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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2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에스겔 (Ezekiel) · 31절

  1. 1 (예언자) 여호와의 말씀이 나에게 내려오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2. 2 (하나님) “네가, 사람아, 심판하겠느냐? 네가 심판하겠느냐, 피를 많이 쏟은 도시를? 그 도시에 알려 주어라, 그 도시에서 저질러진 온갖 역겨운 일들을!
  3. 3 너는 말해 주어라. (예언자)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오, 도시 예루살렘아, 너의 가운데서 피를 쏟아 너의 때가 닥치게 하는구나. 너 자신을 위해 우상들을 만들어 깨끗하지 않게 되었구나.
  4. 4 네가 쏟은 피로 네가 벌받을 처지가 되었다. 네가 만든 너의 우상들로 네가 더러워졌다. 네가 너의 날들이 가까워지게 했다. 마침내 너의 햇수 끝까지 이르렀다. 이런 까닭에 내가 너를 민족들 앞에 창피당하게 하고, 모든 나라의 놀림감이 되게 했다.
  5. 5 가까운 사람들도, 너에게서 먼 사람들도 너를 놀려 댈 것이다, 너 더러운 이름과 큰 혼란의 도시야!
  6. 6 보라, 이스라엘의 우두머리들이 저마다 너의 안에서 권력을 누리려고 남의 피를 쏟았다.
  7. 7 아버지와 어머니를 그들이 너의 안에서 하찮게 여기고, 너의 가운데 이주민을 억누르는 식으로 대했다. 너의 안에서 부모 없는 아이와 남편 여읜 여자를 짓눌렀다.
  8. 8 네가 나의 거룩한 것들을 가볍게 보고, 나의 안식일들을 속되게 했다.
  9. 9 남을 헐뜯는 사람들이 너의 안에 있어서 남의 피를 쏟았다. 산으로 가서 먹는 사람들도 너의 안에 있었다. 그들은 지저분한 짓을 너의 가운데서 저지른 것이다.
  10. 10 아버지가 벌거벗은 것을 들추어내는 사람도 너의 안에 있었다. 생리 때문에 깨끗하지 않은 여자를 욕보이는 사람도 너의 안에 있었다.
  11. 11 어떤 남자는 이웃의 아내에게 역겨운 일을 저질렀다. 어떤 남자는 며느리를 더럽혀 지저분하게 굴었다. 어떤 남자는 자기 누이, 곧 아버지의 딸을 너의 안에서 욕보였다.
  12. 12 뇌물을 사람들이 너의 안에서 받고는 남의 피를 쏟기도 했다. 네가 이자와 웃돈을 취했다. 네가 너의 이웃들을 착취하여 이득을 챙겼다. 그러면서 나를 네가 잊어버렸다. ― 주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13. 13 보라, 내가 주먹을 쥐며 울분을 터뜨렸다. 네가 챙긴 부당한 이득과 너의 한가운데 있는 너의 피 때문이다.
  14. 14 내가 너를 손볼 때에 너의 마음이 버틸 수 있겠느냐? 네가 용기를 낼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했다. 내가 실행할 것이다.
  15. 15 내가 너를 민족들 가운데로 흩어지게 하고 나라들 가운데로 흩뜨릴 것이다. 내가 너한테서부터 너의 깨끗하지 않은 것을 완전히 없애 버리겠다.
  16. 16 네가 민족들의 눈앞에서 스스로 속되게 될 것이다. 그때 너는 알게 될 것이다, 내가 여호와인 것을!」’”
  17. 17 (예언자) 여호와의 말씀이 나에게 내려오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18. 18 (하나님) “사람아, 나에게는 이스라엘 집안이 찌꺼기가 되었다. 그들은 모두 녹임가마 속의 놋, 주석, 쇠, 납이다. 그들이 은 찌꺼기가 되었다.”
  19. 19 (예언자) 이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너희가 모두 찌꺼기가 되었기 때문에, 이러므로 보아라, 내가 너희를 예루살렘 한가운데로 모아들이겠다.
  20. 20 은, 놋, 쇠, 납, 주석을 녹임가마 가운데로 모아 넣고 그 불 위로 바람을 불어 넣으면 불이 그것들을 녹인다. 그처럼 내가 나의 노여움과 분노 가운데로 너희를 모아들이고 녹이겠다.
  21. 21 내가 너희를 모으고 너희 위에 나의 노여움의 불을 불어 넣으면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을 것이다.
  22. 22 은이 녹임가마 가운데서 녹듯이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을 것이다. 그때 너희는 알게 될 것이다, 나 여호와가 나의 분노를 너희에게 쏟아부었다는 것을!”
  23. 23 (예언자) 여호와의 말씀이 나에게 내려오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24. 24 (하나님) “사람아, 예루살렘에 말해 주어라. ‘너는 깨끗해지지 않은 땅이다. 노여움의 날에 비가 내리지 않는 땅이다.
  25. 25 그 땅의 우두머리들은 그 가운데서 먹잇감을 잡아 찢고서 으르렁거리는 사자 같았다. 사람을 그들이 잡아먹었다. 보물과 값진 것들을 빼앗았다. 그 가운데서 남편 여읜 여자들이 많아지게 했다.
  26. 26 그 땅의 제사장들은 나의 율법을 난폭하게 다루었고, 나의 거룩한 것들을 속되게 만들기도 했다. 거룩한 것과 속된 것 사이에 차별을 두지 않았고, 깨끗하지 않은 것과 깨끗한 것의 차이도 알려 주지 않았다. 나의 안식일들로부터 자신들의 눈을 가렸다. 그래서 내가 그들 가운데서 속되게 되었다.
  27. 27 그 땅의 고위 관리들은 그 가운데서 먹잇감을 잡아 찢는 늑대들 같았다. 남의 피를 쏟고 사람 생명을 망가뜨리면서 부당한 이득을 얻으려고 했다.
  28. 28 그 땅의 예언자들은 이들을 위해서 회칠을 해 주었다. 헛것을 보고 이들을 위해 거짓된 점을 친다. 예언자들은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고 말한다. 그러나 여호와가 말한 적이 없다.
  29. 29 민간 지도자들도 사람들을 억누르고 억눌렀다. 빼앗고 빼앗았다.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짓누르고 이주민을 억눌렀다. 이는 옳지 않다.
  30. 30 그러나 나는 그들 가운데서 성벽 쌓는 사람을 찾아보았다. 그 땅을 위하여 무너진 틈새에 내 앞을 막아서서 내가 그 땅을 멸망시키지 못하게 하는 사람을 찾아본 것이다. 그런데 나는 만나지 못했다.
  31. 31 그래서 나는 그들 위에 나의 노여움을 쏟아부었다. 나의 분노의 불로 그들을 끝장냈다. 그들이 살아온 방식에 걸맞게 그들의 머리에 갚아 주었다. ― 주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