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2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민수기 (Numbers) · 16절
- 1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가 아내로 맞아들인 에티오피아 여자 때문에 모세에게 맞서 말했다. 에티오피아 여자를 모세가 아내로 맞아들였던 것이다.
- 2 미리암과 아론이 말했다. “여호와께서 모세하고만 말씀을 나누셨는가? 우리하고도 말씀을 나누지 않으셨는가?” 여호와께서 그것을 들으셨다.
- 3 그런데 그 사람 모세는 매우 겸손했다. 땅 위의 어떤 사람보다도 더 겸손했다.
- 4 여호와께서 곧바로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셋은 만남의 천막으로 나아오너라.” 세 사람이 나아갔다.
- 5 여호와께서 구름기둥 가운데 내려오셔서 만남의 천막 입구에 서셨다. 그러고는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자 그 둘이 나아왔다.
- 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나의 말을 들어 보아라. 너희 가운데 예언자가 있으면, 그에게는 여호와가 자신을 환상으로 알리고 그와는 꿈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 7 나의 종 모세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모세는 내가 나의 집 전체를 맡긴 사람이다.
- 8 그와는 내가 입과 입을 마주하여 이야기하고, 분명히 말해 주지 수수께끼로 하지 않는다. 모세는 여호와의 모습을 본다. 그런데도 너희는 겁 없이 왜 나의 종 모세를 흉보느냐?”
- 9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향한 노여움으로 불타올라서 떠나 버리셨다.
- 10 구름이 천막 위에서 사라져 버리자, 이런, 미리암이 심한피부병에 걸린 것이 아닌가! 마치 눈처럼 보였다. 아론이 돌아서서 미리암을 보았더니, 아, 심한피부병에 걸려 있었다!
- 11 아론이 모세에게 간청했다. “주제넘은 말이지만, 이보시게! 우리에게 죄를 묻지 마시게. 우리가 어수룩하게 행동했네. 우리가 죄를 지었네.
- 12 누님이 죽은 사람처럼 되지 않게 해 주시게. 살이 반이나 썩은 채 어머니의 아기집에서 나오는 아이처럼 되지 않게 해 주시게.”
- 13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하나님, 제발, 그를 제발 고쳐 주십시오.”
-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너희 아버지가 혹시 그의 얼굴에 침을 뱉었더라도, 그가 7일 동안은 부끄러워해야 하지 않겠느냐? 그를 7일 동안 진영 밖에 내쳐 두었다가 그 뒤에 돌아오게 해라.”
- 15 미리암은 7일 동안 진영 밖에 내쳐져 있었다. 백성은 미리암이 돌아올 때까지 길을 나서지 않았다.
- 16 그 뒤에 백성은 하세롯에서 길을 나서서 가다가 바란 광야에 이르러 진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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