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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예레미야 (Jeremiah) · 37절

  1. 1 (예언자) 여호와의 말씀이 나에게 내려오는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2. 2 (하나님) “가서 이렇게 외쳐라, 예루살렘의 귀에 들리도록! (예언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내가 너를 위해 기억하고 있다, 너의 소녀 시절 애정을, 신혼 시절 사랑을! 네가 날 뒤따랐지, 광야에서, 씨 뿌릴 수 없는 땅에서!
  3. 3 이스라엘은 여호와에게 속한 거룩한 백성, 여호와에게 속한 첫 수확물. 이스라엘을 집어삼키는 사람들은 모두 벌받을 것이다. 재난이 그들에게 닥칠 것이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4. 4 (예언자)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세요, 야곱 집안이여! 이스라엘 집안의 모든 가문들이여!
  5. 5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너희 조상들이 나한테서 무슨 옳지 않은 것을 보았다고 내게서 멀어졌는가? 헛것을 따라가 헛것이 되어 버렸는가?
  6. 6 그들은 말하지 않았다, ‘어디 계시는가,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오게 하신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광야 곧 거칠고 움푹한 땅, 메마르고 캄캄한 땅, 아무도 다니지 않는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서 이끌어 주신 여호와께서는?’이라고.
  7. 7 나는 너희를 기름진 땅으로 이끌어 들여 그 땅의 열매와 좋은 것을 먹게 했다. 그런데 너희는 들어와 나의 땅을 더럽혔다. 내가 나누어 준 땅을 역겨운 것으로 만들었다.
  8. 8 제사장들도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는가?’라고 말하지 않았다. 법을 다루는 사람들은 나를 알지 못했다. 목자들은 나와 관계를 끊었다. 예언자들은 바알을 들먹이며 예언했고 아무 쓸모없는 것을 뒤따라갔다.”
  9. 9 (하나님) “이러므로 앞으로도 내가 너희와 다투겠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너희 자식의 자식과도 다투겠다.
  10. 10 너희는 키프로스섬으로 건너가 살펴보아라! 게달로 사람을 보내어 잘 알아보아라,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었는지를!
  11. 11 어떤 민족이 신들을 바꾼 적이 있는가? 그것들은 아예 신도 아니지만! 그런데 나의 백성은 자신들의 영광을 쓸모없는 것과 바꾸었구나!
  12. 12 하늘아, 이를 두고 소스라치게 놀라라! 벌벌 떨어라! 바싹 마르거라!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13. 13 나의 백성이 두 가지 나쁜 짓을 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를 버렸다, 생수의 샘인 나를! 자신들을 위해 웅덩이를 팠다, 무너져서 물을 담을 수 없는 웅덩이를!”
  14. 14 (하나님) “이스라엘이 노예냐? 주인집에서 태어난 노예냐? 어째서 이스라엘이 약탈당하는 처지가 되었느냐?
  15. 15 이스라엘을 향해 젊은 사자들이 으르렁거리곤 했구나. 소리를 질렀구나. 이스라엘 땅을 끔찍한 곳으로 만들었구나. 이스라엘의 도시들이 황폐해져서 사는 사람이 없어졌구나.
  16. 16 또한 멤피스 사람들과 다흐반헤스 사람들이 너 예루살렘을 먹어 치워 머리꼭지만 남게 했구나.
  17. 17 이는 네가 스스로 불러들인 일이 아니냐?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길에서 너를 이끌어 줄 때 너는 그를 버렸다.
  18. 18 그런데 이제 이집트 길로 가다니, 그것이 너에게 무슨 도움이 되느냐? 나일강 물을 마시려는 것이냐? 아시리아 길로 가다니, 그것이 너에게 무슨 도움이 되느냐? 유프라테스강 물을 마시려는 것이냐?
  19. 19 너는 악한 짓을 저질렀으니 벌받을 것이다. 너의 배반 행위들 때문에 징계받을 것이다. 알아라, 깨달아라, 네가 여호와 너의 하나님을 버린 것이 악하고 쓰라린 일이라는 것을! 나를 두려워함이 너에게는 없구나. ― 주님 곧 전능하신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20. 20 (하나님) “옛날부터 너 예루살렘은 너의 멍에를 부숴 버렸다. 너의 사슬을 끊어 버렸지. 그러고는 말했다. ‘나는 섬기지 않을 거야.’ 오히려 높은 언덕 위와 울창한 나무 아래라면 어디서나 넌 드러누워 놀아났지.
