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7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사사기 (Judges) · 13절
- 1 한 사람이 있었다. 에브라임 산지 출신으로 그의 이름은 미가였다.
- 2 그가 어머니에게 말씀드렸다. “어머니에게서 사라져 버린 은 조각 1,100개 때문에 어머니가 저주하시더군요. 제 귀에 들리도록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보십시오, 그 은이 저에게 있습니다. 제가 가져갔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말했다. “복받기 바란다, 얘야, 여호와께!”
- 3 그는 은 조각 1,100개를 어머니에게 돌려드렸다. 어머니가 또 말했다. “이 은 조각은 내가 거룩히 구별하여 여호와께 바치기로 했어. 내가 손대지 않을 거야. 새기기도 하고 녹이기도 해서 내 아들을 위해 우상을 만들도록 바치는 거야. 그러니 이제 너에게 돌려줄게.”
- 4 그러나 그는 그 은 조각을 어머니께 돌려드렸다. 어머니는 은 조각 200개를 가지고 가서 기술자에게 주어 새기기도 하고 녹이기도 해서 우상을 만들게 했다. 그 우상은 미가의 집에 있었다.
- 5 이 사람 미가에게는 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었다. 그는 에봇과 집안우상(드라빔)을 만들고, 아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제사장 일을 맡겨서 그가 자신의 제사장이 되게 했다.
- 6 그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임금이 없었다. 사람마다 자기가 보기에 올바른 일을 했다.
- 7 한 젊은이가 있었다. 유다 땅 베들레헴 출신으로 유다 가문에 딸린 사람이었다. 그는 레위 사람으로 거기에 나그네로 살고 있었다.
- 8 그 사람이 자기 도시인 유다 베들레헴을 떠나, 다니면서 나그네로 머물 곳을 찾고 있었다. 길을 가다가 에브라임 산지에서 마침내 미가의 집에 다다랐다.
- 9 미가가 그에게 물었다. “손님은 어디에서 오시나요?” 레위 사람이 그에게 대답했다. “나는 레위 사람으로 유다 베들레헴 사람입니다. 나는 다니면서 나그네로 머물 곳을 찾고 있어요.”
- 10 미가는 그에게 말했다. “우리 집에 머물러 우리 집 어른과 제사장이 되어 주십시오. 손님에게 내가 해마다 열 개의 은 조각, 갖가지 옷을 한 벌, 또 먹을 것을 드리지요.” 그 레위 사람이 들어갔다.
- 11 레위 사람은 그 사람의 집에 머물기로 했고, 그 젊은 레위 사람은 그의 아들 가운데 하나처럼 되었다.
- 12 미가는 그 레위 사람에게 제사장 일을 맡겼고, 그 젊은이는 그에게 제사장이 되어 미가의 집에 있었다.
- 13 미가가 말했다. “이제 나는 압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잘해 주실 것입니다. 레위 사람이 우리 집 제사장이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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