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9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마태복음 (Matthew) · 30절
- 1 예수님이 이런 말씀들을 끝마치셨을 때, 갈릴래아에서 떠나 요르단 건너편의 유대아 지역으로 가셨다.
- 2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라갔고, 예수님은 거기서 그들을 고쳐 주셨다.
- 3 그러자 바리새파 사람들이 다가와서 예수님을 떠보려고 여쭈었다. “남편이 아무 구실이든 대어서 자기 아내와 갈라서도 됩니까?”
- 4 예수님이 되물으셨다. “당신들은 읽어 본 적도 없습니까, 창조하신 분이 맨 처음부터 남성과 여성으로 그들을 지으셨다는 것을요?”
- 5 또 말씀하셨다. “이런 까닭에 남편 될 사람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 될 사람과 어우러져서 살게 될 겁니다. 그 둘이 하나의 몸이 될 겁니다.
- 6 그래서 더는 둘이 아니라 하나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멍에를 함께 메게 하신 것을 사람이 떼어 놓지 않아야 합니다.”
- 7 그들이 예수님께 여쭌다. “그러면 모세는 왜 갈라선다는 증서를 주어 아내와 갈라서라고 명령했습니까?”
- 8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모세는 당신들 마음이 굳어 있음을 생각해서 아내와 갈라서도록 당신들에게 허락한 겁니다.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 9 당신들에게 말합니다. 누구든 음란한 짓 아닌 일로 자기 아내와 갈라서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는 사람은 바람을 피우는 것입니다.”
- 10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말씀드린다. “사람이 자기 아내와 맺는 관계가 이렇다면, 결혼하는 것이 유익하지 않습니다.”
- 11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두가 이 말씀을 알아듣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람만 알아듣습니다.
- 12 엄마 뱃속에서부터 성기능에 장애가 있는 남자로 태어난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만든 경우도 있습니다. 하늘나라 때문에 스스로 그렇게 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은 알아듣기 바랍니다.” (; )
- 13 그때에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려왔다. 예수님이 손을 얹고 기도해 주시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그런데 제자들은 그 사람들을 꾸짖었다.
- 14 그러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을 그냥 두세요! 나한테 오는 것을 막지 마세요! 하늘나라는 이런 사람들의 것이니까요.”
- 15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얹어 주신 뒤에 거기서 떠나가셨다. (; )
- 16 그런데, 보라, 한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서 이렇게 여쭈었다. “선생님, 제가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얻겠습니까?”
- 17 예수님이 그에게 대답하셨다. “선한 일에 대해서 왜 나에게 묻나요? 한 분만이 선하십니다. 생명에 들어가고 싶으면 계명들을 지키세요.”
- 18 그 사람이 예수님께 말한다. “어떤 계명 말입니까?” 예수님이 대답하셨다. “‘사람을 죽이지 마라, 배우자 아닌 사람과 잠자리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마라, 거짓 증언 하지 마라,
- 19 아버지와 어머니를 받들어 모셔라.’ 또 ‘너의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 하는 계명 말입니다.”
- 20 그 젊은이가 말한다. “이 계명들은 다 지켰습니다. 아직도 모자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 21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완전하게 되고 싶다면, 가서 그대에게 있는 것들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세요. 그러면 그대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할 겁니다. 그리고 이리로 와서 나를 따르세요.”
- 22 이 말씀을 듣고 그 젊은이는 괴로워하면서 떠나갔다. 그에게는 모은 재산이 많았기 때문이다.
- 23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아멘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기는 어려워요.
- 24 그대들에게 다시 말합니다.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쉽습니다.”
- 25 이 말씀을 듣고서 제자들이 너무나 놀라 “그러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하고 여쭈었다.
- 26 예수님이 찬찬히 그들을 보시고서 말씀하셨다. “사람으로서는 이 일을 할 수 없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습니다.” (; )
- 27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대답했다. “보십시오, 우리야말로 모든 것을 버려두고 선생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돌아올 몫이 무엇입니까?”
- 28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아멘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그대들이야말로 나를 따랐어요. 새 세상에서는, 곧 인자가 영광스러운 임금자리에 앉게 될 때에는, 바로 그대들도 임금자리 열둘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고 다스릴 겁니다.
- 29 누구든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아버지나 어머니나 자식이나 농토를 내 이름을 위해서 내려놓은 사람은 다 100배로 받을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도 받아 누릴 것입니다.
- 30 으뜸이었다가 맨 끝이 되고 맨 끝이었다가 으뜸이 될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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