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신명기 (Deuteronomy) · 29절
- 1 “우리는 방향을 바꾸어 바산 길로 올라갔습니다. 바산 임금 옥이 나와서 우리와 맞섰습니다. 에드레이에서 싸우려고, 온 백성을 거느리고 나왔습니다.
- 2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를 두려워하지 마라! 그와 그의 온 백성과 땅을 내가 너의 손에 넘겨주겠다. 그에게도, 헤스본에 살고 있던 아모리 임금 시혼에게 했던 대로 해라.’
- 3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바산 임금 옥과 그의 온 백성도 우리 손에 넘겨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를 쳐서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았습니다.
- 4 그때 우리는 그의 도시들을 모두 점령했습니다. 바산에서 옥이 다스리던 나라의 아르곱 온 지역에 있는 60개 도시 가운데서, 우리가 빼앗지 못한 성읍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 5 모두 높은 성벽과 겹성문과 문빗장으로 튼튼하게 만들어 놓은 도시들이었습니다. 그 밖에 성벽이 없는 마을도 매우 많았습니다.
- 6 우리는 사람들을 완전히 없애 버렸습니다, 헤스본 임금 시혼에게 했던 것처럼요. 도시마다 남자와 여자와 아이를 완전히 없애 버렸습니다.
- 7 집짐승 전부와 여러 도시에서 빼앗은 약탈물은 우리 것으로 삼았습니다.
- 8 그렇게 그때 우리는 요르단 건너편에 있는 아모리 사람들을 다스리던 두 임금의 손에서 땅을 빼앗았습니다. 아르논 마른시내에서부터 헤르몬산까지 이르는 땅이었습니다.”
- 9 시돈 사람들은 헤르몬을 시룐이라고 불렀고, 아모리 사람들은 스닐이라고 불렀다.
- 10 “고원 지대의 모든 도시와 온 길르앗과 온 바산을, 살가와 에드레이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빼앗았습니다. 바산에서 옥이 다스리던 나라의 여러 도시였습니다.”
- 11 남아 있던 라바 사람들 가운데서는 바산 임금 옥만 살아남았다. 보라, 그의 침대, 쇠 침대는 암몬 사람들의 랍바에 있지 않은가! 보통 자로 재면 길이가 4.5미터이고 너비가 2미터이다. ()
- 12 “이 땅을 그때 우리가 차지했습니다. 아르논 마른시내 가장자리의 아로엘에서 시작하여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여러 도시를 내가 르우벤 사람들과 갓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 13 나머지 길르앗과 온 바산, 곧 옥의 나라는 므낫세 지파 절반에게 주었습니다.” 아르곱 온 지역 곧 온 바산을 사람들은 라바 사람들의 땅이라고 불렀다.
- 14 므낫세의 아들 야일이 아르곱 온 지역을, 그술 사람들과 마아가 사람들의 경계에 이르기까지 빼앗았다. 그러고는 자신의 이름을 따라 바산을 하봇야일이라고 불렀다. 오늘까지 그렇게 통한다.
- 15 “그리고 마길에게는 내가 길르앗을 주었습니다.
- 16 르우벤 사람들과 갓 사람들에게는 길르앗에서 시작하여 아르논 마른시내까지 이르는 땅을 주었습니다. 그 마른시내 가운데가 그 경계였지요. 또 얍복까지 이르는 땅을 주었습니다. 그 마른시내는 암몬 사람들의 경계였지요.
- 17 또 아라바를 주었는데, 긴네렛에서부터 아라바 바다 곧 소금바다(사해)까지 이르도록 요르단을 경계로 삼았습니다. 동쪽으로는 비스가 기슭 아래에 이르는 지역이었습니다.
- 18 내가 그대들에게 그때 명령했습니다. ‘여호와 그대들의 하나님이 이 땅을 그대들에게 주어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용맹스러운 사람들은 모두 싸울 채비를 하고, 그대들의 형제자매인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요르단을 건너가야 합니다.
- 19 다만 여자들과 아이와 집짐승은 내가 그대들에게 준 여러 도시에 머물러 있어도 괜찮습니다. 그대들에게 집짐승이 많은 줄 잘 알고 있습니다.
- 20 여호와께서 그대들에게 해 주신 것처럼 그대들의 형제자매들도 마침내 편히 쉬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도 여호와 그대들의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요르단 건너편에 있는 땅을 차지할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야 그대들은 내가 그대들에게 나누어 차지하게 한 땅으로 저마다 돌아갈 수 있습니다.’”
- 21 “여호수아를 내가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때 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호와 그대들의 하나님이 이 두 임금에게 하신 모든 것을 그대의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네. 여호와께서는 그대가 지나가야 할 그 모든 나라에도 그렇게 하실 것이네.
- 22 그대들은 두려워하지 말게! 여호와 그대들의 하나님이 자네들을 위해 싸우실 것이니까.’”
- 23 “내가 여호와께 그때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 24 ‘주 여호와여, 주님은 주님의 종인 저에게 주님의 위대하심을, 또 주님의 강한 손을 보여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에서 어떤 신이 주님처럼 주님이 하신 일 곧 힘 있는 일을 해낼 수 있겠습니까?
- 25 제발 제가 요르단을 건너가서 저 건너편에 있는 좋은 땅을 보게 해 주십시오! 좋은 산지와 레바논도 보게 해 주십시오.’라고요.
- 26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그대들 때문에 저에게 화내시며, 저의 간청은 들어 주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저에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만하면 됐다. 더는 이 일로 나에게 말하지 마라.
- 27 비스가산 꼭대기에 올라가거라. 그러고는 너의 눈길을 돌려 서쪽과 북쪽과 남쪽과 동쪽을 둘러보아라! 너는 이 요르단을 건너가지 못할 것이다.
- 28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그를 격려하고 강하게 만들어 주어라. 이 백성 앞에서 요르단을 건너갈 사람은 여호수아이기 때문이다. 바로 그가 백성에게, 네가 볼 그 땅을 차지하게 해 줄 것이다.’
- 29 그래서 우리는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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