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49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예레미야 (Jeremiah) · 39절
- 1 암몬 사람들에 대하여. (예언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자식이 없는 것이냐, 이스라엘한테는? 상속인이 없는 것이냐? 왜 밀곰이 갓을 상속하고 그의 백성이 갓의 도시들에서 살고 있는가?
- 2 이러므로, 보라, 때가 다가온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내가 암몬 사람들의 랍바를 향해 전쟁의 함성이 들리게 하겠다. 랍바가 폐허 언덕이 되고, 그에 딸린 여러 마을은 불에 탈 것이다. 이스라엘은 자신의 땅을 빼앗아 상속했던 사람들을 몰아내고 다시 상속할 것이다.” (예언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3 (하나님) “울부짖어라, 헤스본아! 아이가 황폐해졌기 때문이다. 소리 질러라, 랍바에 딸린 마을들아! 거친 천을 허리에 둘러라! 슬퍼하며 칼자국을 낸 채 돌아다녀라! 밀곰이 사로잡혀 갈 것이다. 그의 제사장들과 고위 관리들이 함께할 것이다.
- 4 무엇을 네가 뽐내느냐? 골짜기들이냐? 너의 골짜기 물이 다 빠져 버릴 텐데, 나에게서 뒤돌아 나간 딸아! 자신이 쌓아 둔 것을 의지하는 딸아, ‘누가 나를 치러 오겠는가?’ 하고 말하느냐?
- 5 보라, 내가 너에게 무서운 일이 닥치게 하겠다. ― 주님 곧 전능하신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너의 온 사방에서부터 닥치게 할 것이다. 너희가 저마다 뿔뿔이 쫓겨날 것이다. 달아나는 사람들을 모아들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 6 그런 다음에야 내가 암몬 사람들의 운명을 바꾸어 주겠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7 에돔에 대하여. (예언자)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데만에는 지혜가 더 이상 없느냐? 현명한 사람들한테서 조언이 사라졌구나. 그들의 지혜란 것이 썩어 빠졌구나.
- 8 너희는 달아나라, 돌아서라, 깊이 숨어라, 드단에 사는 사람들아! 내가 에서의 불행을 그에게 닥치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를 벌할 때 그럴 것이다.
- 9 포도 거두는 사람들이 너에게로 오더라도, 거두다가 빠뜨린 열매는 남겨 두지 않겠느냐? 도둑들이 밤에 오더라도 필요한 만큼만 망쳐 놓지 않겠느냐?
- 10 바로 내가 에서를 발가벗겼다. 그가 숨는 곳들을 내가 드러냈고, 에서는 몸을 숨기지 못할 것이다. 그의 후손과 그의 형제들과 그의 이웃들도 멸망했다. 그래서 에서가 없어졌다.
- 11 너한테 있는 부모 없는 아이들을 버려두어라. 내가 직접 살려 낼 것이다. 너한테 있는 남편 여읜 여자들도 버려두어라. 그들이 나를 의지할 것이다.”
- 12 (예언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보라, 잔을 마셔야 한다는 판결을 받지 않은 사람들도 반드시 마셔야 할 것이다. 그러니 너도 그럴 것이다. 네가 벌받지 않겠느냐? 벌받지 않을 수 없다. 반드시 마셔야 할 것이다!
- 13 나의 이름을 걸고서 굳게 약속한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보스라는 끔찍한 곳과 치욕의 대상이 되고 황무지가 되며 저주의 대상이 될 것이다. 그 모든 도시는 영원히 쑥대밭이 될 것이다.”
- 14 (예언자) 내가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나님) “민족들 가운데로 사절단이 파견되어 전한 말은 이러하다. ‘여러분은 모여서 보스라로 쳐들어가시오. 일어나 전쟁을 벌이시오.’
- 15 보라, 내가 너를 민족들 가운데 보잘것없게 만들겠다. 사람들 가운데서 얕보이게 하겠다.
- 16 남들이 너를 무서워하다 보니 네 스스로 속아 넘어갔구나, 너의 마음이 한껏 부풀었구나. 바위 틈새에 사는 사람아, 언덕 높은 곳을 장악한 사람아! 네가 독수리처럼 너의 보금자리를 높이 마련해도 거기서부터 네가 떨어지도록 내가 만들겠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17 에돔이 끔찍한 곳이 될 것이다. 그래서 그리로 지나가는 사람마다 소스라치게 놀랄 것이다. 모든 얻어맞은 곳들을 보고서 소리 내어 비웃을 것이다.
- 1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을 내가 뒤엎었을 때처럼 ―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거기에는 어떤 사람도 살지 않고 그 안에 어떤 인간도 머물지 않을 것이다.
