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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히브리서 (Hebrews) · 39절

  1. 1 율법에는 앞으로 올 좋은 것들의 그림자가 있을 뿐 실물의 실상 자체는 없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사람들이 계속해서 가져다 바치는 똑같은 희생제물로는 하나님께 나아오는 사람들을 결코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2. 2 그렇지 않다면 제물 가져다 바치는 일을 그만두지 않았겠습니까? 제물을 바쳐 예배하는 사람들이 단 한 번에 깨끗해져서 더는 죄에 대한 어떠한 양심의 거리낌도 느끼지 않을 테니까요.
  3. 3 그러나 희생제물을 바칠 때에 해마다 죄에 대한 기억이 다시 떠오릅니다.
  4. 4 황소와 숫염소의 피가 죄를 없애 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5. 5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실 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희생제물과 바쳐진제물을 바라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몸을 갖추어 주셨습니다.
  6. 6 다태우는제사(번제)와 죄없애는제사(속죄제)를 주님은 좋아하지 않으셨습니다.
  7. 7 그때에 내가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내가 왔습니다. 두루마리 성경책에 나에 대해 적혀 있는 대로.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려고요.’”
  8. 8 그리스도께서 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희생제물과 바쳐진제물을 또 다태우는제사(번제)와 죄없애는제사(속죄제)를 하나님은 바라지도 좋아하지도 않으셨습니다.” 그것들은 율법에 따라 바쳐지는 것입니다.
  9. 9 그때에 또 말씀하셨습니다. “보십시오, 내가 왔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려고요.” 그리스도께서는 두 번째 것을 세우시려고 첫 번째 것을 없애 버리십니다.
  10. 10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가 거룩해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을 단 한 번 가져다 바치심으로 말입니다.
  11. 11 모든 제사장은 날마다 서서 섬기는 직무를 수행합니다. 똑같은 희생제물을 여러 번 가져다 바칩니다. 그런데 그것들은 결코 죄를 치워 없앨 수 없습니다.
  12.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 주시려고 한 번의 희생제물을 영구히 가져다 바치셨습니다. 그러고는 하나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13. 13 그 뒤로 그리스도께서는 자기의 원수들이 자기의 발받침대가 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십니다.
  14. 14 한 번 제물을 바침으로 그리스도께서는, 거룩하게 된 사람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하셨습니다.
  15. 15 그런데 성령님도 우리에게 증언해 주십니다. 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6. 16 “‘그때가 지난 뒤에 내가 그들한테 할 언약은 이것이다.’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내 율법들을 그들의 마음에 넣어 주고, 그들의 생각에 그것들을 새겨 줄 것이다.’”
  17. 17 그러고는 덧붙이십니다.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결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더 이상.”
  18. 18 이런 것들이 용서된 곳에서는 더 이상 죄를 없애려고 제물을 가져다 바칠 필요가 없습니다.
  19. 19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서 거룩한곳(성소)에 들어갈 담대함을 갖게 되었습니다.
  20. 20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들어갈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나눔막을 가로지르는 새롭고 살아 있는 길을 말입니다. 나눔막은 곧 그분의 몸입니다.
  21. 21 그리고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집을 돌보는 위대한 제사장이 계십니다.
  22. 22 그러므로 참된 마음으로, 확신에 찬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우리는 마음에 피 뿌림을 받아서 양심의 찔림에서 풀려났기 때문입니다. 또 몸은 깨끗한 물로 씻음받았기 때문입니다.
  23. 23 우리가 고백하는 희망을 흔들림 없이 굳게 붙잡읍시다. 약속하신 분은 신실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24. 24 서로 주의 깊게 헤아려서, 사랑과 좋은 일들에 힘쓰도록 북돋웁시다.
  25. 25 우리는 함께 모이는 일을 게을리하지 맙시다. 모이는 일을 게을리하는 것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습관이 되었지요. 그러나 우리는 서로 용기를 북돋웁시다. 그날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볼 때에 더욱더 그렇게 합시다.
  26. 26 우리가 진리를 깨달아 알게 된 뒤에도 일부러 죄를 짓는다면, 죄를 벗기 위해 드릴 수 있는 희생제물이 더는 남아 있지 않습니다.
  27. 27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심판에 대한 어떤 두려운 기다림입니다. 맞서서 버티는 사람들을 머지않아 먹어 치울 활활 타오르는 불에 대한 두려운 기다림 말입니다.
  28. 28 어떤 사람이 모세의 율법을 무시했을 경우, 두세 명의 증인이 있으면 그는 애처롭게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습니다.
  29. 29 하물며 여러분이 보기에는,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은 사람이 얼마나 더 심한 벌을 받아야 마땅하겠습니까? 자기를 거룩하게 해 준 언약의 피를 거룩하지 않다고 여기고 은혜의 성령님을 함부로 모욕한 사람이 말입니다.
  30. 30 우리가 이렇게 말씀하신 분을 알고 있잖아요. “앙갚음은 나의 일! 바로 내가 되갚아 줄 것이다.” 또한 “주님이 자기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31.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안에 떨어지는 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32. 32 지난날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때 여러분은 빛의 비췸을 받은 뒤로 고난의 싸움을 많이 견뎌 냈습니다.
  33. 33 때로 여러분은 욕을 듣고 억눌리며 구경거리가 되었습니다. 때로는 여러분이 그런 일을 당하며 지내는 사람들과 같은 편이 되어 주었습니다.
  34. 34 여러분은 갇힌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여러분이 재산을 빼앗기더라도 그런 일을 기쁨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여러분에게는 더 나은 재산, 계속 남아 있을 재산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35. 35 그러므로 여러분의 그 확신을 내버리지 마십시오! 그 확신에는 큰 보상이 따릅니다!
  36. 36 여러분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견딤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실행하고 나서, 하나님이 약속해 주신 것을 받기 위해서 말입니다.
  37. 37 “이제 조금 있으면, 아주 조금만 있으면, 올 이가 올 것이다. 시간 끌지 않을 것이다.
  38. 38 그러나 나의 의인은 믿음에 기초해서 살 것이다.” 또 “그가 움츠러들면, 내 마음이 그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39. 39 우리는, 움츠러들어서 망할 사람이 아니라 믿음을 지켜서 목숨을 유지할 사람들입니다.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