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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6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사무엘하 (2 Samuel) · 23절

  1. 1 다윗은 다시금 이스라엘에서 골라 뽑은 사람을 모두 모았다. 30,000명이었다.
  2. 2 다윗이 일어나 그와 함께 있던 모든 병사들을 거느리고 바알레유다로 떠났다. 거기에서부터 하나님의 상자(궤)를 모시고 올라오려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이름, 곧 전능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붙여 부르는 상자(궤)였다. 여호와께서는 그 상자(궤) 위에 있는 크룹들에 앉아 계셨다.
  3. 3 그들은 하나님의 상자(궤)를 새 수레에 실었다. 언덕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모시고 나왔다. 아비나답의 아들들인 웃사와 아효가 새 수레를 몰았다.
  4. 4 그들은 언덕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상자(궤)를 모시고 나왔다. 그때 아효가 그 상자(궤) 앞에서 걷고 있었다.
  5. 5 다윗과 이스라엘 온 집안은 여호와 앞에서 춤추며 뛰놀았다. 나무로 만든 온갖 악기, 기타, 하프, 작은북, 딸랑이, 심벌즈를 연주했다.
  6. 6 그들이 나곤 타작마당까지 왔을 때였다. 그때 웃사가 하나님의 상자(궤)로 손을 뻗어 그 상자(궤)를 붙잡았다. 소들이 비틀거렸기 때문이었다.
  7. 7 여호와께서 웃사를 향한 노여움으로 불타올라 그를 거기서 치셨다. 그가 자기 맘대로 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거기 하나님의 상자(궤) 옆에서 죽었다.
  8. 8 다윗은 화를 냈다. 여호와께서 웃사를 잡아 찢으신 것 때문이었다. 그래서 오늘까지 그곳을 베레스웃사라고 부른다.
  9. 9 다윗은 그날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말했다. “어떻게 나에게로 올 수 있겠는가, 여호와의 상자(궤)가?”
  10. 10 다윗은 여호와의 상자(궤)를 자신이 있는 다윗의 도시로 모셔 가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윗은 그 상자(궤)를 가드 사람 오베데돔의 집으로 옮겨 모셔다 두었다.
  11. 11 여호와의 상자(궤)는 가드 사람 오베데돔의 집에 석 달 동안 있었다. 여호와께서 오베데돔과 그의 온 집안에 복을 내려 주셨다.
  12. 12 누군가 다윗 임금에게 알려 주었다. “여호와께서 하나님의 상자(궤) 때문에 오베데돔의 집안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에 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다윗이 가서 하나님의 상자(궤)를 오베데돔의 집에서 다윗의 도시로 모셔 올렸다. 기뻐하면서 모셔 올렸다.
  13. 13 여호와의 상자(궤)를 모셔 오는 사람들이 여섯 발걸음을 옮기면 다윗이 소와 통통한 송아지를 제물로 바쳤다.
  14. 14 다윗은 온 힘을 다해 여호와 앞에서 춤을 췄다. 그때 다윗은 리넨으로 만든 에봇을 허리에 두르고 있었다.
  15. 15 다윗과 이스라엘의 온 집안이 여호와의 상자(궤)를 모셔 올리고 있었다. 기뻐 외치는 소리와 뿔나팔 소리가 울려 퍼졌다.
  16. 16 여호와의 상자(궤)가 다윗의 도시로 들어오고 있었다. 그때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려다보았다. 다윗 임금이 보였다. 여호와 앞에서 뛰며 춤추고 있었다. 미갈은 마음속으로 그를 얕잡아 보았다.
  17. 17 사람들이 여호와의 상자(궤)를 천막 가운데 있는 제자리에 모셔 두었다. 그 상자(궤)를 생각해서 다윗이 쳐 놓은 천막이었다. 그러고는 다윗은 다태우는제물(번제물)을 여호와 앞에 올려 드리고 평화제물(화목제물)도 올려 드렸다.
  18. 18 다윗은 다태우는제물(번제물)과 평화제물(화목제물) 올려 드리기를 마무리했다. 그러고는 온 백성에게 전능하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복을 빌어 주었다.
  19. 19 또 다윗은 온 백성에게 곧 이스라엘 온 무리에게 남자든 여자든 먹을거리를 나눠 주었다. 사람마다 고리 모양의 빵 하나와 대추야자(종려) 과자 하나와 건포도 과자 하나를 받도록 했다. 온 백성은 저마다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20. 20 다윗이 돌아와서 자기 집안사람들에게 축복의 인사말을 건넸다. 사울의 딸 미갈이 나와서 다윗을 맞이했다. 미갈이 말했다. “참 존경받으시도록 처신하셨습니다, 오늘 이스라엘 임금님이! 신하들의 여자종들의 눈앞에서 벌거벗으시다니요, 어느 얼빠진 녀석이 마구 벌거벗는 것처럼.”
  21. 21 다윗이 미갈에게 말했다. “여호와 앞에서였소. 여호와는 그대의 아버지와 그 온 집안 대신 나를 골라 뽑으신 분이시오. 나를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지도자로 세우신 분이시오. 그래서 내가 여호와 앞에서 즐겁게 뛰놀았던 것이오.
  22. 22 나는 이보다 더 하찮아져도 괜찮소. 나는 보기에 낮아져도 괜찮소. 그래도 그대가 말한 그 여자종들한테 내가 존경받을 것이오.”
  23. 23 사울의 딸 미갈에게는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죽는 날까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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