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3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에스겔 (Ezekiel) · 49절
- 1 (예언자) 여호와의 말씀이 나에게 내려오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 2 (하나님) “사람아, 두 여자가 있었다. 한 어머니의 딸들이었다.
- 3 두 자매는 이집트에서 놀아났다. 어릴 때 놀아났다. 거기서 남자들이 두 자매의 가슴을 눌렀고, 거기서 남자들이 그 두 젊은 여자의 젖꼭지를 짓눌렀다.
- 4 둘의 이름을 두고 말하자면, 오홀라가 언니이고 오홀리바가 동생이었다. 그런데 그들이 나의 사람이 되어 아들들과 딸들을 낳았다. 둘의 이름을 두고 또 말하자면, 사마리아가 오홀라이고 예루살렘이 오홀리바였다.
- 5 오홀라는 내 밑에 있으면서도 놀아났다. 그와 사랑을 주고받던 남자들에게 욕망을 품은 것이다. 그들은 아시리아 군인들이었다.
- 6 그들은 푸른 보라색 옷을 입고 있었다. 총독들과 장교들이었다. 전부 멋진 젊은이들이었다. 말을 탄 기마병들도 있었다.
- 7 오홀라는 그들과 마구 놀아났다. 그들은 다들 아시리아의 뛰어난 사람들이었다. 오홀라는 자기가 욕망을 품었던 모든 것으로 스스로를 더럽혔다. 아시리아의 모든 우상으로 스스로를 더럽혔다.
- 8 오홀라는 이집트에서부터 놀아나던 짓거리를 그만두지 않았다. 그가 어릴 때 이미 남자들이 그와 잠자리했고, 그들이 젊은 여자인 오홀라의 젖꼭지를 짓눌렀다. 그들의 욕망을 그에게 쏟아 냈다.
- 9 이러므로 내가 그를 그와 사랑을 주고받던 사람들의 손에 넘겨주었다. 그가 욕망을 품은 아시리아 남자들의 손에 넘겨주었다.
- 10 그들이 직접 그가 벌거벗은 것을 드러냈다. 그의 아들들과 딸들은 데려갔고, 그는 그들이 칼로 죽였다. 그는 여자들에게 나쁜 이름이 되었다. 사람들이 그에게 형벌을 집행했다.
- 11 동생 오홀리바가 이것을 보았다. 그런데도 그는 언니보다 더 부패하여 자신의 욕망에 더 불탔다. 언니가 놀아난 것보다 더 심하게 놀아났다.
- 12 그는 아시리아 남자들에게 욕망을 품었다. 그들은 총독들과 장교들이었다. 완전 무장을 한 군인들, 말을 타는 기마병들도 있었다. 다들 멋진 젊은이들이었다.
- 13 내가 보니 그가 스스로를 더럽혔다. 두 자매가 같은 길로 간 것이다.
- 14 오홀리바는 한층 더 마구 놀아났다. 그는 벽에 새겨 놓은 남자들을 보았다. 붉은색으로 새겨 놓은 칼데아 남자들의 모습을 보았다.
- 15 그들은 허리에 띠를 띠고 머리에 머리 두르개를 늘어뜨리고 있었다. 전부 전투수레 부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바빌론 남자들의 모양을 하고 있었다. 칼데아가 그들의 고향이었다.
- 16 오홀리바는 그들을 보자마자 그들에게 욕망을 품었다. 그들을 부르러 칼데아로 심부름꾼들을 보냈다.
- 17 바빌론 남자들이 그에게로 와서 사랑의 잠자리에 들었고, 그와 놀아남으로써 그를 더럽혔다. 그가 그들 때문에 더러워졌다. 그런데 그가 싫증이 나서 그들한테서 돌아섰다.
- 18 그는 자기가 마구 놀아나는 모습을 드러내고 자기가 벌거벗은 것을 드러냈다. 그래서 내가 싫증이 나서 그에게서 돌아섰다. 내가 싫증이 나서 그의 언니에게서 돌아선 것과 마찬가지다.
- 19 그는 더욱 심하게 마구 놀아나다가 어린 시절을 기억했다. 그가 이집트 땅에서 놀아났던 때를 기억한 것이다.
- 20 그리고 그는 이집트 남자들에게 욕망을 품었다. 나귀의 아랫도리 같은 것이 그들의 아랫도리였다. 말 생식기 같은 것이 그들의 음경이었다.
- 21 너 오홀리바는 어린 시절의 지저분한 삶을 그리워했다. 그때 너는 이집트 남자들한테 너의 젖꼭지가 짓눌렸고, 너의 어린 가슴도 눌렸다.”
- 22 (예언자)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이러므로, 오홀리바야, 보라, 너와 사랑을 주고받던 남자들을 내가 일깨워 너와 맞서게 하겠다. 너는 싫증이 나서 그들한테서부터 돌아섰지. 내가 그들을 사방에서부터 너한테로 데려오겠다.
- 23 그들은 바빌론 남자들과 모든 칼데아 남자들이다. 브곳, 소아, 고아 남자들이다. 또 그들과 함께한 모든 아시리아 남자들이다. 멋진 젊은이들이다. 총독들과 장교들과 전투수레 부관들 전부다. 부름받아 나온 사람들과 말을 타는 기마병들 전부다.
- 24 그들이 북쪽에서부터 너에게로 쳐들어올 것이다. 전투수레와 일반 수레를 몰고 군인들의 무리를 거느리고 올 것이다. 그들은 큰 방패와 손 방패와 투구로 무장했을 것이다. 너의 둘레를 빙 돌아가며 자리 잡을 것이다. 내가 심판할 일을 그들 앞에 내놓겠다. 그러면 그들이 너를 그들의 법대로 심판할 것이다.
