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6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사도행전 (Acts) · 15절
- 1 이즈음에 제자들이 늘어났는데, 그리스말을 쓰는 유대아 사람들이 토박이 유대아 사람들에게 맞서 불평하는 일이 생겼다. 그리스말을 쓰는 쪽의 남편 여읜 여자들이 나날의 식량 지원에서 소홀히 대접받았기 때문이다.
- 2 그러자 그 열둘이 제자들 전체를 가까이 불러 놓고 말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뒷전으로 미뤄 두고 식량 문제를 섬기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 3 그러니 한번 찾아 보세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서 평판이 좋은 사람 일곱 명을요. 성령과 지혜가 가득한 사람으로요. 우리가 그 사람들을 세워 이 일을 맡아보게 하겠습니다.
- 4 우리 자신들은 기도와 또 말씀 전하는 섬김에 힘을 쏟겠습니다.”
- 5 그 말이 온 군중의 마음에 들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스테판을 선택했다. 그는 믿음과 성령으로 가득한 사람이었다. 또 필립과 브로고로와 니카노르와 티몬과 파르메나와 유대교로 개종한 안티오키아 사람 니콜라우스를 선택했다.
- 6 그들은 이 사람들을 사도들 앞에 내세웠다. 그러자 사도들이 기도한 뒤에 그들에게 손을 얹어 안수했다.
- 7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퍼져 나갔고, 예루살렘에서 제자의 수가 매우 많이 늘어나고 있었다. 제사장의 큰 무리도 잇따라 믿음에 순응했다.
- 8 스테판이 은혜와 능력으로 가득 차서 여러 놀라운 일과 큰 징표를 백성 가운데서 해 보이고 있었다.
- 9 그러자 몇 사람이 들고일어났다. 이들은 이른바 리버티노(해방된 노예들) 회당 사람들이었다. 이 회당은 키레네 사람들과 알렉산드리아 사람들, 또 길리기아와 속주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들이 스테판과 말다툼을 벌였다.
- 10 그러나 스테판의 지혜와 성령님을 맞설 수 없었다. 스테판은 성령님을 힘입어 말하고 있었다.
- 11 그때에 그들이 몇몇 사람을 몰래 부추겨 이렇게 주장하게 했다. “스테판이 모세와 하나님을 거슬러 모독하는 말을 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습니다.”
- 12 이렇게 하여 이들은 백성과 원로들과 율법학자들을 크게 들이쑤셔 놓았다. 그러자 그들이 들이닥쳐 스테판을 낚아채고는 유대아최고의회(공회)로 끌고 갔다.
- 13 그러고는 거짓 증인들을 내세워 이렇게 주장하게 했다. “이 사람은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기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 14 그가 말하는 것을 우리가 들었거든요. ‘나사렛 사람 예수님 이분이 이곳을 완전히 허무실 것이다. 또 모세가 전해 주어 우리가 늘 해 오던 일들을 이분이 바꿔 놓을 것이다.’라고요.”
- 15 유대아최고의회(공회)에 앉아 있던 사람들 모두가 스테판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그의 얼굴을 보니 천사의 얼굴 같았다.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