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요한복음 (John) · 25절
- 1 3일째 날에 갈릴래아의 가나에서 결혼 잔치가 있었다.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 계셨다.
- 2 예수님과 제자들도 그 결혼 잔치에 초대받았다.
- 3 그런데 포도주가 모자라게 되자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한테 말한다. “포도주가 동이 났구나!”
- 4 그러자 예수님이 어머니에게 말씀하신다. “저한테 왜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어머니? 아직 저의 시간이 오지 않았습니다.”
- 5 예수님의 어머니가 시중꾼들에게 말한다. “그가 여러분에게 뭐라고 말하든지 그대로 하세요.”
- 6 거기에는 돌로 만든 물 항아리 여섯 개가 유대아 사람들의 정결예법에 따라 놓여 있었다. 항아리 하나하나는 두 통 또는 세 통들이 크기였다.
- 7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물 항아리들을 물로 채우세요.” 그들이 물을 항아리마다 끝까지 채웠다.
- 8 그러자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이제 떠서 잔치 책임자에게 가져다주세요.” 그들이 가져다주었다.
- 9 잔치 책임자가 이미 포도주가 된 그 물을 맛보았을 때, 그것이 어디서 난 것인지는 알지 못했다. 시중꾼들, 곧 그 물을 떠온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 그때 잔치 책임자가 신랑을 부른다.
- 10 그러고는 신랑에게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포도주를 맨 먼저 내놓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취했을 때 더 못한 것을 내놓지요. 그런데 그대는, 좋은 포도주를 아직까지 간직해 두었군요!”
- 11 징표들 가운데 이 처음 것을 예수님이 갈릴래아의 가나에서 행하여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래서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을 믿게 되었다.
- 12 이 일이 있은 뒤에 예수님 자신은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다. 그분의 어머니와 그분의 형제들과 그분의 제자들도 함께했다. 그들은 거기에 여러 날 머물지는 않았다. (; )
- 13 유대아 사람들의 넘는명절(유월절)이 가까웠다. 그래서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
- 14 성전에서 보시니,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사람들 그리고 돈 바꾸어 주는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
- 15 그래서 예수님이 줄로 채찍을 만들어, 그들을 모두 성전에서 내쫓으셨다. 양과 소들도 내쫓으셨다. 돈 바꾸어 주는 사람들의 돈을 쏟아 버리시고, 탁자들을 뒤집어엎으셨다.
- 16 그리고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이것들을 여기서 치우시오! 내 아버지의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 마시오!”
- 17 그분의 제자들에게 성경에 이렇게 적혀 있는 말씀이 떠올랐다. “주님의 집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나를 완전히 삼켜 버릴 것이다.”
- 18 그러자 유대아 사람들이 예수님께 대들며 물었다. “선생이 이런 일을 하시는데, 징표로 우리에게 뭘 보여 줄 수 있나요?”
- 19 예수님이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 성전을 무너뜨려 보시오. 그러면 내가 3일 안에 그것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소.”
- 20 그러자 유대아 사람들이 대답했다. “46년 만에 이 성전이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선생은, 3일 안에 그걸 일으켜 세우겠다고요?”
- 21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신 성전은 자기 몸이었다.
- 22 그런데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예수님이 일으킴받아 살아나셨을 때가 되어서야, 예수님이 이것을 말씀하셨다는 생각이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떠올랐다. 그리하여 그들이 성경과 또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믿게 되었다.
- 23 넘는명절(유월절)에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계실 때,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믿었다. 예수님이 행하시는 징표들을 지켜보았기 때문이다.
- 24 그러나 예수님 자신은 스스로를 그들에게 맡기지 않으셨다. 모든 사람을 알고 계시기 때문이었다.
- 25 또 예수님께는 누군가가 사람에 대해 증언해 주는 것이 필요하지 않았다. 사람 속에 뭐가 있는지를 예수님 자신이 알고 계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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