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마태복음 (Matthew) · 23절
- 1 예수님이 태어나신 것은 유대아의 베들레헴에서이다. 헤롯 임금 시절이었다. 그런데, 보라, 이때 점성가들이 동쪽 지방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다다랐다.
- 2 그들이 말했다. “유대아 사람들의 임금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가 동녘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께 엎드려 절하려고 왔습니다.”
- 3 이 말을 듣고서 헤롯 임금은 겁에 질렸다. 그와 더불어 예루살렘 전체도 그랬다.
- 4 그래서 헤롯은 백성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을 모두 불러 모으고는 그들한테 알아보았다.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실 곳은 어디요?”
- 5 그들이 말했다. “유대아의 베들레헴입니다. 예언자가 이렇게 적어 두었습니다.
- 6 ‘또 너 베들레헴아, 유다의 땅아! 너는 유다의 지도자들 가운데서 결코 가장 작지 않다. 너에게서 다스리는 사람이 나올 테니까. 그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을 양처럼 돌볼 것이다.’”
- 7 그때에 헤롯이 점성가들을 몰래 불러서 별이 나타난 그 시간을 그들한테 자세히 물어 알아냈다.
- 8 또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낼 때에 말했다. “가서 그 아이에 대해 찬찬히 알아보시오. 찾아내면 나에게도 알려 주시오. 나도 직접 가서 그에게 엎드려 절하도록 말이오.”
- 9 그들은 임금의 말을 듣고서 길을 떠났다. 그런데, 보라, 그 별, 그들이 동쪽 지방에서 본 그 별이 그들보다 앞서서 갔다. 그 별은 한참을 가서 그 아이가 있는 곳 위에 멈추어 섰다.
- 10 그들은 그 별을 보았을 때, 매우 크게 기뻐했다.
- 11 그러고는 그 집 안으로 들어가서 그 아이가 엄마 마리아와 함께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무릎을 꿇고 그 아이에게 엎드려 절했다. 그리고 자기들의 보물 상자를 열어서 그 아이 앞에 선물, 곧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가져다드렸다.
- 12 그러고는 꿈에 헤롯한테 다시 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서, 다른 길을 통해 자기들 나라로 돌아갔다.
- 13 점성가들이 돌아간 뒤에, 보라, 주님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 말한다. “일어나서 아이와 아이 엄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세요. 그리고 거기 계세요. 내가 그대에게 다시 말해 줄 때까지요. 당장이라도 헤롯이 그 아이를 찾아 없애 버리려 하고 있어요.”
-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이와 아이 엄마를 데리고 이집트로 떠나갔다.
- 15 그러고는 헤롯이 삶을 마감하기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이 예언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었다. 이런 말씀이었다. “이집트에서 나의 아들을 불러냈다.”
- 16 그때에 헤롯은 점성가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서 몹시 화가 났다. 그래서 사람들을 내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경계 지역에 있는 남자아이들을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모두 죽이게 했다. 점성가들에게 자세히 물어 알아내려고 했던 그 시간을 기준으로 한 것이었다.
- 17 그때에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해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이런 말씀이었다.
- 18 “소리가 라마에서 들리는구나! 큰 울음과 애통 소리구나! 라헬이 자기 자식 일로 우는데, 위로받으려 하지 않는구나. 자식이 없어진 까닭이야.”
- 19 헤롯이 삶을 끝마쳤을 때, 보라, 주님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에게 꿈에 나타난다.
- 20 천사가 말한다. “일어나서 아이와 아이 엄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세요. 아이의 목숨을 찾던 사람들이 죽었어요.”
- 21 요셉이 일어나서 아이와 아이 엄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갔다.
- 22 그런데 아르켈라오가 자기 아버지 헤롯을 대신해서 유대아를 다스린다는 말을 듣고서 요셉은 거기로 가기를 두려워했다. 꿈에 지시를 받고서 갈릴래아 지역으로 떠나갔다.
- 23 그러고는 나사렛이라 하는 도시로 가서 자리 잡고 살았다. 그리하여 예언자들을 통해서 ‘그는 나사렛 사람이라 불릴 것이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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