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3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사도행전 (Acts) · 26절
- 1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3시 기도 시간에 성전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 2 그런데 사람들이 모태로부터 지체에 장애가 있는 어떤 사람을 들어 옮기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를 날마다 성전의 호라이아문(아름다운 문)이라 불리는 문 곁에 내려놓곤 했다. 성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한테 동냥을 달라 하도록 하려는 것이었다.
- 3 그는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막 들어가려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그는 동냥을 얻으려고 간청했다.
-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그를 뚫어지게 바라보고서 말했다. “우리를 보세요.”
- 5 그는 베드로와 요한한테서 뭔가 얻으려니 기대하면서 그들에게 관심을 쏟았다.
- 6 그러자 베드로가 말했다. “은과 금은 나에게 없어요. 그러나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이것을 그대에게 드립니다. 나사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 일어나 걸으세요!”
- 7 그러고는 그의 오른쪽 손을 붙잡아 일으켰다. 그러자 곧장 그의 발과 발목에 힘이 생겼다.
- 8 그가 풀쩍 뛰며 일어서서 걸어 다녔다. 그리고 베드로와 요한과 더불어 성전에 들어가서 걸어 다니기도 하고 껑충껑충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 9 온 백성이 그가 걸어 다니는 것과 하나님 찬양하는 것을 보았다.
- 10 그들은 그를 알아보았다. 그가 성전의 호라이아문(아름다운 문) 곁에 앉아 동냥하던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다. 그들은 그에게 일어난 일로 완전히 놀라움에 사로잡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 11 고침을 받은 그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들고 있었다. 그때, 온 백성이 그들한테로 함께 달려가, 줄기둥과 지붕이 있는 트인 통로, 곧 솔로몬 주랑이라 하는 곳에 모였다. 깜짝 놀랐던 것이다.
- 12 이것을 보고서 베드로가 백성한테 응답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왜 이 일로 놀라워하십니까? 우리를 왜 뚫어지게 쳐다보십니까? 마치 우리 자신들의 능력이나 경건으로 그 사람을 걷게 해 주기나 한 것처럼요.
- 13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자기의 종 예수를 영광스럽게 해 주셨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넘겨주었고, 빌라도 앞에서 모른다고 했던 그분을요. 빌라도는 풀어 주기로 결정했는데도 말이지요.
- 14 바로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운 분을 모른다고 하고, 살인한 사람을 여러분을 위해 그냥 풀어 달라고 했던 겁니다.
- 15 생명의 창시자를 여러분이 죽였습니다. 그런데 그분을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일으켜 살리셨습니다. 바로 우리가 이 일의 증인들입니다.
- 16 그분의 이름을 믿은 것에 기초해서 그분의 이름이, 여러분이 살펴보고 있으며 알고 있는 이 사람을 튼튼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분을 통해 생겨난 믿음이 여러분 모두가 보는 앞에서 이 사람에게 이렇게 완전한 건강을 주었습니다.
- 17 지금, 형제자매 여러분, 내가 알고 있습니다. 몰라서 여러분이 그렇게 했다는 것을요. 여러분의 지도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18 그런데 하나님은 모든 예언자들의 입을 통해 하나님의 그리스도가 고난을 겪을 것이라고 미리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이렇게 이루셨습니다.
- 19 그러므로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돌아와서 여러분의 죄를 씻김받으십시오!
- 20 새 기운을 얻을 때가 주님께로부터 오도록, 그리고 여러분을 위해 하나님이 미리 정해 두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보내 주시도록 말입니다.
- 21 모든 것을 회복하시는 때까지는 하늘이 예수님을 맞아서 모셔야 합니다. 이 일은 하나님이 아주 오래전부터 자기의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통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 22 모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언자를 여러분을 위해 주님, 곧 여러분의 하나님이 일으키실 겁니다. 여러분의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사람으로요. 그의 말을 여러분은 들어야 합니다. 그가 여러분한테 무슨 말을 하든지 전부 다를요.’
- 23 ‘그 예언자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은 모두 그 백성한테서 잘려 나갈 것입니다.’
- 24 사무엘 때부터 차례로 그 뒤에 와서 말했던 예언자들도 모두 이날들을 널리 알려 주었습니다.
- 25 여러분은 예언자들의 아들딸이요,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의 조상들한테 해 주신 언약의 아들딸입니다. 아브라함한테 말씀하시기를 ‘땅의 모든 민족들이 너의 후손 덕분에 복받을 거야.’라고 하셨습니다.
- 26 먼저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자신의 종을 일으키셔서 그를 보내셨습니다. 그가 여러분에게 복을 내려, 여러분이 저마다 악한 행실에서 돌아서도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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