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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7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사무엘하 (2 Samuel) · 29절

  1. 1 임금이 왕궁에서 살던 때 일어난 일이다. 여호와께서 그를 사방의 모든 원수들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해 주신 때였다.
  2. 2 임금이 나단 예언자에게 말했다. “잘 보세요. 나는 삼나무(백향목)로 지은 왕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상자(궤)는 천막 가운데 있군요.”
  3. 3 그러자 나단이 임금에게 말했다. “임금님의 마음속에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하십시오. 여호와께서 임금님과 함께하십니다.”
  4. 4 그날 밤에 일이 일어났다.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내려오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5. 5 “가서 나의 종 다윗에게 말해 주어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나를 위해 내가 살 집을 지으려는 것이냐?
  6. 6 나는 집에서 살아 본 적이 없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그랬다. 나는 이리저리 다니면서 천막 안 곧 내가 머무르던 곳에서 지냈지.
  7. 7 온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내가 이리저리 다닐 때 그 어디서 이스라엘의 어느 지파에게 한 마디라도 말한 적이 있었느냐?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양 떼처럼 잘 먹이라고 명령했을 뿐이다. 무슨 까닭으로 너희가 나를 위해 삼나무(백향목) 집을 짓지 않았느냐고 말한 적이 없다.」’
  8. 8 이제 너는 나의 종 다윗에게 이렇게 말해 주어라.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목장에서, 양 떼 사이에서 데려왔다. 지도자로 삼아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돌보게 하려 한 것이다.
  9. 9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했다. 너의 모든 원수들은 너의 앞에서 끊어 버렸지. 세상의 훌륭한 사람들이 이름을 떨쳤듯이 너의 이름을 크게 떨치게 해 줄 것이다.
  10. 10 내가 나의 백성을 위해, 이스라엘을 위해 장소를 마련해 놓고 그들을 심을 것이다. 그들은 제자리에 살 것이고 더는 벌벌 떨지 않을 것이다. 못된 사람들이 더는 이전처럼 그들을 괴롭히지 못할 것이다.
  11. 11 내가 재판관(사사)들에게 명령하여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돌보게 했던 날부터 그랬던 것처럼은 못할 것이다. 내가 너를 너의 모든 원수들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해 줄 것이다. 여호와가 너에게 알려 준다, 여호와가 너에게 집을 하나 지어 줄 것이라는 것을.
  12. 12 너의 살날이 다 차서야 네가 너의 조상들과 함께 누울 것이다. 그러면 내가 너의 자식을 너의 뒤에 세울 것이다. 너의 몸에서 나올 자식이지. 그러고는 내가 그의 왕국을 튼튼하게 해 줄 것이다.
  13. 13 그가 나의 이름을 위해 집을 지을 것이다. 나는 그의 왕국의 임금자리를 영원에 이르도록 굳게 세워 줄 것이고.
  14. 14 나야말로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바로 그가 나에게 아들이 될 것이다. 그가 잘못하면 나는 그를 사람들의 회초리와 인간들의 매질로써 바로잡아 줄 것이다.
  15. 15 나의 한결같은 사랑이 그에게서 떠나가지는 않을 것이다, 내가 사울에게서 떠나가게 했던 것처럼은. 사울은 내가 너의 앞에서부터 떠나가게 했지.
  16. 16 너의 집과 너의 왕국은 보존되어 너의 앞에서 영원에 이를 것이다. 너의 임금자리가 유지되어 영원에 이르게 될 것이다.」’”
  17. 17 이 모든 말씀 그대로, 또 이렇게 본 모든 것 그대로 나단이 다윗에게 말해 주었다. ()
  18. 18 다윗 임금이 들어가서 여호와 앞에 앉았다. 그러고는 말씀드렸다. “주 여호와여, 내가 무엇이라고 또 나의 집안이 무엇이라고 주님이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 주셨습니까!
  19. 19 주 여호와여, 이것이 주님 보시기에는 작은 일이지요. 그래서 또한 주님의 종인 저의 집안에 대해 먼 앞일까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 여호와여, 이것은 사람들에게 주시는 가르침이었습니다.
  20. 20 무슨 말씀을 다윗이 다시 주님께 더 아뢰겠습니까? 주 여호와여! 주님이야말로 주님의 종인 저를 아십니다.
  21. 21 주님의 말씀을 위해, 또 주님의 마음에 맞도록 주님은 이 모든 큰일을 하셨습니다. 주님의 종인 저에게 알려 주시려고요.
  22. 22 주 여호와여, 이런 까닭으로 주님은 위대하십니다. 그 누구도 주님과 같지 않습니다. 주님 말고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우리 귀로 들어 본 모든 것에서 그러합니다.
  23. 23 세상의 어느 한 민족이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습니까? 하나님이 가셔서 그들을 되찾아 와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또 주님의 이름을 떨치셨습니다. 그러고는 그들을 위해 주님의 땅에서 큰일과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주님의 백성, 곧 주님이 자신을 위해 이집트에서 되찾아 오신 백성 앞에서 민족들과 그 신들을 내쫓으셨습니다.
  24. 24 주님은 자신을 위해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주님의 백성이 되도록 정하여 영원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여, 주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어 주셨습니다.
  25. 25 여호와 하나님, 이제 주님이 주님의 종인 저와 제 집안을 두고 하신 말씀이 영원에 이르도록 믿을 만함을 드러내 주십시오.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해 주십시오.
  26. 26 그래서 주님의 이름이 위대해지도록 해 주십시오, 영원에 이르도록요!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게 해 주십시오. ‘전능하신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하나님이시다.’ 주님의 종인 저 다윗의 집안도 주님 앞에서 유지되도록 해 주십시오.
  27. 27 전능하신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이 주님의 종인 저의 귀를 열어 놓으시고는 말씀하셨습니다. ‘집을 내가 너를 위해 지어 줄 거다.’ 이런 까닭으로 주님의 종인 제가 마음을 다잡고 주님께 감히 기도하며 이런 기도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28. 28 주 여호와여, 이제, 주님이야말로 하나님이시고, 주님의 말씀들은 참됩니다. 주님은 주님의 종인 저에게 이 좋은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29. 29 이제 주님이 결심해 주십시오, 주님의 종인 저의 집안에 복을 내려 영원히 주님 앞에 있도록 해 주시기로! 주 여호와여, 주님이 말씀하셨으니까요. 주님의 종인 저의 집안이 주님의 복으로 영원히 복받을 것입니다!”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