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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4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사무엘하 (2 Samuel) · 12절

  1. 1 사울의 아들이 들었다.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는 것이었다. 그 소식에 그 손에서 힘이 쫙 빠졌다. 온 이스라엘은 겁을 집어먹었다.
  2. 2 사울의 아들에게는 기습 부대 지휘관 두 사람이 있었다. 한 사람의 이름은 바아나였다. 다른 한 사람의 이름은 레갑이었다.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이었는데 베냐민 사람들에 속했다. 브에롯도 베냐민 가운데 있는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3. 3 브에롯 사람들은 깃다임으로 달아나 오늘까지 거기서 이주민으로 살고 있다.
  4. 4 사울의 아들 요나단에게는 아들이 있었는데 다리에 문제가 있었다. 그가 다섯 살이었을 때, 사울과 요나단이 죽었다는 소식이 이스르엘에서 왔다. 그의 유모가 그를 안고 달아났다. 그런데 유모가 달아나려고 서두르다가 일이 일어났다. 아이가 떨어져 걷는 데 장애가 생긴 것이다. 그의 이름은 므비보셋이었다.
  5. 5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인 레갑과 바아나가 길을 떠났다. 그들은 한낮에 이스보셋의 집에 이르렀다. 그는 낮잠을 자고 있었다.
  6. 6 그들은 밀을 가지러 온 사람들처럼 하고서, 집 한가운데까지 들어가 그의 배를 찔렀다. 그러고서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는 빠져나갔다.
  7. 7 그들이 그 집에 들어갔을 때 이스보셋은 침실 안의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그를 쳐 죽이고 그의 목을 벤 것이다. 그러고 나서 그의 머리를 들고 밤새도록 아라바 길로 걸어갔다.
  8. 8 그들은 이스보셋의 머리를 헤브론으로 다윗에게 가져왔다. 그들이 임금에게 말했다. “여기 있습니다. 이스보셋의 머리입니다. 임금님의 원수 사울의 아들이지요. 사울은 임금님의 목숨을 노리던 사람이었고요. 여호와께서 오늘 저의 주인이신 임금님을 대신해 사울과 그의 후손에게 되갚아 주셨습니다.”
  9. 9 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들인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에게 대답했다. “온갖 어려움에서 나의 목숨을 건져 주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걸고 말한다.
  10. 10 ‘아, 사울이 죽었습니다.’ 하며 나한테 알려 준 사람이 있었네. 그 사람은 스스로를, 기쁜 소식을 전해 주는 사람처럼 될 것이라 생각했지. 나는 시글락에서 그 사람을 잡아서 죽였어. 소식을 듣고 내가 그 사람한테 해 준 것이 이런 일이었지.
  11. 11 그런데 더구나 악인들이 자기 집 자기 눕자리에 있는 의인을 죽이다니! 그러니 이제 내가 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그대들에게 묻지 않을 수 있겠나? 그대들을 이 땅에서 없애 버리지 않을 수 있겠나?”
  12. 12 다윗이 젊은이들에게 명령했다. 그들을 죽여 손과 발을 자르게 했다. 헤브론에 있는 연못가에 매달게 했다. 그리고 이스보셋의 머리를 가져다가 헤브론에 있는 아브넬의 무덤에서 장례를 치러 주었다.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