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8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마태복음 (Matthew) · 35절
- 1 바로 그 시간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서 여쭈었다. “그러면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큽니까?”
- 2 예수님은 어린이 하나를 가까이 부르셔서 그 아이를 그들 한가운데 세우셨다.
- 3 그러고는 말씀하셨다. “아멘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그대들이 돌이켜 어린이들과 같이 되지 않으면, 하늘나라에 절대로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 4 그러므로 누구라도 자기를 낮추어 이 어린이처럼 되는 사람, 그 사람이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사람입니다.
- 5 또 누구라도 내 이름 때문에 이런 어린이 하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입니다.” (; )
- 6 “나를 믿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를 죄의 유혹에 걸려 넘어지게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런 사람은, 나귀가 돌리는 아주 큰 방앗간 맷돌을 자기 목에 둘러 매달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이 자기에게 유익해요.
- 7 끝장입니다, 세상은! 죄의 유혹에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들 때문에요.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은 피할 수 없어요. 그러나 끝장입니다, 걸려 넘어지게 하는 일이 일어나게 하는 그 사람은!
- 8 그대의 손이나 발이 그대를 죄의 유혹에 걸려 넘어지게 하면, 그걸 잘라서 내버리세요. 손이나 발이 하나 없이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 두 발 다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낫습니다.
- 9 또 그대의 눈이 그대를 죄의 유혹에 걸려 넘어지게 하면, 그걸 뽑아서 내버리세요. 눈 하나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 다 가지고 불이 이글거리는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낫습니다.” ()
- 10 “조심하세요!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깔보지 마세요.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내 아버지, 곧 하늘에 계신 분의 얼굴을 줄곧 뵙고 있으니까요.
- 11 (없음)
- 12 그대들 보기에는 어떤가요? 어떤 사람에게 양 100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길을 잃어 헤매고 있다고 합시다. 99마리를 산에 두고는,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어요?
- 13 찾아내게 되면, 아멘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그 양을 두고 더 기뻐할 겁니다. 길을 잃지 않은 99마리에 대해서보다요.
- 14 그대들의 아버지, 곧 하늘에 계신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작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를 잃어버리는 것은 그분 뜻이 아닙니다.” ()
- 15 “그대의 형제자매가 그대에게 죄를 지으면, 가서 그 사람하고만 만나서 그의 잘못을 바로잡아 주세요. 그 사람이 그대 말을 들으면 그대는 그대의 형제자매를 되찾는 겁니다.
- 16 듣지 않으면, 한두 사람을 더 데려가세요. ‘증인 두 명이나 세 명의 진술에 근거해서 모든 일이 확정되도록’ 하세요.
- 17 그들의 말도 흘려들으면, 교회에 얘기하세요. 교회의 말마저 흘려들으면, 다른 민족이나 세금업자처럼 대하시기 바랍니다.
- 18 아멘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그대들이 무엇이든 땅에서 묶어 두면 하늘에서도 묶여 있을 것입니다. 또 그대들이 무엇이든 땅에서 풀어 두면 하늘에서도 풀려 있을 것입니다.”
- 19 “다시 한번 아멘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그대들 가운데 두 사람이 땅에서 같은 목소리를 내면, 달라고 하는 것이 뭐가 되었든 내 아버지, 곧 하늘에 계신 분께서 다 들어 주실 것입니다.
-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 아래 함께 모인 곳, 거기에는 그들 가운데 내가 있습니다.” ()
- 21 그때에 베드로가 다가와 예수님께 여쭈었다. “주님, 제 형제자매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줄까요? 일곱 번까지면 될까요?”
- 22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그대에게 말합니다. 일곱 번까지가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 주세요.”
- 23 “이렇기 때문에 하늘나라는 어떤 임금의 경우와 같습니다. 임금이 자기 종들과 장부를 맞춰 보고 싶어 했어요.
- 24 장부를 맞춰 보기 시작했을 때 한 사람이 끌려왔는데, 10,000달란트 빚진 사람이었어요.
- 25 그는 갚을 능력이 없었어요. 주인은 그에게 명령하여 아내든 자식들이든 가진 것은 뭐든지 다 팔아서 갚으라고 했어요.
- 26 그러자 그 종은 무릎을 꿇고 거듭 엎드려 절하며 빌었어요. ‘너그럽게 저를 좀 참아 주십시오. 그러면 다 갚아 드리겠습니다.’
- 27 바로 그 종의 주인이 가슴이 아파서 그를 놓아주었어요. 갚아야 할 빚도 없는 것으로 해 주었어요.
- 28 그런데 바로 그 종이 나가서 자기와 함께 일하는 다른 종 하나와 마주쳤어요. 그 다른 종은 그에게 100데나리온을 빚지고 있었어요. 그는 그 다른 종을 붙잡아 목을 조이며 말했어요. ‘빌려 간 것을 모조리 갚아라.’
- 29 그러자 그와 함께 일하는 그 다른 종이 꿇어 엎드려 그에게 사정사정했어요. ‘너그럽게 나를 좀 참아 주시게. 그러면 갚아 주겠네.’
- 30 그러나 그는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나가서 그 다른 종을 감옥에 처넣었어요. 빚을 갚을 때까지요.
- 31 그러자 함께 일하는 또 다른 종들이 이런 일을 보고서는 몹시 괴로워했어요. 그래서 그들은 자기들 주인에게 가서 일어난 일을 다 설명드렸어요.
- 32 그때에 주인이 그 종을 가까이 불러서 말합니다. ‘못된 종아! 내가 너의 그 빚을 다 없는 것으로 해 주었다. 네가 나에게 사정사정하기에 말이다.
- 33 그랬으면 너도 너와 함께 일하는 다른 종을 불쌍히 여겼어야 마땅하지 않느냐? 나도 너를 불쌍히 여긴 것처럼 말이다.’
- 34 화가 치밀어서 주인은 고문하는 사람들에게 그 종을 넘겨주었어요.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요.
- 35 나의 하늘 아버지께서도 그대들에게 그렇게 하실 겁니다. 그대들이 저마다 형제자매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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