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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3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사무엘상 (1 Samuel) · 23절

  1. 1 사울은 몇 살엔가 임금이 되어 2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2. 2 사울이 자신을 위해 이스라엘에서 3,000명을 뽑았다. 사울과 함께 2,000명이 믹마스와 베델산에 있었고, 1,000명은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의 기브아에 있었다. 나머지 사람들은 내보내어 저마다 자기 천막집으로 가게 했다.
  3. 3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필리스티아 주둔군을 공격했다. 필리스티아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들었다. 사울은 온 땅에 뿔나팔을 불고는 “히브리 사람들은 들으시오!” 하고 말했다.
  4. 4 온 이스라엘이 들은 말은 이러했다. “사울이 필리스티아 주둔군을 공격했습니다! 또한 이제 이스라엘은 필리스티아 사람들한테 몹시 밉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불러서 모인 사람들이 사울을 따라 길갈로 갔다.
  5. 5 필리스티아 사람들이 모였다. 이스라엘과 전투를 벌이려는 것이었다. 30,000대의 전투수레와 6,000명의 마병과 바닷가 모래처럼 많은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올라와 믹마스 곧 베다웬 동쪽에 진을 쳤다.
  6. 6 이스라엘은 병사들이 압박을 받아 자신들이 어려움에 빠진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병사들은 동굴이나 덤불이나 바위나 구덩이나 웅덩이에 숨었다.
  7. 7 히브리 사람들은 요르단강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 버렸다.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었다. 병사들이 모두 그의 뒤에서 벌벌 떨었다.
  8. 8 사울은 사무엘이 약속한 때까지 7일을 기다렸다. 그러나 사무엘은 길갈에 오지 않았고, 사람들은 그를 버리고 흩어졌다.
  9. 9 사울이 말했다. “다태우는제물(번제물)과 평화제물(화목제물)을 나에게로 가져오세요.” 그러고는 다태우는제물(번제물)을 올려 드렸다.
  10. 10 그가 다태우는제물(번제물)을 다 올려 드리고 나니, 저기, 사무엘이 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사울이 나가 그를 맞이하고 축복의 인사말을 건넸다.
  11. 11 사무엘이 물었다. “무엇을 하신 겁니까?” 사울이 대답했다. “제가 보니 백성이 저를 버리고 흩어졌습니다. 어르신은 약속한 때에 오지도 않으시고 필리스티아 사람들은 믹마스에 모여 있었습니다.
  12. 12 그래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필리스티아 사람들이 나를 공격하러 길갈로 내려올 거야. 그런데 여호와의 노여움을 내가 누그러뜨려 드리지 못했구나.’ 그래서 용기를 냈습니다. 제가 다태우는제물(번제물)을 감히 올려 드린 것입니다.”
  13. 13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했다. “당신은 어리석게 처신했군요. 여호와 당신의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하신 명령을 듣지 않았군요. 그랬더라면 이제 당신의 왕국을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영원히 굳게 세워 주셨을 텐데요.
  14. 14 이제는 당신의 왕국이 서지 못할 겁니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을 위해 자신과 같은 마음을 지닌 사람을 찾으셨습니다. 그를 여호와께서 자신의 백성을 위한 지도자로 정해 두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명령하신 것을 당신이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5. 15 사무엘이 일어나 길갈에서 베냐민의 기브아로 올라갔다. 사울이 그와 같이 있었던 병사들을 점검해 보았다. 600명쯤 되었다.
  16. 16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 또 그들과 같이 있던 백성은 베냐민의 게바에 머무르고 있었다. 필리스티아 사람들은 믹마스에 진을 쳤다.
  17. 17 돌격대가 필리스티아 진영에서 나왔다. 세 부대였다. 한 부대는 수알 땅으로 가는 오브라 길로 향했다.
  18. 18 한 부대는 벳호론 길로 향했다. 한 부대는 스보임 골짜기가 광야 쪽으로 내려다보이는 국경 길로 향했다.
  19. 19 이스라엘 온 땅에서는 무기 만드는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 필리스티아 사람들이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히브리 사람들이 칼이나 창을 만들지 못하도록 해야 해!”
  20. 20 그래서 온 이스라엘은 저마다 쟁기나 곡괭이나 도끼나 낫을 날카롭게 하려면 필리스티아로 내려가야 했다.
  21. 21 쟁기나 곡괭이나 쇠스랑이나 도끼나 찌르는 막대기의 날을 날카롭게 하는 값으로는 은 8그램이 들었다.
  22. 22 전쟁할 때에 사울과 요나단의 병사 그 누구의 손에도 칼이나 창이 없었다.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에게만 있었다.
  23. 23 필리스티아 사람들의 초소가 믹마스 어귀로 나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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