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7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사무엘상 (1 Samuel) · 12절
- 1 다윗이 속으로 생각했다. ‘이러다 언젠가 사울의 손에 목숨을 잃겠구나. 정말 필리스티아 땅으로 도망가야겠어. 내게는 이것보다 더 나은 게 없다. 그러면 사울은 절망해서 이스라엘 어떤 지역에서도 더 이상 나를 찾지 않을 거야. 그래야 그의 손에서 살아남겠지.’
- 2 다윗은 일어나 그와 함께 있는 600명과 같이 가드 임금이자 마옥의 아들인 아기스에게 갔다.
- 3 다윗은 아기스와 함께 가드에서 살았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가족과 함께 살았다. 다윗은 두 아내와 함께 살았다. 이스르엘 사람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사람 아비가일이었다.
- 4 누군가 사울에게 다윗이 가드로 달아났다고 알렸다. 하지만 사울이 더는 다윗을 쫓지 않았다.
- 5 다윗이 아기스에게 말했다. “제가 임금님의 눈에 든다면, 제게 들의 도시들 가운데 한 곳을 주셔서 제가 거기에 살게 해 주십시오. 어떻게 임금님의 신하가 임금의 도시에서 임금님과 함께 살겠습니까?”
- 6 다윗에게 아기스가 그날로 시글락을 주었다. 이런 까닭으로 시글락이 오늘까지 유다 임금들의 것으로 되어 있다.
- 7 다윗이 필리스티아 지역에 머문 날수는 한 해 하고도 넉 달이었다.
- 8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올라가 그술 사람들, 기르스 사람들, 아말렉 사람들을 덮쳤다. 그들이 예부터 수르에서 이집트 땅에 이르기까지 그 땅에서 살았기 때문이다.
- 9 다윗은 그 땅을 치고 남자든 여자든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았다. 또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옷을 빼앗았다. 그러고는 아기스에게 돌아왔다.
- 10 아기스가 물었다. “그대들이 오늘 어디를 덮쳐 털고 온 것 아니오?” 다윗이 대답했다. “유다의 네게브와 여라흐므엘 사람들의 네게브와 가인 사람들의 네게브를 덮쳤습니다.”
- 11 다윗은 남자든 여자든 살려 두지 않았다. 가드로 데려가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렇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들이 우리를 두고 「다윗이 하는 짓이 그렇지. 필리스티아 지역에 살던 모든 날 동안 다윗이 하던 짓거리가 늘 이랬어.」라고 말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지.’
- 12 아기스는 다윗을 믿었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했다. ‘그가 이스라엘에서, 그의 동족들 가운데서 크게 미움받을 짓을 했어. 그러니 영원히 나의 신하가 될 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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