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6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창세기 (Genesis) · 34절
- 1 이스라엘은 자신에게 있는 것을 모두 챙겨 길을 나섰다. 브엘세바에 다다르자, 짐승을 잡아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제물로 바쳤다.
- 2 그날 밤에 환상 속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부르셨다. “야곱아, 야곱아!” 야곱이 대답했다. “저, 여기 있습니다.”
- 3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나는 하나님이다.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지. 이집트로 내려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거기서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 것이다.
- 4 내가 직접 너와 함께 이집트로 내려가마. 또 너를 데리고 올라오기도 하마. 요셉이 손으로 너의 눈을 감겨 줄 것이다.”
- 5 야곱은 일어나 브엘세바를 떠났다. 이스라엘의 아들들은 아버지 야곱과 그들의 어린아이들과 아내들을 수레 여러 대에 태웠다. 그들을 태우도록 파라오가 보내 준 수레였다.
- 6 짐승들도 끌고 가고 가나안 땅에서 모은 재산도 가져갔다. 야곱과 또 그와 함께 살던 후손은 모두 이집트로 옮겨 갔다.
- 7 이렇게 야곱은 자기와 함께 살던 아들딸 손자 손녀, 곧 후손을 모두 이집트로 데려갔다.
- 8 이집트로 옮겨 간 이스라엘 사람들, 곧 야곱과 그 자손들의 이름은 이러하다. 야곱의 맏아들은 르우벤이다.
- 9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 발루, 헤스론, 갈미이다.
- 10 시므온의 아들은 여무엘, 야민, 오핫, 야긴, 소할, 사울이다. 사울은 가나안 여자의 아들이다.
- 11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 그핫, 므라리이다.
- 12 유다의 아들은 에르, 오난, 셀라, 베레스, 세라흐이다. 에르와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다. 베레스의 아들은 헤스론과 하물이다.
- 13 잇사갈의 아들은 돌라, 부와, 욥, 시므론이다.
- 14 스불론의 아들은 세렛, 엘론, 야흘르엘이다.
- 15 이들은 레아의 남자 자손이다. 레아가 밧단아람에서 야곱에게 낳아 준 자손이다. 야곱의 딸 디나도 레아가 낳았다. 야곱과 레아의 남녀 후손은 모두 33명이다.
- 16 갓의 아들은 시뵨, 학기, 수니, 에스본, 에리, 아로디, 아렐리이다.
- 17 아셀의 아들은 임나, 이스와, 이스위, 브리아이다. 세라흐는 그들의 누이다. 브리아의 아들은 헤벨, 말기엘이다.
- 18 이들은 실바의 자손이다. 실바는 라반이 자신의 딸 레아에게 여자 노예로 준 사람이다. 실바는 야곱에게 이들 16명을 낳아 주었다.
- 19 야곱의 아내 라헬의 아들은 요셉과 베냐민이다.
- 20 요셉에게는 이집트 땅에서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태어났다. 이들을 헬리오폴리스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요셉에게 낳아 주었다.
- 21 베냐민의 아들은 벨라, 베겔, 아스벨, 게라, 나아만, 에히, 로스, 뭅빔, 훕빔, 아릇이다.
- 22 이들은 라헬의 자손으로 야곱에게 태어난 사람들이다. 모두 14명이다.
- 23 단의 아들은 후심이다.
- 24 납달리의 아들은 야흐스엘, 구니, 예셀, 실렘이다.
- 25 이들은 빌하의 자손이다. 빌하는 라반이 자신의 딸 라헬에게 여자 노예로 준 사람이다. 빌하는 이들을 야곱에게 낳아 주었다. 모두 7명이다.
- 26 야곱을 따라 이집트로 옮겨 간 사람들을, 야곱의 몸에서 나온 사람만 헤아리고 야곱의 며느리들을 빼면, 모두 66명이다.
- 27 이집트에서 요셉에게 태어난 아들은 2명이다. 이집트로 옮겨 간 야곱 집안의 사람은 모두 70명이다.
- 28 야곱은 유다를 자신보다 앞서 요셉에게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안내하게 했다. 그래서 그들은 고센 땅으로 갔다.
- 29 요셉은 말에 수레를 메우고 아버지 이스라엘을 만나러 고센으로 올라갔다. 그는 아버지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는 아버지의 목을 껴안았다. 목을 안은 채 한참 울었다.
- 30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했다. “너의 얼굴을 보았으니 이제 나는 죽어도 괜찮다. 네가 이렇게 살아 있다니!”
- 31 요셉이 형들에게 또 아버지의 집안사람들에게 말했다. “제가 올라가서 파라오께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려고요. ‘가나안 땅에 살던 형제들과 아버지의 집안사람들이 저한테 왔습니다.
- 32 그 사람들은 양 떼를 먹이는 사람들입니다. 짐승을 키우는 사람들이라 양 떼와 소 떼, 또 그들에게 있는 모든 것을 이끌고 왔습니다.’
- 33 그러면 파라오가 여러분을 불러들여 ‘그대들이 하는 일이 무엇이오?’ 하고 물을 겁니다.
- 34 그러면 이렇게 대답하세요. ‘폐하의 종들인 저희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짐승을 키워 온 사람들입니다. 저희 조상들처럼 저희도 그렇습니다.’ 그렇게 대답하셔야 고센 땅에 살 수 있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양 떼를 먹이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역겨워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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