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0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이사야 (Isaiah) · 34절
- 1 (하나님) “끝장났다, 옳지 않은 법을 정하는 사람들은! 고통을 주는 문서를 끊임없이 써내는 사람들은!
- 2 힘없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권리는 그들이 옆으로 밀어 놓는구나. 나의 백성 가운데 가난한 사람들의 권리를 빼앗는구나. 남편 여읜 여자들이 그들의 약탈 대상이 되는구나. 부모 없는 아이들의 것을 그들이 약탈하는구나.
- 3 어떻게 하겠느냐, 벌받을 날이 닥치면? 멀리서 폭풍우가 밀어닥치면? 누구에게로 달아나서 도움받겠느냐? 어디에 너희의 재산을 두겠느냐?
- 4 갇힌 사람들 아래에서 무너져 내릴 따름이다. 살해당한 사람들 아래에서 쓰러질 따름이다.” (예언자) 이 온갖 일이 있을지라도 주님은 분노를 돌이키지 않으시고, 여전히 주님의 손이 펼쳐져 있을 것입니다.
- 5 (하나님) “끝장났다, 아시리아, 나의 분노의 몽둥이는! 그들 손의 막대기는 나의 노여움이다.
- 6 하나님을 멀리하는 겨레에게로 내가 그를 내보내겠다. 나를 노엽게 한 백성을 쳐부수도록 내가 그에게 명령하겠다. 강탈할 만한 것은 강탈하고 약탈할 만한 것은 약탈하라고 하겠다. 그 땅을 거리의 진흙처럼 짓밟을 곳으로 만들라고 하겠다.
- 7 그런데 그가 작정한 것은 이렇지 않았고, 그가 마음으로 계획한 것은 이렇지 않았다. 오히려 그가 마음으로 계획한 것은 파괴하는 것이고, 적잖은 민족들을 멸망시키는 것이다.”
- 8 (하나님) “그가 이렇게 말하기 때문이다. (아시리아 임금) ‘나의 지휘관들은 다들 임금이 아니냐?
- 9 갈네가 카르케미시와 마찬가지 아니냐? 하맛이 아르밧과 마찬가지 아니냐? 사마리아가 다마스쿠스와 마찬가지 아니냐?
- 10 아무것도 아닌 우상의 왕국들에 나의 손길이 미쳤다. 그들의 신상들은 예루살렘이나 사마리아의 것보다 더 많았다.
- 11 내가 사마리아와 그 아무것도 아닌 우상들에게 했듯이, 내가 예루살렘과 그 신상들에게 똑같이 하지 않겠느냐?’”
- 12 (예언자) 그때 일어날 일입니다. 주님이 아시리아가 저지르는 온갖 일을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다 끝내 버리실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내가 아시리아 임금의 교만한 마음의 열매와 거만한 눈의 자랑 때문에 형벌을 내리겠다.
- 13 그가 이렇게 말하기 때문이다. (아시리아 임금) ‘내 손의 힘으로 내가 해냈다. 나의 지혜로 해냈다. 나는 현명하니까. 내가 민족들 사이의 경계를 없애 버렸다. 그들이 모아 둔 것들을 빼앗았다. 임금자리에 앉은 사람들을 내가 권력자처럼 끌어내렸다.
- 14 나의 손이 새의 보금자리에 미쳤듯이 민족들의 재산에 닿았다. 내버려진 새알들을 주워 오듯이 내가 직접 온 땅을 주워 왔다. 날갯짓조차 못 하고 입을 열어 울지도 못하는구나.’
- 15 (하나님) 도끼가 도끼질하는 사람에게 뽐낼 수 있느냐? 톱이 톱질하는 사람에게 뻐길 수 있느냐? 지팡이가 지팡이 든 사람을 휘두르려는 것 같다. 막대기가 나무 아닌 사람을 들려는 것 같다.”
- 16 (예언자) 이러므로 주님 곧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아시리아의 기름진 곳들을 바짝 마르게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아시리아의 영광 아래로 활활 타는 불꽃이 타오를 것입니다.
- 17 이스라엘의 빛이 불이 되시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 불꽃이 되실 것입니다. 그 불이 태워 집어삼킬 것입니다, 아시리아의 가시와 엉겅퀴를 하루 사이에!
- 18 그 불이 아시리아의 숲과 과수원의 영광을 통째로 망가뜨릴 것입니다. 아시리아는 쇠약한 사람이 쇠약해지는 것처럼 될 것입니다.
- 19 아시리아의 숲에 남은 나무 수가 얼마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라도 그 수를 적어 둘 수 있을 것입니다.
- 20 (예언자) 그날에 일어날 일입니다. 이스라엘의 남은 사람들과 야곱 집안의 피난민들이 그들을 쳐부순 아시리아를 더는 의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을 참으로 의지할 것입니다.
- 21 남은 사람들이 돌아올 것입니다, 야곱의 남은 사람들이! 용맹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 22 이스라엘, 그대의 백성이 바닷모래 같더라도 백성 가운데서 남은 사람들이 돌아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멸망이 결정되었습니다. 공의가 넘쳐흐를 것입니다.
- 23 결정된 멸망을 주님 곧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온 땅 한가운데서 이루실 것입니다.
- 24 (예언자) 이러므로 주님 곧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두려워하지 마라, 시온에 사는 내 백성아, 아시리아를! 아시리아가 몽둥이로 너 이스라엘을 때리더라도, 너를 치려고 막대기를 들더라도, 이집트에서 하던 방식으로 하더라도!
- 25 잠시 뒤에 노여움이 그칠 것이다. 그러면 나의 분노는 그들의 파멸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 26 (예언자)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오렙 바위에서 미디안을 때리신 것처럼 아시리아에게 채찍을 휘두르실 것입니다. 또 여호와의 막대기가 바다를 향할 것입니다. 이집트에서 하시던 방식으로 그 막대기를 드실 것입니다.
- 27 그날에 일어날 일입니다. 아시리아가 지워 준 짐이 그대의 어깨에서 벗겨질 것입니다. 아시리아가 메워 준 멍에는 그대의 목에서 벗겨질 것입니다. 멍에는 망가질 것입니다, 기름기 때문에!
- 28 (예언자) 아시리아가 아얏으로 왔고 미그론을 지났습니다. 믹마스에 보급품을 두었습니다.
- 29 그들이 깊은 골짜기를 지나서 소리쳤습니다. “우리가 하룻밤 묵을 곳은 게바이다.” 라마가 떨고, 사울의 도시 기브아가 달아났습니다.
- 30 큰 소리로 외쳐라, 딸 갈림아! 주의 깊게 들어라, 라이사야! 불쌍하구나, 아나돗은!
- 31 맛메나는 달아났고, 게빔에 사는 사람들은 몸을 피했습니다.
- 32 아직 그날에 아시리아가 놉에 머물러 있습니다. 손을 휘두를 것입니다, 딸 시온의 산, 예루살렘의 언덕을 향해서!
- 33 보세요, 주님 곧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무서운 힘으로 가지를 쳐 내실 것입니다. 높이 솟은 것들이 잘려 나가고, 키 큰 것들이 낮아질 것입니다.
- 34 숲의 덤불을 여호와께서 쇠도끼로 베어 내실 것입니다. 강하신 하나님 때문에 레바논이 무너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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