- 19 보라, 사자가 요르단의 우거진 덤불에서부터 넉넉한 물이 있는 풀밭으로 올라온다. 그 사자처럼 내가 에돔을 한순간에 자기 땅에서부터 몰아내 버리겠다. 그러고는 내가 골라 뽑은 사람을 그 땅에 세우겠다. 누가 나와 같은가? 누가 나를 불러내겠는가? 누가 내 앞에 설 목자인가?”
- 20 (예언자) 이러므로 여러분은 들어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에돔을 두고 내리신 결정을, 데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두고 세우신 계획을! 사람들이 양 떼의 어린것들을 반드시 끌고 가 버릴 것입니다. 그들의 목장을 반드시 황폐하게 하여 그 어린것들에게 좋지 않도록 만들 것입니다.
- 21 그들이 쓰러지는 소리 때문에 땅이 흔들리고, 부르짖음이 홍해에 들릴 것입니다, 그 목소리가!
- 22 (하나님) “보라, 적이 독수리처럼 높이 치솟았다가 내리 덮쳐 보스라 위에 날개를 펼칠 것이다. 에돔 용사들의 마음이 그날에는 아이 낳느라 아픔을 겪는 여자의 마음처럼 될 것이다.”
- 23 다마스쿠스에 대하여. (하나님) “하맛과 아르밧이 창피해하는구나. 나쁜 소식을 듣고 이리저리 흔들리는구나. 바다에서 걱정하며 편안할 수 없구나.
- 24 다마스쿠스가 맥이 풀렸구나. 돌아서서 달아나는구나, 두려움에 사로잡힌 채. 아이 낳는 여자처럼 괴로움과 고통이 그를 덮칠 것이다.
- 25 어찌 버림받지 않겠는가, 이름을 떨치던 도시, 나에게 기쁨을 주던 성읍이?
- 26 이러므로 그 성읍의 젊은이들이 거리들에서 쓰러지고 모든 군인들이 그날에 목숨을 잃을 것이다. ― 전능하신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27 내가 다마스쿠스의 성벽들에 불을 놓겠다. 그 불이 벤하닷의 궁궐을 집어삼킬 것이다.”
- 28 게달과 하솔 여러 왕국에 대하여.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쳐부순 나라들이다. (예언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너희는 일어나 게달로 올라가서 동쪽 사람들을 멸망시켜라.
- 29 그들의 천막과 양 떼를 사람들이 빼앗아 가도록 해라. 그들의 천막 덮개와 모든 도구와 낙타를 그들에게서 앗아 가도록 해라. 사람들이 그들을 두고 ‘사방에 두려움’이라 부르도록 해라.
- 30 너희는 달아나라, 아주 정처 없이 떠돌아라, 깊이 숨어라, 하솔에 살고 있는 사람들아!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너희를 치려고 의논하여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너희를 공격할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 31 너희는 일어나라. 편안히 안전하게 살고 있는 민족에게로 올라가라!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그들은 문도 없고 문빗장도 없이 자기들끼리만 살고 있구나.
- 32 그들의 낙타가 약탈 대상이 되고, 그들의 수많은 가축이 빼앗길 대상이 될 것이다. 내가 귀밑 머리카락 자른 사람들을 사방으로 흩뜨리겠다. 내가 그들에게 사방에서 불행이 닥치게 하겠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33 하솔은 영원히 자칼들이 숨어드는 곳, 영원에 이르도록 황무지가 될 것이다. 거기에는 어떤 사람도 살지 않고 어떤 인간도 그 안에 머물지 않을 것이다.”
- 34 여호와의 말씀으로 엘람과 관련하여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내려온 것. 시드기야가 유다 임금으로 다스리기 시작한 무렵이었다.
- 35 (예언자)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보라, 내가 부러뜨리겠다, 엘람의 활을! 곧 그들의 으뜸가는 힘을!
- 36 내가 엘람에 하늘의 네 끝에서부터 네 방향의 바람을 불게 하겠다. 이 네 방향의 바람으로 그들을 흩뜨리겠다. 그래서 엘람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가지 않는 나라가 하나도 없게 하겠다.
- 37 내가 엘람을 부서뜨리겠다, 그들의 원수들 앞에서,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 앞에서! 그들에게 재난이 닥치게 하고, 나의 뜨거운 분노를 쏟겠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내가 그들 뒤로 칼을 보내어 그들을 끝장내 버리겠다.
- 38 내가 내 임금자리를 엘람에 두겠다. 거기서 임금과 고위 관리들을 없애 버리겠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39 그렇지만 끝 날에는 내가 엘람의 운명을 바꾸어 주겠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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