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0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사무엘하 (2 Samuel) · 19절
- 1 이런 다음에 암몬 사람들의 임금이 죽고 그의 아들 하눈이 그를 뒤이어 임금이 되었을 때 일어난 일이다.
- 2 다윗이 중얼거렸다. “나하스의 아들 하눈한테 잘해 주어야지. 그의 아버지가 나한테 잘해 준 것처럼.” 그러고 나서 다윗은 신하들을 보내 아버지를 잃은 그를 위로하려고 했다. 다윗의 신하들이 암몬 사람들의 땅에 이르렀다.
- 3 암몬 사람들의 지휘관들이 자기들의 주인 하눈에게 말했다. “임금님의 눈에는 다윗이 임금님의 아버지를 공경하고 있어서 위로할 사람들을 임금님께 보낸 것으로 보이십니까? 이 도시를 알아보고 다니며 살펴보고서는 뒤엎으려고 다윗이 그의 신하들을 임금님께 보낸 것이 아니겠습니까?”
- 4 그러자 하눈이 다윗의 신하들을 잡아다가 그들의 수염 절반을 깎아 버렸다. 또 그들의 옷을 절반으로 잘라 내어 그들의 궁둥이가 보이도록 했다. 그러고는 그들을 내보냈다.
- 5 누군가 이 일을 다윗에게 알렸다. 그러자 그는 사람들을 보내어 그들을 맞이하게 했다. 그 사람들이 무척 창피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임금이 말했다. “여리고에 머물러 있다가, 수염이 다시 자라면 돌아들 오세요.”
- 6 암몬 사람들은 자신들이 다윗한테 매우 밉보이게 된 것을 깨달았다. 암몬 사람들은 사람을 보내 벳르홉의 시리아 사람들과 소바의 시리아 사람들 가운데 보병 20,000명을 값을 주고 데려왔다. 또 마아가 임금에게서 1,000명, 돕 사람들에게서 12,000명을 데려왔다.
- 7 다윗이 이 소식을 듣고 요압과 부대 전체 곧 모든 용사를 보냈다.
- 8 암몬 사람들도 나왔다. 전투하러 성문 출입구에 줄지어 나섰다. 소바의 시리아 사람들, 르홉 사람들, 돕 사람들, 마아가 사람들은 그들만 따로 들판에 있었다.
- 9 요압이 보았다. 전선이 그의 앞쪽에도 있고 뒤쪽에도 있었던 것이다. 그는 이스라엘에서 골라 뽑은 사람들 가운데서도 골라 뽑아서 시리아에 맞서 싸울 자리를 잡게 했다.
- 10 요압이 나머지 병사들을 자신의 형제 아비새에게 맡겼다. 아비새는 이들을 암몬 사람들과 전투하도록 줄지어 나서게 했다.
- 11 요압이 말했다. “시리아 사람들이 나보다 힘이 세면 네가 나에게 도움이 되어 주어야 해. 암몬 사람들이 너보다 힘이 세면 내가 가서 너를 도와줄 거야.
- 12 힘내! 우리가 서로 사기를 북돋우자,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도시들을 위해서! 여호와께서 여호와 보시기에 좋은 일을 해 주실 거야.”
- 13 요압이 자신과 함께한 병사들을 거느리고 전투하러 시리아 사람들한테로 다가갔다. 그러자 그들이 그의 앞에서 달아났다.
- 14 암몬 사람들이 보니 시리아 사람들이 달아나고 있었다. 그래서 암몬 사람들도 아비새 앞에서 달아나 도시로 가 버렸다. 그러자 요압은 암몬 사람들을 뒤쫓지 않고 예루살렘으로 왔다.
- 15 시리아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무너진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함께 모였다.
- 16 하다데셀이 사람을 보내어 유프라테스강 건너에 있는 시리아 사람들을 나오게 했다. 그러자 그들이 헬람으로 왔다. 소박이 하다데셀 군대의 지휘관으로 그들 앞에 있었다.
- 17 누군가 이 소식을 다윗에게 알렸다. 그러자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모아서 요르단강을 건너 헬람으로 왔다. 시리아 사람들은 줄지어 나서서 다윗을 맞았다. 시리아 사람들이 다윗과 전투를 벌였다.
- 18 시리아 사람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달아났다. 다윗은 시리아 사람들 가운데서 700명의 전투수레 부대원과 40,000명의 기마병을 죽였다. 그들의 군대 지휘관 소박을 쳐부수었다. 그래서 그가 거기서 죽었다.
- 19 하다데셀을 섬기던 모든 임금은 자신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무너진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과 서로 전쟁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그들을 섬겼다. 시리아 사람들은 두려워서 암몬 사람들을 더는 도우려 하지 않았다.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