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5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창세기 (Genesis) · 21절
- 1 이런 일들이 있은 뒤에 환상 가운데 여호와의 말씀이 아브람에게 내려오는 일이 일어났다. “두려워하지 마라, 아브람아, 내가 너의 방패다. 네가 받을 삯이 아주 엄청날 것이다.”
- 2 아브람이 여쭈었다. “주 여호와여, 무엇을 제게 주시려는지요? 저는 자식이 없이 죽으려나 봅니다. 제 집의 재산을 대신 물려받을 사람은 다마스쿠스 사람 엘리에셀인가요?”
- 3 아브람이 또 아뢰었다. “보세요, 제게는 후손을 주지 않으셨어요. 그러니, 보십시오, 제 집에서 태어난 사람이 제 뒤를 잇겠지요.”
- 4 그러자, 아, 여호와의 말씀이 아브람에게 내려오는 것이 아닌가! “이 사람이 너의 뒤를 잇지는 않을 것이다. 너의 몸에서 나오는 사람, 그가 너의 뒤를 이을 것이다.”
- 5 여호와께서 아브람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말씀하셨다. “하늘을 쳐다보고 별을 셀 수 있거든 세어 보아라!” 또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후손이 그처럼 될 것이다.”
- 6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자, 여호와께서는 이를 보시고 그를 의롭다고 여겨 주셨다.
- 7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바로 내가 너에게 이 땅을 주어 차지하게 하려고 너를 칼데아 사람들의 우르에서 나오게 한 여호와다.”
- 8 아브람이 여쭈었다. “주 여호와여, 제가 그 땅을 차지할 줄 무엇으로 알겠습니까?”
- 9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3년 된 암소와 3년 된 암염소와 3년 된 숫양과 멧비둘기와 집비둘기를 내게 가져오너라.”
- 10 아브람이 이 모든 짐승을 가져와 한가운데를 갈라서, 두 조각을 서로 마주 보게 놓았다. 그러나 새는 가르지 않았다.
- 11 사나운 새들이 시체들 위로 날아들면 아브람이 쫓아 버렸다.
- 12 해가 지려고 할 무렵에 아브람이 잠에 곯아떨어졌다. 그런데, 이런, 무서움과 짙은 어둠이 그를 덮친 것이 아닌가!
-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똑똑히 알아 두거라. 너의 후손이 자신의 땅이 아닌 데서 나그네로 살며 사람들을 섬기고, 사람들이 그들을 괴롭힐 것이다. 400년 동안 그럴 것이다.
- 14 그런데 그들이 섬길 민족 또한 내가 심판할 것이다. 그런 뒤에 너의 자손이 많은 재물을 가지고 거기서 나올 것이다.
- 15 너는 오래 잘 살다가, 조상들 곁에 편안히 묻힐 것이다.
- 16 너의 자손은 네 번째 세대에 이르러서야 여기로 돌아올 것이다. 아모리 사람들의 잘못이 아직 그 정도로는 심하지 않기 때문이다.”
- 17 해가 지고 캄캄해졌다. 그런데, 아, 연기 나는 아궁이와 횃불이 이렇게 갈라놓은 것들 사이로 지나가는 것이 아닌가!
- 18 그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함께 언약을 맺으셨다. “너의 후손에게 이 땅을 주마. 이집트의 강에서부터 큰 강 유프라테스강까지다.
- 19 가인 사람들, 그나스 사람들, 갓몬 사람들을 주마.
- 20 또 히타이트 사람들, 브리스 사람들, 라바 사람들을 주마.
- 21 아모리 사람들, 가나안 사람들, 기르가스 사람들, 여부스 사람들도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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