 할 뿐 힘이 되어 주지는 않았다.
- 21 아하스가 여호와의 집과 왕궁과 관리들의 집에 있는 것을 나누어 아시리아 임금에게 주었다. 그렇게 해도 자기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 22 괴로울 때 여호와께 더욱더 신의를 저버린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그 사람이 아하스 임금이었다.
- 23 그는 자기를 쳐서 무찌른 다마스쿠스 신들에게 희생제물을 잡아 바치며 생각했다. “시리아 임금들의 신들이 그들을 도왔어. 그 신들에게 희생제물을 잡아 드리면 그들이 나도 도와줄 거야.” 그렇지만 그것들은 오히려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무너뜨렸다.
- 24 아하스는 하나님의 집의 그릇들을 모아서 하나님의 집의 그릇들을 부수었다. 여호와의 집의 문을 닫아 잠그고 예루살렘 구석구석에 제단을 만들었다.
- 25 유다의 도시마다 그는 높은곳(산당)들을 세우고 다른 신들에게 향을 피워 올렸다. 그래서 여호와 자기 조상들의 하나님을 노엽게 했다.
- 26 그에 관한 나머지 일들과 그의 모든 길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라, 유다와 이스라엘 임금들의 책에 적혀 있다.
- 27 아하스가 자기 조상들과 함께 누웠고, 사람들이 그를 예루살렘 시내에 묻었다. 이스라엘 임금들의 무덤으로 모셔 간 것이 아니었다.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그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