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예레미야 5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예레미야 (Jeremiah) · 31절

  1. 1 (하나님)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를 다녀 보아라. 그러면서 살펴보고 알아보아라. 예루살렘 광장에서 찾아 보아라, 정의를 이루고 진실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내가 예루살렘을 용서하겠다.
  2. 2 사람들이 ‘여호와의 살아 계심을 걸고’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거짓으로 맹세하는구나.”
  3. 3 (예언자) 여호와여, 주님의 눈이 참됨을 향하지 않습니까? 주님이 그들을 때리셔도, 그들은 아파하지 않습니다. 주님이 그들을 끝장내셔도, 그들은 징계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습니다. 얼굴을 바위보다 더 단단하게 하여 돌아오려 하지 않습니다.
  4. 4 그래서 나는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정말 보잘것없는 사람들이야. 어수룩한 사람들로 밝혀졌어. 그들은 알지 못하기 때문이야, 여호와의 길, 자신들의 하나님의 법을.
  5. 5 대단한 사람들에게 가서 내가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야겠구나. 분명히 그들은 알 테지, 여호와의 길, 자신들의 하나님의 법을.’ 그런데 그들도 마찬가지로 멍에를 부수어 버렸고, 사슬을 끊어 버렸습니다.
  6. 6 이러므로 그들을 쳐 죽일 것입니다, 숲에서 나온 사자가. 거친 들판의 늑대가 그들을 멸망하게 할 것입니다. 표범이 그들의 도시들을 노려보고 있다가 거기서 나오는 사람마다 잡아 찢을 것입니다. 그들이 지은 죄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배반 행위가 많기 때문입니다.
  7. 7 (하나님) “내가 어찌 너 예루살렘을 용서할 수 있겠느냐? 너의 자식들이 날 버렸구나. 하나님 아닌 것을 걸고 맹세하는구나. 또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이자, 그들이 놀아났다. 그리고 남편 아닌 사람과 잠자리하는 여자의 집에 머무는구나.
  8. 8 그들은 짝짓기를 하려고 아랫도리를 내보이는 수말들이 되었구나. 사내마다 자기 이웃의 아내에게 수말처럼 힝힝대는구나.
  9. 9 이런 일들 때문에 내가 벌하지 않겠느냐?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이 같은 민족에게 내가 직접 앙갚음하지 않겠느냐?”
  10. 10 (하나님) “너희는 올라가라, 예루살렘의 계단식 포도밭으로. 그러고는 망가뜨려라. 그렇지만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마라. 예루살렘의 포도 덩굴을 걷어 내어라. 그 가지들은 여호와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11. 11 참으로 나를 배신하고 배신했구나, 이스라엘 집안의 사람들과 유다 집안의 사람들이.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12. 12 (예언자) 그들이 여호와를 인정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건 아니야. 우리에게는 재난이 닥치지 않을 거야. 우리는 겪지 않을 거야, 칼과 굶주림을.
  13. 13 예언자들은 바람처럼 될 거야. 말씀이 그들에게 없으니까. 이런 일은 예언자들에게나 닥칠 거야.”
  14. 14 이러므로 여호와 전능하신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너희가 이런 말을 했으므로, 보라, 내가 내 말들을 너의 입에 두어서 불이 되게 할 것이다. 이 백성은 나무가 되게 하고. 그래서 그 불이 그들을 집어삼킬 것이다.”
  15. 15 (하나님) “자, 내가 한 민족을 멀리서 너희에게로 오게 할 것이다, 이스라엘 집안의 사람들아!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그 민족은 오래된 민족이다. 그 민족은 옛날부터 있던 민족이다. 너는 알지 못할 것이다, 그들의 말을. 너는 알아듣지 못할 것이다, 그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16. 16 그들의 화살통은 열린 무덤 같다. 그들은 모두 용사이다.
  17. 17 그들이 집어삼킬 것이다, 너의 수확물과 빵을. 그들이 집어삼킬 것이다, 너의 아들들과 딸들을. 그들이 집어삼킬 것이다, 너의 양 떼와 소 떼를. 그들이 집어삼킬 것이다, 너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그들이 칼로 산산조각 낼 것이다, 네가 믿는 튼튼한 도시들을!”
  18. 18 (하나님) “그런 날들에도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내가 너희를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겠다.
  19. 19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너희가 물을 것이다. ‘무엇 때문에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 모든 일을 하셨는가?’라고. 그러면 너는 그들에게 답해 주어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나라 신들을 섬겼다, 너희 땅에서. 그처럼 너희가 낯선 것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 너희의 것이 아닌 땅에서.’”
  20. 20 (하나님) “너희는 이것을 야곱 집안에 알려 주어라. 이것을 유다에 들려주어라!
  21. 21 ‘이것 좀 꼭 들어 보아라, 어리석어 깨닫지 못하는 백성아!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백성아!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아!
  22. 22 나를 너희가 두려워하지 않을 테냐?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나의 앞에서 너희가 떨지 않을 테냐? 내가 모래로 바다에 경계를 두었다. 이는 영원히 정해 둔 것으로 바다가 그것을 넘어설 수 없다. 바다가 요란스레 출렁거려도 그렇게 할 수 없다. 바다 물결이 휘몰아쳐도 그것을 넘어설 수 없다.’
  23. 23 이 백성에게는 고집스럽고 반항하는 마음이 있었구나. 그들은 길에서 벗어나서 가 버렸구나.
  24. 24 그들은 마음속으로도 말하지 않는구나. ‘두려워하자,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비 곧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제때에 내려 주시는 하나님을. 농작물을 거두어들이도록 정해 놓은 기간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지켜 주실 것이다.’
  25. 25 너희의 잘못 때문에 이 모든 것이 어긋났고, 너희 죄 때문에 이 좋은 것들을 너희가 누릴 수 없는 것이다.
  26. 26 나의 백성 가운데 악인들이 드러났구나. 새 사냥꾼들이 숨어서 지키듯이 그들이 덫을 놓아 사람들을 잡는구나.
  27. 27 새가 가득한 새장처럼 그들의 집들은 속임수로 가득 차 있구나. 이런 방식으로 그들이 커졌고 부유해졌구나.
  28. 28 그들이 살찌고 기름기가 흐르는구나. 또한 그들이 하는 악한 짓거리가 지나치구나. 부모 없는 아이의 권리를 찾아 주지 않는구나. 그 소송이 잘되게 하지 않는구나. 가난한 사람들을 올바르게 재판하지 않는구나.
  29. 29 이런 일들 때문에 내가 벌하지 않겠느냐?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이 같은 민족에게 내가 직접 앙갚음하지 않겠느냐?”
  30. 30 (하나님) “끔찍하고도 소름 끼치는 일이 이 땅에 일어났구나.
  31. 31 예언자들은 거짓으로 예언하는구나.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을 휘두르며 사람들을 억누르는구나. 그런데 나의 백성은 이런 것을 좋아하는구나. 그러니 그 끝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는 것이냐?”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