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5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사무엘하 (2 Samuel) · 25절
- 1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다윗을 만나려고 헤브론으로 왔다. 그들이 말했다. “여기, 우리가 있습니다. 우리야말로 임금님의 피붙이이며 임금님의 살붙이입니다.
- 2 지난 시절 사울이 우리를 다스리는 임금이었을 때도 이스라엘을 이끌고 출전하기도 하고 돌아오기도 하신 분은 다름 아닌 임금님이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임금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지요. ‘너야말로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것이다. 너야말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지도자가 될 것이다.’라고요.”
- 3 이스라엘의 모든 원로들이 임금을 만나러 헤브론으로 왔다. 다윗 임금은 헤브론에서 그들과 약속을 맺었다. 여호와 앞에서였다.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삼았다.
- 4 다윗이 임금이 되었을 때 30세였다. 40년 동안 임금으로 다스렸다.
- 5 헤브론에서는 그가 임금으로 유다를 다스렸다. 7년 6개월 동안이었다. 예루살렘에서도 임금으로 다스렸다. 33년 동안 온 이스라엘과 유다를 다스렸다.
- 6 임금은 자신의 사람들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땅의 주민인 여부스 사람들에게 맞섰다. 그들이 다윗에게 말했다. “너는 여기로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시각장애인들과 지체장애인들이 너를 물리칠 테니까.” 그들은 ‘다윗이 여기로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고 생각한 것이다.
- 7 그러나 다윗은 시온 요새를 차지했다. 그곳이 다윗의 도시이다.
- 8 다윗이 그날 말했다.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사람은 물을 길으러 오르내리는 통로로 다가가서 다윗이 끔찍이 미워하는 지체장애인들과 시각장애인들을 쳐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시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은 왕궁으로 들어올 수 없다.” 하고 말한다.
- 9 다윗이 그 요새에 살았다. 그러고는 그곳을 다윗의 도시라고 불렀다. 다윗은 밀로에서부터 안쪽으로 둘러 가며 성을 쌓았다.
- 10 다윗이 점점 더 강해져 갔다. 여호와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셨다.
- 11 티레 임금 히람이 다윗에게 심부름꾼들을 보냈다. 아울러 삼나무(백향목)와 나무 다듬는 사람들과 담장 돌 다듬는 사람들을 보냈다. 이들이 다윗을 위해 왕궁을 지어 주었다.
- 12 다윗은 여호와께서 자기를 이스라엘 임금으로 세우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 때문에 자기의 왕국을 높여 주셨다는 것도 깨달았다.
- 13 다윗은 왕비가 아닌 다른 아내들과 여자들을 더 맞아들였다. 예루살렘 출신들이었다. 그가 헤브론에서 온 다음이었다. 그래서 다윗에게 아들딸이 더 태어났다.
- 14 예루살렘에서 그에게 태어난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했다.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이었다.
- 15 또 입할과 엘리수아와 네벡과 야비아였다.
- 16 또 엘리사마와 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다. ()
- 17 필리스티아 사람들이 소식을 들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웠다는 것이었다. 필리스티아 사람들이 모두 다윗을 찾아 올라왔다. 다윗이 듣고 산악 요새로 내려갔다.
- 18 필리스티아 사람들이 와서 라바 사람들의 골짜기에 이리저리 넓게 흩어져 있었다.
- 19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었다. “필리스티아 사람들에게로 올라갈까요? 그들을 제 손에 넘겨주시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대답하셨다. “올라가라. 내가 필리스티아 사람들을 너의 손에 꼭 넘겨주마.”
- 20 다윗이 바알브라심으로 갔다. 거기서 다윗이 그들을 물리쳤다. 그러고서 말했다. “여호와께서 나의 원수들을 나의 앞에서 뚫고 나가셨다, 물이 뚫고 흘러 나가듯이!” 이런 까닭으로 누군가 그곳의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고 지어 불렀다.
- 21 필리스티아 사람들은 거기서 그들의 우상을 버렸다. 그것들을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치워 버렸다.
- 22 필리스티아 사람들이 다시 올라와 라바 사람들의 골짜기에 이리저리 넓게 흩어져 있었다.
- 23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었다. 여호와께서 대답하셨다. “올라가지 마라. 그들 뒤로 돌아서 가라. 바카나무들 맞은편에서 그들에게 들이닥쳐라.
- 24 바카나무들 꼭대기에서 걸음 소리가 들릴 것이다. 그때 정신을 바짝 차려라. 그때 여호와께서 너의 앞에서 나가셔서 필리스티아 진영을 치실 것이다.”
- 25 다윗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그대로 했다. 그래서 필리스티아 사람들을 게바에서부터 게셀 길목에 이르기까지 무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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