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6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예레미야 (Jeremiah) · 30절
- 1 (하나님) “몸을 피해라, 베냐민 사람들아, 예루살렘 가운데로부터 나와라! 드고아에서 나팔을 불어라. 벳학게렘 위로 봉화를 피워 올려라. 재난이 북쪽에서부터 내려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큰 파멸이지!
- 2 예쁘장하고 응석받이로 자란 아이와 같지, 딸 시온은.
- 3 시온으로 올 것이다, 목자들과 그들의 양 떼가. 그들이 시온 둘레에 천막을 칠 것이다. 저마다 한 몫씩 갉아먹어 버릴 것이다!”
- 4 (적군들) “시온을 공격하여 전쟁할 준비를 해라. 일어나라. 정오에 올라가자!” “우리, 큰일 났네! 날이 이미 저물었어. 저녁 그림자가 길어지고 있어.”
- 5 “일어나라. 밤에 올라가 시온 궁궐을 망가뜨리자!”
- 6 (예언자)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너희는 나무를 베어 예루살렘을 쳐부술 흙언덕을 만들어 세워라. 예루살렘은 벌받을 도시이다. 온 도시 안에 억압뿐이다.
- 7 웅덩이의 물이 서늘하게 유지되듯이, 예루살렘의 악이 서늘하게 지속되는구나. ‘폭행과 멸망’이라는 소리가 도시 안에서 들리는구나. 나의 얼굴 맞은편에 계속 질병과 상처가 있구나.
- 8 가르침을 받아들여라, 예루살렘아!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한테서 등을 돌리겠다. 내가 너를 황무지로 만들겠다.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으로 만들겠다.”
- 9 (예언자)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그들이 포도처럼 훑고 훑어 버릴 것이다, 이스라엘의 남은 사람들을. 너는 거듭 손을 놀려라, 포도 가지에서 포도 따는 사람처럼.”
- 10 (예언자) 누구에게 내가 말하고 경고해야 할까, 사람들이 듣도록? 아, 그들의 귀가 할례받지 않아 그들은 주의 깊게 듣지 못하는구나. 아,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에게는 모욕의 대상이 되었구나. 그들은 그 말씀을 기뻐하지 않는구나.
- 11 그런데 나는 여호와의 노여움으로 가득 차 있구나. 지쳐서 견딜 수 없구나. (하나님) “쏟아부어라, 길거리에 있는 아이들에게, 또 젊은이들의 모임에! 또한 남편이 아내와 함께 잡혀가고, 노인이 더 나이 든 사람과 함께 잡혀갈 것이다.
- 12 그들의 집이 남에게 넘어가고 밭과 아내도 같이 넘어갈 것이다. 참으로 내가 손을 내밀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칠 것이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13 (하나님) “보잘것없는 사람이든 대단한 사람이든 모두 이익을 노리는구나. 예언자든 제사장이든 모두 거짓된 짓을 저지르는구나.
- 14 그들이 나의 백성의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치료하면서 ‘괜찮아, 괜찮아.’ 하고 말한다. 그렇지만 괜찮지 않다!
- 15 그들이 창피하겠지? 역겨운 짓을 저질렀으니. 그런데도 전혀 창피해하지 않는구나. 부끄러워할 줄도 몰라. 이러므로 그들은 쓰러지는 사람들 가운데로 쓰러질 것이다. 거꾸러질 것이다, 내가 그들을 벌할 때!” (예언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16 (예언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너희는 길에 서서 살펴보아라. 물어보아라, 옛길을, 어디에 좋은 길이 있는지를. 그리고 그 길로 가라. 그러면 너희가 쉴 곳을 찾을 것이다.” (예언자) 그런데 그들은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을 거야.” 하고 말했습니다.
- 17 (하나님) “내가 너희를 위해 파수꾼들을 세워 놓았다. 나팔 소리를 주의 깊게 들어라.” (예언자) 그런데 그들은 “우리는 주의 깊게 듣지 않을 거야.” 하고 말했습니다.
- 18 (하나님) “이러므로 들어라, 너희 민족들아! 알아라, 너희 모인 사람들아!
- 19 들어라, 땅아! 자, 내가 이 백성에게 재난이 닥치게 할 것이다. 그것은 그들이 생각한 것들의 열매다. 나의 말을 그들이 주의 깊게 듣지 않고, 나의 가르침을 마다했기 때문이다.
- 20 어째서 나를 위한 것이냐, 세바에서 유향을, 먼 땅에서 값진 향료를 가져오는 것이? 너희의 다태우는제물(번제물)은 내가 받을 만하지 않고, 너희의 희생제물은 내 맘에 들지 않는구나.”
- 21 (예언자) 이러므로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둘 것이다,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들을. 그들이 거기 걸려 넘어질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그렇게 될 것이다. 이웃도 벗도 같이 망할 것이다.”
- 22 (예언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보라, 한 백성이 북쪽 땅에서부터 오고 있다. 큰 민족이 일깨워져서 땅끝에서부터 오고 있다.
- 23 활과 창을 그들이 잡고 있을 것이다. 그는 모질어서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목소리는 출렁거리는 바다 같을 것이다. 그들은 말을 타고 올 것이다. 한 사람의 군인처럼 줄지어 나설 것이다. 그렇게 너를 쳐부수려 할 것이다, 딸 시온아!”
- 24 (백성) “우리가 적군의 소식을 들었다. 우리의 손에 맥이 풀렸다. 어려움이 우리를 덮쳤다, 아이 낳는 여자의 진통처럼!
- 25 들에 나가지 마라. 길에 다니지도 마라. 적에게는 칼이 있다. 사방에 두려움뿐이다.”
- 26 (예언자) 딸 나의 백성 여러분, 거친 천을 허리에 두르고 먼지 가운데 뒹구세요. 하나뿐인 아들이 죽어 슬퍼하듯이 하세요. 쓰라리게 곡하세요. 갑자기 닥칠 것이니까요, 우리를 황폐하게 할 적이!
- 27 (하나님) “내가 너를 나의 백성 가운데서 금속 검사관으로, 요새로 만들었다. 그러니 너는 이 백성의 길을 알아보고, 검증해 보아야 한다.
- 28 그들은 모조리 고집스레 빗나간 자들이로구나. 다니면서 남을 헐뜯는구나. 놋과 쇠로구나. 그들이 모조리 썩었구나.
- 29 풀무를 세게 돌려 불로 납을 제대로 녹이려 했다. 그러나 녹이고 녹여도 헛일이구나. 나쁜 것이 떨어져 나오지 않으니.
- 30 ‘내버린 은’이라고 사람들이 그들을 부르는구나. 여호와가 그들을 내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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