  21. 21 그러나 나는, 너를 아주 좋은 포도나무로 심었다, 온통 참된 씨앗으로! 그런데 어째서 나한테 너는 냄새나는 낯선 포도나무로 달라져 버렸느냐?
  22. 22 네가 잿물로 씻고 비누를 너에게 많이 써도, 잘못의 더러운 얼룩이 나의 앞에서 너한테 그대로 달라붙어 있다! ― 주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23. 23 어째서 넌 말하느냐, ‘나는 나를 더럽히지 않았어. 바알들의 뒤를 따라가지 않았어!’라고? 보아라, 골짜기에 있는 너의 길을! 알아라, 무슨 짓을 네가 저질렀는지! 너는 잽싸게 자기 길 이리저리로 달리는 암낙타였다.
  24. 24 너는 광야에 익숙한 암나귀였지. 짝을 찾아 숨을 헐떡일 때 그 누가 그 욕망을 잠재울 수 있겠는가? 그런 암나귀를 찾는 수컷들은 지칠 일이 없다. 암나귀가 그럴 때는 그 암나귀를 만나기가 어렵지 않거든.
  25. 25 내가 말했다. ‘너의 발이 맨발이 되지 않도록 해라. 너의 목구멍이 마르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해라.’ 그런데 너는 말했다. ‘쓸데없는 소리야! 나는 낯선 남자들을 사랑해. 나는 그들을 따라갈 거야.’”
  26. 26 (하나님) “도둑이 들키면 창피당하듯이 이스라엘 집안의 사람들이 창피당했다. 그들, 곧 그들의 임금들, 관리들과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창피당했다.
  27. 27 그들이 나무에게 말하는구나. ‘당신이 우리 아버지세요!’ 돌에게도 말하는구나. ‘당신이 우리를 낳아 주셨어요!’ 참으로 그들이 나에게 등을 돌렸고, 얼굴을 보여 주지 않았다. 그러다가 재난이 자신들에게 닥치면 말할 것이다. ‘일어나 우리를 구원해 주십시오!’
  28. 28 그러나 어디에 너 이스라엘의 신들이 있느냐, 네가 네 자신을 위해 만들었던 신들이? 그 신들이 일어나도록 해 보아라. 재난이 너에게 닥쳤을 때에 그 신들이 너를 구원해 줄 수 있다면! 참으로 너의 도시들의 수만큼 너의 신들이 있구나, 유다야!
  29. 29 무슨 까닭으로 너희가 나에게 맞서 다투려 하느냐? 너희가 모두 나와 관계를 끊었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30. 30 헛수고였다, 내가 너희 자식들을 때린 것이! 징계를 그들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너희의 칼이 너희의 예언자들을 집어삼켰구나, 망가뜨리는 사자처럼.”
  31. 31 (예언자) 이 세대 사람들이여, 여러분이라도 살펴보세요, 여호와의 말씀을! (하나님) “내가 이스라엘에게 광야가 되었던가? 어두컴컴한 땅이 되었던가? 어째서 나의 백성은 말하는가? ‘우린 자유롭게 다녔습니다. 더는 주님께로 가지 않을 겁니다.’라고.
  32. 32 젊은 여자가 자기 몸 장신구를 잊어버리겠는가? 결혼 앞둔 여자가 자기 결혼 예복의 띠를 잊어버리겠는가? 그런데 나의 백성은 나를 잊어버렸다. 그 날수를 헤아릴 수 없구나.
  33. 33 너 예루살렘이 사랑을 찾으려고 너의 길을 어찌나 예쁘게 만드는지! 이러므로 나쁜 여자들에게도 네가 너의 길을 가르쳐 주었구나.
  34. 34 또 너의 옷자락에는 가난한 사람들, 죄 없는 사람들의 피가 묻어 있구나. 그들이 강도질하는 것을 네가 본 것도 아니었고, 오히려 그들은 이 모든 일에 맞섰는데.
  35. 35 그런데도 너는 말했지. ‘나는 아무런 죄가 없어! 주님의 분노가 나한테서 돌아섰거든.’ 그러니, 보라, 내가 너를 심판할 것이다. 네가 ‘나는 죄짓지 않았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36. 36 무슨 짓이냐? 그리도 가볍게 너의 길을 바꾸다니! 이집트 때문에도 너는 창피당할 것이다, 아시리아 때문에 창피당한 것처럼.
  37. 37 이집트에서도 너는 끌려 나갈 것이다, 두 손을 머리 위에 얹고서. 네가 의지하던 것들을 여호와가 물리칠 것이니까. 그런 것들로는 네가 잘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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