- 25 내가 너를 두고 질투를 하면, 그들이 분노로 너를 대할 것이다. 그들이 너의 코와 귀를 잘라 낼 것이다. 너희 가운데 남은 사람들은 칼에 쓰러질 것이다. 그들이 너의 아들들과 딸들을 데려갈 것이다. 너희 가운데 남은 사람들은 불에 집어삼켜질 것이다.
- 26 그들이 너에게서 너의 옷을 벗기고, 너의 장신구를 빼앗아 갈 것이다.
- 27 내가 너의 지저분한 짓이 너한테서 그치게 하겠다. 네가 이집트에서부터 놀아나던 것도 그치게 해 주겠다. 그러면 네가 너의 눈길을 그들에게로 돌리지 않고 이집트를 더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 28 (예언자)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보라, 네가 미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내가 너를 넘겨줄 것이기 때문이다. 너는 싫증이 나서 그들에게서 돌아섰지.
- 29 그들이 너를 미움으로 대하고 네가 힘들여 이룬 것마다 빼앗아 갈 것이다. 너를 벌거벗은 알몸인 채로 내버려둘 것이다. 그래서 네가 놀아날 때 벌거벗은 것이 드러날 것이다. 네가 마구 놀아날 때 저지른 지저분한 짓도 드러날 것이다.
- 30 이런 일들이 너에게 닥칠 것이다. 네가 민족들을 뒤따르며 놀아났기 때문이다. 그들의 우상들로 스스로를 더럽힌 까닭이다.
- 31 너는 네 언니의 길로 걸어갔다. 그래서 내가 언니의 잔을 너의 손에 넘겨주겠다.”
- 32 (예언자)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네 언니의 잔으로 네가 마실 것이다. 깊고 넓은 잔이다. 네가 웃음거리와 놀림거리가 될 것이다. 그 잔에는 술이 많이 들어갈 것이다.
- 33 너는 잔뜩 취한 채로 슬픔에 잠길 것이다. 끔찍한, 황폐하게 하는 잔이 너의 언니 사마리아의 잔이다.
- 34 네가 그 잔이 비도록 마시고는 진흙잔 조각까지 갉아 먹고, 너의 가슴을 잡아 찢을 것이다. 내가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 주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 35 (예언자) 이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네가 나를 잊고 나를 너의 등 뒤로 던져 버렸다. 그러니 너 또한 네가 지저분한 짓을 저지르며 마구 놀아난 죄 때문에 벌을 받아라!”
- 36 (예언자)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사람아, 네가 오홀라와 오홀리바를 심판하겠느냐? 그러면 그들에게 알려 주어라, 그들이 저지른 역겨운 짓들을!
- 37 그들은 바람을 피웠고, 피가 그들의 손에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우상들과 바람을 피웠다. 그들이 나에게 낳아 준 자신의 자녀들마저 불속으로 지나가게 하여 우상들의 먹을거리로 바쳤다.
- 38 게다가 그들은 나에게 이렇게까지 했다. 나의 거룩한곳(성소)을 바로 그날에 더럽혔고, 나의 안식일들을 속되게 한 것이다.
- 39 그들이 자기 자녀들을 자신의 우상들을 위해 도살했을 때였다. 그들이 나의 거룩한곳(성소)으로 바로 그날에 들어와 그곳을 속되게 했다. 보라, 이런 짓을 그들이 나의 집 한가운데서 저지른 것이 아니냐!
- 40 오홀라와 오홀리바는 사람을 보내어 멀리서 남자들을 불러오게도 했다. 심부름꾼을 그들에게 보냈다. 저기, 그들이 온 것이 아니냐! 그들을 위해 너 오홀리바가 몸을 씻었구나. 눈에 화장을 하고 장신구로 몸을 꾸몄구나.
- 41 네가 값비싼 자리를 깔고 앉았구나. 그 앞에는 상이 차려져 있구나. 나의 향과 나의 기름을 네가 그 상 위에 올려놓았구나.
- 42 편안히 지내는 무리의 떠드는 소리가 오홀리바와 함께했다. 별 볼 일 없는 남자들과 더불어 술 취한 사람들이 사막에서 불려 왔다. 사람들이 오홀리바 자매의 손에 팔찌를 끼워 주고 머리에 화려한 관을 씌워 주었다.
- 43 음란한 짓을 하다가 힘이 다 빠져 버린 여자를 두고서 내가 말했다. ‘이제는 아무 남자나 그 여자와 놀아나는구나, 그 여자도 그렇고!’
- 44 남자들이 그에게 들어갔다, 놀아나는 여자에게 들어가듯이! 그처럼 오홀라와 오홀리바에게 들어갔다. 지저분한 여자들에게!
- 45 그러나 의인들, 그들이 이 자매를 심판할 것이다. 바람피우는 여자들을 심판하는 식으로, 남의 피를 쏟은 여자들을 심판하는 식으로 심판할 것이다. 이 자매는 바람피우는 여자들이고, 이들의 손에 피가 묻어 있기 때문이다.”
- 46 (예언자)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두 자매를 치러 무리가 올라가게 해라. 사람들이 그들을 보고 겁먹어 떨게 만들고 그들을 약탈하게 만들어라.
- 47 무리가 그들에게 돌을 던지고 칼로 그들을 베어 버릴 것이다. 그들의 아들들과 딸들을 죽이고 집들을 불로 태울 것이다.
- 48 지저분한 짓을 내가 이 땅에서 그치게 하겠다. 그러면 모든 여자가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너희 자매가 저지른 것 같은 지저분한 짓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다.
- 49 너희가 저지른 지저분한 짓을 사람들이 너희에게 되돌려줄 것이다. 너희의 우상들을 섬긴 죗값을 너희가 치러야 할 것이다. 그때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주 여호와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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