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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6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예레미야 (Jeremiah) · 21절

  1. 1 (예언자) 여호와의 말씀이 나한테 내려오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2. 2 (하나님) “너는 이곳에서 아내를 맞아들이지 마라. 아들들과 딸들이 너에게 생기게 해서도 안 된다.”
  3. 3 (예언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 태어나는 아들들과 딸들을 두고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 이 땅에서 그들을 낳은 어머니들과 아버지들을 두고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4. 4 (하나님) “그들이 질병으로 아주 고통스럽게 죽을 것이다. 사람들은 슬퍼해 주지 않고, 장례를 치러 주지도 않을 것이다. 땅바닥의 거름처럼 될 것이다. 칼과 기근으로 끝장나서, 그 시체가 하늘의 새와 땅의 짐승에게 먹잇감이 될 것이다.”
  5. 5 (예언자)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상갓집에 들어가지도, 그들을 위하느라 함께 슬퍼하지도 마라. 이 백성한테서 내가 나의 평화를 거두어들였기 때문이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한결같은 사랑과 자비도 거두어들였다.
  6. 6 대단한 사람이든 보잘것없는 사람이든 이 땅에서 죽을 것인데, 사람들이 장례를 치러 주지 않을 것이다. 그들을 위하느라 슬퍼해 주지도 않을 것이고, 자기 몸을 베어 상처를 내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을 위하느라 머리를 다 밀어 버리지도 않을 것이다.
  7. 7 죽은 사람을 생각해서 슬퍼하며 음식을 건네고 위로하지도 않을 것이다. 돌아가신 아버지나 어머니를 생각해서 위로의 잔을 건네주지도 않을 것이다.”
  8. 8 (하나님) “잔칫집에 들어가 사람들과 한자리에 앉아서 먹고 마시지 마라.”
  9. 9 (예언자)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보라, 내가 이곳에서부터 너희 눈앞에서 또 너희가 사는 동안 그치게 할 것이다, 즐거운 소리와 기쁜 소리,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를!
  10. 10 네가 이 백성에게 이런 말들을 알려 준다고 하자. 그러면 그들이 너에게 물을 것이다. ‘무엇 때문에 이 큰 재난을 우리 위에 내리시겠다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나요? 우리 잘못이 무엇이며 우리가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 지은 죄가 무엇인가요?’
  11. 11 그러면 그들에게 대답해 주어라. ‘너희 조상들이 나를 버린 탓이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또 다른 신들을 뒤따라가서 섬기고 그것들에게 엎드려 절한 탓이다. 나를 버리고 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은 탓이다.
  12. 12 그런데 너희는 너희 조상들보다 더 악한 짓을 했다. 아, 저마다 나쁜 마음의 고집대로 살아가고 있구나, 내 말은 듣지 않고.
  13. 13 그래서 내가 너희를 이 땅에서부터 내쳐 버릴 것이다, 너희도 너희 조상들도 알지 못하는 땅으로! 그러면 너희가 거기서 다른 신들을 밤낮으로 섬기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겨 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14. 14 (하나님) “이러므로, 보라, 때가 다가온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사람들이 더는 이렇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한다.’
  15. 15 오히려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북쪽 땅에서 이끌어 내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걸고 맹세한다. 여호와께서는 그들을 쫓아내셨던 그 모든 땅에서 이끌어 내셨다. 또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셨던 그들의 땅으로 돌아오게 해 주셨다.’”
  16. 16 (하나님) “보라, 내가 많은 어부들에게 사람을 보낼 것이다. ―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그러면 어부들이 그들을 낚아 갈 것이다. 그런 다음에는 많은 사냥꾼들에게 내가 사람을 보낼 것이다. 그러면 사냥꾼들이 모든 산과 모든 언덕과 바위틈에서 그들을 사냥해 갈 것이다.
  17. 17 나의 눈을 그들의 모든 길에 두어, 그들이 나의 앞에서 숨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허물을 나의 눈앞에서 감출 수 없었기 때문이다.
  18. 18 내가 먼저 그들의 잘못과 죄를 두고 두 배로 갚겠다. 그들이 밉살스러운 우상들의 잔해로 나의 땅을 속되게 하고, 내가 나누어 준 땅을 역겨운 것들로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19. 19 (예언자) 여호와, 나의 힘, 나의 요새, 어려울 때 나의 도피처이신 하나님! 주님께, 민족들이 땅끝에서 나아와 말할 것입니다. “참으로 거짓된 것을 우리 조상들이 물려주었습니다, 헛되어 쓸모없는 것을!
  20. 20 사람이 자신을 위해 신들을 만들어 낼 수 있겠습니까? 그것들은 신도 아닙니다.”
  21. 21 (하나님) “이러므로, 보라, 이번에는 내가 그들에게 알게 하겠다. 그들에게 나의 손, 나의 능력을 알게 하겠다. 그러고 나면 그들이 알게 될 것이다, 내 이름이 여호와인 것을!”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