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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2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요한계시록 (Revelation) · 18절

  1. 1 또 큰 징표가 하나 하늘에서 보였습니다. 어떤 여자가 있는데 해를 둘러 입고 있었습니다. 그 여자의 발아래에는 달이 있었고, 그의 머리 위에는 열두 개의 별이 달린 월계관이 있었습니다.
  2. 2 여자는 뱃속에 아이를 가졌는데, 소리를 지르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을 때 밀려오는 고통과 괴로움 때문입니다.
  3. 3 또 다른 징표가 하나 하늘에서 보였습니다. 보세요, 큰 용이 있는데, 불타는 듯 붉었습니다. 머리가 일곱 개, 뿔이 열 개 있었습니다. 용의 머리 위에는 일곱 개의 왕관이 있었습니다.
  4. 4 그 용의 꼬리가 하늘의 별들 3분의 1을 쓸어 모아, 그것들을 땅으로 던졌습니다. 그 용은 막 아이를 낳으려는 여자 앞에 서 있었습니다. 여자가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를 먹어 버리려는 것이었습니다.
  5. 5 마침내 여자가 아들을 낳았습니다, 남자아이를요. 그는 장차 모든 민족을 쇠막대기로 다스릴 목자가 될 아이입니다. 느닷없이 그 아이가 하나님께로, 하나님의 임금자리 곁으로 휙 이끌려 갔습니다.
  6. 6 그래서 그 여자는 광야로 달아났습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이 그 여자를 위해 마련해 놓으신 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그 여자가 1,260일 동안 돌봄을 받도록 말입니다.
  7. 7 그때,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미카엘과 그의 부하 천사들이 용하고 전쟁을 벌였습니다. 용도 전쟁에 나섰고, 그의 부하들도 함께했습니다.
  8. 8 그렇지만 용은 이길 힘이 없었습니다. 그들이 발붙일 자리가 하늘에 더 이상 없었습니다.
  9. 9 그래서 그 큰 용, 곧 그 옛 뱀은 내던져졌습니다. 마귀라고도 불리고 사탄이라고도 불리는 자, 온 세상을 속여 헤매게 하는 자가 말입니다. 그가 땅으로 내던져졌습니다. 그 용의 부하들도 그 용과 더불어 내던져졌습니다.
  10. 10 또 내가 들었습니다.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났습니다. 그 소리가 말했습니다. “이제 이르렀다네, 그 구원과 그 능력이! 우리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그리스도의 통치권이! 내던져졌기 때문이지, 우리 형제자매들을 고발하는 자가, 낮이든 밤이든 우리 하나님 앞에서 그들을 고발하는 자가.
  11. 11 형제자매들 자신도 그자를 이겼다네, 어린양의 피를 힘입어서, 또 자기들이 증언한 말씀을 힘입어서. 그들은 자기들 목숨도 사랑하지 않았다네, 죽기까지.
  12. 12 그러므로 즐거워하여라, 하늘아, 또 하늘에 거처를 둔 이들아! 그러나 끝장이다, 땅과 바다는! 그 마귀가 너희들한테 내려갔기 때문이다, 크게 분노해서.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13. 13 또 그 용은 자기가 땅으로 내던져진 것을 깨닫자, 남자아이를 낳은 그 여자를 뒤쫓았습니다.
  14. 14 그러나 여자에게는 큰 독수리의 두 날개가 주어졌습니다. 광야로, 자기가 있을 곳으로 날아가도록 말입니다. 거기서 그 여자는 뱀한테서 멀리 떨어져서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 동안 돌봄을 받게 될 것입니다.
  15. 15 그러자 그 뱀이 자기 입에서 그 여자 뒤로 물을 강같이 쏟아 내어, 그 여자를 강물로 휩쓸어 버리려고 했습니다.
  16. 16 그러나 땅이 그 여자를 도왔습니다. 땅이 입을 벌려 강물을 싹 마셔 버렸습니다. 그 용이 자기 입에서 쏟아 낸 강물을요.
  17. 17 그래서 그 용은 그 여자에 대해 몹시 화가 나서 전쟁을 하려고 나갔습니다. 그 여자의 후손 가운데 남은 사람들, 곧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고 예수님을 증언하는 일에 충실한 사람들하고 전쟁을 하려고 말입니다.
  18. 18 그 용은 바닷가 모래 위에 자리를 잡고 섰습니다.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