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7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마태복음 (Matthew) · 27절
- 1 6일 뒤에 예수님이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을 데리고 따로 높은 산으로 올라가신다.
- 2 거기서 그들이 보는 앞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변화되었다. 또 예수님의 얼굴이 해처럼 빛났다. 예수님의 옷은 빛처럼 새하얗게 되었다.
- 3 그런데, 보라, 모세와 엘리야가 그들에게 나타나서, 예수님과 더불어 말씀을 나누고 있었다.
- 4 베드로가 끼어들어 예수님께 말씀드렸다. “주님,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여기에 천막을 세 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을 위해 한 채, 모세를 위해 한 채, 엘리야를 위해서 한 채를요.”
- 5 베드로가 아직 말을 하고 있을 때, 보라,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휘덮었다. 또, 보라,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났다. “이는 사랑하는 내 아들이다. 나는 그가 좋다.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6 제자들이 듣고서 납작 엎드렸다. 그들은 너무나 두려웠다.
- 7 그러자 예수님이 다가가셔서 그들을 어루만져 주시고는 말씀하셨다. “일어나요. 두려워하지 말아요.”
- 8 그들이 눈을 들어 보았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오직 예수님뿐이었다.
- 9 산에서 내려오는 동안 예수님이 그들에게 명령하셨다.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대들이 본 환상에 대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세요. 인자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일으킴받아 살아날 때까지는요.”
- 10 제자들이 예수님께 파고들어 여쭈어보았다. “그런데 왜 율법학자들은 ‘엘리야가 반드시 먼저 와야 한다.’라고 말합니까?”
- 11 예수님이 대답하셨다.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다시 일으켜 세울 겁니다.
- 12 그런데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엘리야가 이미 왔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그에게 해 버렸어요. 그처럼 인자도 머지않아 그들에게 고난을 겪을 겁니다.”
- 13 그때에 비로소 제자들은, 예수님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이해했다. (; 상)
- 14 예수님과 세 명의 제자가 무리한테로 왔다. 그때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그 앞에 무릎을 꿇었다.
- 15 그러면서 말했다. “주님, 제 아들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뇌전증에 걸려 몹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 번 불속으로 또 여러 번 물속으로 쓰러졌습니다.
- 16 그래서 제가 그 아이를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고쳐 줄 수 없었습니다.”
- 17 예수님이 대답하셨다. “아, 믿음 없고 비뚤어진 세대 사람들이여! 언제까지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어야 한단 말입니까? 언제까지 여러분을 받아 주어야 한단 말입니까? 그 아이를 나에게 데려오세요. 이리로요.”
- 18 예수님이 그 아이를 꾸짖으시자 그 아이한테서 귀신이 나왔다. 그 아이가 바로 그 시각부터 멀쩡해졌다.
- 19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까이 와서 따로 여쭈었다. “저희는요, 저희는 무엇 때문에 귀신을 쫓아낼 수 없었습니까?”
- 20 예수님이 대답하신다. “그대들의 믿음이 작아서입니다. 아멘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그대들에게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다면, 그대들은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라!’ 하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옮겨 갈 것입니다. 그대들이 할 수 없는 일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 21 (없음) (; )
- 22 제자들이 갈릴래아에 같이 모여 있었다. 그때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머지않아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입니다.
- 23 사람들은 그를 죽일 것입니다. 그러나 3일째 날에는 일으킴받아 살아날 것입니다.” 그러자 그들은 몹시 괴로워했다.
- 24 예수님 일행이 가버나움으로 갔다. 그때 성전세 2드라크마를 걷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다가와서 말했다. “당신네 선생님은 성전세를 제대로 안 내시나요?”
- 25 베드로가 말한다. “내십니다.” 그러고는 집으로 들어갔다. 그때 예수님이 베드로보다 앞질러 말씀하셨다.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시몬? 세상의 임금들이 관세나 주민세를 받는 것은 누구한테서인가요? 자기 아들딸들한테서인가요, 다른 사람들한테서인가요?”
- 26 베드로가 “다른 사람들한테서입니다.” 하고 대답했다. 그러자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아들딸들은 자유롭습니다.
- 27 그러나 그들이 걸려 넘어지게 하지는 맙시다. 바다로 가서 낚시를 던지세요. 그리고 가장 먼저 걸리는 물고기를 잡아 올리세요. 그 입을 열어 보면 은돈이 있을 겁니다. 그걸 가져다가 나와 그대를 위해서 그들에게 바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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