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8편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시편 (Psalms) · 50절
- 1 다윗이 말했다.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 2 여호와는 나의 바위이시고 나의 산악 요새이시고 나를 구해 주시는 하나님이시지. 나의 하나님, 나의 바위벽, 여호와께로 내가 피하지. 나의 방패이시고 내 구원의 뿔, 나의 보호소이신 하나님이시지.
- 3 ‘찬양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는!’ 하고 내가 외치지. 그러면 나의 원수들에게서 나는 구원받아.
- 4 나를 에워쌌지, 죽음의 밧줄이! 멸망의 강물이 나를 놀라게 했고.
- 5 스올(죽은 사람들의 나라)의 밧줄이 나를 둘러쌌지. 나를 맞아들였어, 죽음의 덫이!
- 6 어려울 때면 나는 여호와를 부르고, 나의 하나님께 외치곤 하지. 여호와가 들어 주셔, 여호와의 성전에서부터 나의 목소리를! 내가 도와 달라고 외치는 소리가 여호와 앞에서 여호와의 귀에 들어가지!
- 7 시끄럽게 오르락내리락하고 떨렸지, 땅이! 산들의 기초가 흔들리고 뒤틀렸어. 여호와가 노여워하셨거든.
- 8 연기가 피어올랐지, 여호와의 코에서.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불이 널름댔지. 여호와에게서 숯이 타올랐지.
- 9 여호와가 하늘을 아래로 기울이고 내려오셨는데, 짙은 어둠이 여호와의 발아래에 있었어!
- 10 여호와는 크룹을 타고 날아다니셨어. 바람 날개를 타고 떠다니셨지!
- 11 여호와는 어둠을 자신의 덮개로, 자신의 둘레에 자신의 움막으로 삼으셨지, 짙은 먹구름 물기의 어둠을!
- 12 무엇이 여호와 앞에서 번쩍이더니 여호와의 구름이 지나갔지. 우박과 숯불이었어.
- 13 또 천둥이 치게 하셨지, 하늘에서 여호와가!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목소리를 내셨어. 우박과 숯불이었지.
- 14 하나님이 화살을 날려 그들을 흩어 버리시고, 번개 치게 하여 그들을 혼란에 빠뜨리셨어.
- 15 물길이 보이고 세계의 기초가 드러났습니다. 여호와의 꾸중 때문이었지요, 오, 여호와여, 여호와의 분노의 숨결 때문이었지요.
- 16 여호와가 높은 데서 손을 뻗치곤 하셨어. 나를 붙잡아 주셨어. 나를 끌어내 주셨어, 많은 물에서!
- 17 여호와가 나를 빼내 주곤 하셨어, 나의 힘센 원수에게서, 또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에게서! 그들이 나보다 강했거든.
- 18 내가 불행했던 날에 그들이 나에게 맞서곤 했지. 그렇지만 여호와가 나에게 버팀목이 되어 주셨어!
- 19 여호와가 나를 넓은 데로 나오게 해 주셨지! 여호와가 나를 빼내어 주셨어. 나를 좋아하시거든.
- 20 여호와가 나를 대해 주시지, 내 공의에 맞추어서. 내 손의 깨끗함에 맞추어서 내게 갚아 주시지.
- 21 내가 여호와의 길을 따랐거든. 나의 하나님을 떠나서 악하게 살지 않았거든.
- 22 여호와의 모든 법령이 내 앞에 있었고, 여호와의 규정들을 나에게서 밀어내지 않았거든.
- 23 나는 여호와와 함께 흠 없이 지냈고,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나를 지켰어.
- 24 여호와가 나에게 갚아 주셨지, 나의 의에 맞추어서, 여호와 보시기에 내 손의 깨끗함에 맞추어서.
- 25 한결같은 사람에게는 주님이 한결같은 분으로 나타나시고, 흠 없는 사람에게는 주님이 흠 없는 분으로 나타나십니다.
