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6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열왕기상 (1 Kings) · 34절
- 1 여호와께서 바아사를 두고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 2 “내가 너를 밑바닥에서 끌어올려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웠다. 그런데 너는 여로보암의 길로 걷고 나의 백성 이스라엘이 죄짓게 했다. 그들의 죄로 나를 화나게 했다.
- 3 보라, 내가 바아사와 그의 집안을 쓸어버릴 것이다. 너의 집안을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안처럼 만들어 버릴 것이다.
- 4 바아사에게 딸린 사람이 도시에서 죽으면 개들이 먹고, 들판에서 죽으면 하늘의 새들이 먹을 것이다.”
- 5 바아사에 관한 나머지 일과 그가 한 일과 그가 보여 준 힘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역사일지에 적혀 있지 않은가?
- 6 바아사는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웠다. 그는 디르사에 묻혔고, 그의 아들 엘라가 그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 7 또한 하나니의 아들 예후 예언자를 통해 여호와께서 바아사와 그의 집안에 말씀하셨다. 그가 여호와 보시는 데서 저지른 온갖 나쁜 짓 때문이었다. 그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분을 화나시게 함으로써 여로보암 집안처럼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가 여로보암 집안을 쳤던 일 때문이었다.
- 8 유다 임금 아사 스물여섯째 해에 바아사의 아들 엘라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임금이 되었다. 그는 디르사에서 2년을 다스렸다.
- 9 그의 신하 시므리 곧 전투수레 절반을 맡은 지휘관이 그에게 맞서려고 사람들과 일을 꾸몄다. 그때 임금은 디르사에서 취하도록 술을 마시고 있었다. 디르사에 있는 왕궁을 맡은 아르사의 집에서였다.
- 10 시므리가 들어가서 그를 쳐서 죽였다. 유다 임금 아사 스물일곱째 해였다. 시므리는 엘라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 11 시므리가 임금자리에 앉아 다스릴 때 바아사의 온 집안을 쳤다. 바아사에게 있던 사내는 앙갚음할 사람이든 친구든 남겨 두지 않았다.
- 12 시므리는 바아사의 온 집안을 무너뜨렸다. 여호와께서 예후 예언자를 통해 바아사에게 하신 말씀대로 되었다.
- 13 이것은 바아사의 온갖 죄와 그의 아들 엘라의 죄 때문이었다. 그들이 죄를 지으면서 이스라엘을 죄짓게 했던 것이다. 그들이 섬긴 헛된 것들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화나시게 했던 것이다.
- 14 엘라에 관한 나머지 일과 그가 했던 모든 일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역사일지에 적혀 있지 않은가?
- 15 유다 임금 아사 스물일곱째 해에 시므리가 임금이 되었다. 그는 7일 동안 디르사에서 다스렸다. 그때 백성은 필리스티아 사람들의 도시 깁브돈에 맞서 진을 치고 있었다.
- 16 진을 치고 있던 백성이 소식을 들었다. 시므리가 사람들과 일을 꾸몄다는 것이었다. 더 나아가 임금을 쳐 죽였다는 것이다. 이 소식을 듣고, 온 이스라엘은 군대 사령관 오므리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임금으로 세웠다. 그날 진영에서 그렇게 한 것이다.
- 17 그러자 오므리가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깁브돈을 떠나 올라가 디르사를 포위했다.
- 18 시므리는 도시가 넘어간 것을 보고 왕궁의 궁성으로 갔다. 그는 스스로 왕궁에 불을 질러 죽었다.
- 19 이것은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나쁜 짓을 저질러 죄를 지은 일 때문이었다. 그는 여로보암의 길로 걸었던 것이다. 또한 그가 죄를 지어서 이스라엘을 죄짓게 했기 때문이다.
- 20 시므리에 관한 나머지 일과 그가 사람들과 꾸민 일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역사일지에 적혀 있지 않은가?
- 21 그때 이스라엘 백성이 반으로 나뉘었다. 백성 가운데 반은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따르면서 그를 임금으로 세우려 했다. 나머지 반은 오므리를 따랐다.
- 22 오므리를 따르는 백성이 기낫의 아들 디브니를 따르는 백성보다 힘이 셌다. 디브니가 죽고 오므리가 임금이 되었다.
- 23 유다 임금 아사 서른한째 해에 오므리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임금이 되어 12년을 다스렸다. 디르사에서는 6년을 다스렸다.
- 24 그는 사마리아산을 세멜에게서 은 68킬로그램에 사들였다. 그 산에다 도시를 세웠다. 그러고는 산의 주인이었던 세멜의 이름을 따서, 자기가 세운 도시의 이름을 사마리아라고 불렀다.
- 25 오므리는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짓을 저질렀다. 그의 앞에 있던 그 어떤 임금보다 더 악하게 살았다.
- 26 그는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길로 걸었다. 그의 죄로 이스라엘을 죄짓게 했다. 그들이 섬긴 헛된 것들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화나시게 했던 것이다.
- 27 오므리가 했던 나머지 일과 그가 보여 준 힘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역사일지에 적혀 있지 않은가?
- 28 오므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웠다. 그는 사마리아에 묻혔고, 그의 아들 아합이 그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 29 오므리의 아들 아합은 유다 임금 아사 서른여덟째 해에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임금이 되었다. 오므리의 아들 아합은 사마리아에서 22년간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 30 오므리의 아들 아합은 자기 앞에 있었던 그 누구보다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더 악하게 살았다.
- 31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지은 죄의 길로 걷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는 시돈 사람들의 임금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맞이했다. 더 나아가 바알을 섬기며 그 신에게 엎드려 절했다.
- 32 자기가 사마리아에 지은 바알의 집에다 바알의 제단을 세웠다.
- 33 또 아합은 아세라 말뚝을 만들었다. 아합은 이 밖에 더 많은 일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화나시게 했다. 그의 앞에 있던 그 어느 임금보다 더했다.
- 34 그가 다스릴 때 베델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다시 세웠다. 그는 도시의 터를 닦으면서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다. 성문을 달면서 막내아들 스굽을 잃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해 말씀하신 여호와의 말씀대로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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