- 26 깨끗한 사람에게는 주님이 깨끗한 분으로 나타나시고, 뒤틀린 사람에게는 주님이 뒤틀린 분으로 나타나십니다.
- 27 참으로 주님이야말로 불쌍한 백성을 도우시고, 높은 눈을 낮추십니다.
- 28 참으로 주님이야말로 내 등불을 켜 주시고,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내 어둠을 밝혀 주십니다.
- 29 참으로 주님을 힘입어 내가 적진으로 달려가고, 나의 하나님을 힘입어 담을 뛰어넘습니다.
- 30 이 하나님, 하나님의 길은 완전하지. 여호와의 말씀은 깨끗해. 여호와는 방패이시지, 여호와께로 피하는 모든 사람에게!
- 31 누가 하나님이신가, 여호와 말고서? 누가 바위벽이신가, 우리 하나님 아니시라면?
- 32 이 하나님이 나를 힘으로 감싸 주는 하나님이시지. 나의 길을 완전하게 만들어 주셨지!
- 33 하나님이 나의 발을 암사슴처럼 만들어 주시지. 나의 높은 곳들에 나를 서게 해 주시지.
- 34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지, 내 손이 전쟁하도록. 놋활을 당기도록, 내 팔이.
- 35 주님이 나에게 주셨습니다, 내 구원의 방패를. 주님의 오른손이 나를 떠받쳐 주십니다. 주님의 겸손이 나를 크게 만드십니다.
- 36 주님이 내 아래 발걸음을 넓게 해 주십니다. 나의 발목이 접질리지 않습니다.
- 37 나는 나의 원수들을 뒤쫓아 가서 그들을 따라잡습니다. 그들을 끝장내기까지 나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 38 내가 그들을 쳐부수었으니 그들은 일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나의 발아래에 쓰러집니다.
- 39 주님이 나를 힘으로 감싸 주셔서 전쟁하게 하셨습니다. 나에게 맞서 일어난 사람들을 내 아래에 무릎 꿇게 하셨습니다.
- 40 주님은 내 원수들이 나에게 등을 보이고 달아나게 하셨습니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들, 내가 그들을 다 없애 버렸습니다.
- 41 그들이 도와 달라고 부르짖어도 도와줄 사람이 없었지. 여호와를 향해 외쳐도 여호와는 그들에게 대답해 주지 않으셨어.
- 42 내가 그들을 으깨어 버렸지, 바람에 날릴 먼지처럼. 길거리의 진흙처럼 내가 짓이겨 버렸어.
- 43 주님이 나를 백성의 다툼으로부터 건져 내 주십니다. 나를 민족들의 우두머리로 세워 주십니다. 내가 알지 못했던 백성이 나를 섬깁니다.
- 44 그들은 소문만 듣고도 내 말을 따릅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나에게 굽실거립니다.
- 45 다른 나라 사람들은 기가 죽어 떨면서 나옵니다, 그들이 갇혀 있던 곳에서.
- 46 여호와는 살아 계시지! 찬양받으실 만하지, 나의 바위벽은! 높임받으시기를, 내 구원의 하나님이!
- 47 이 하나님은 나를 위해 앙갚음해 주시는 분이시고, 백성들을 내 아래로 몰아넣으시지.
- 48 나를 나의 원수들에게서 건져 내 주시지! 게다가 나에게 맞서 일어난 사람들보다 나를 주님이 더 높여 주십니다. 폭력배에게서 주님이 나를 빼내 주십니다.
- 49 오, 여호와여, 이런 까닭에 나는 주님을 민족들 가운데서 찬양하겠습니다. 또 주님의 이름을 내가 찬송하겠습니다.
- 50 큰 구원을 여호와가 이루어 주시지, 자신이 세우신 임금에게! 또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시지, 여호와께 기름부음받은 사람 다윗과 그의 후손에게 영원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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