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로마서 (Romans) · 32절
- 1 바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이 부리시는 종입니다.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서 따로 구별된 사람입니다.
-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예언자들을 통해 성경에 미리 약속해 두신 것입니다.
- 3 이 복음은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것인데, 그 아들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후손으로 나신 분이십니다.
- 4 거룩한 영으로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능력 있는 아들로 지정되신 분이십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십니다.
- 5 주님을 통해 우리는 은혜를 입어 사도의 직무를 받았습니다. 모든 다른 민족들 가운데서 사람들이 믿고 순종하도록 하시려는 것이지요. 주님의 이름을 위해서 말입니다.
- 6 그들 가운데 바로 여러분도 들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속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도요.
- 7 나는 로마에 있는 여러분 모두, 곧 하나님께 사랑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 모두에게 이 편지를 보냅니다.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내리기를 빕니다!
- 8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여러분 모두를 두고서 나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온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9 하나님의 아들의 복음을 전함으로써 내가 내 영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를 증언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나는 한시도 잊지 않고 여러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 10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여러분한테 갈 수 있는 길이 어떻게든, 마침내 열리기를 늘 매달려 기도합니다.
- 11 내가 여러분 뵙기를 애타게 바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을 뵙고, 영적인 선물을 여러분에게 좀 나눠 드려서 여러분을 든든히 세우기 위해서 말이지요.
- 12 다시 말해, 여러분을 만나 여러분과 내가 서로의 믿음을 통해서 함께 위로를 받으려는 것입니다.
- 13 여러분이 모르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몇 번이나 여러분한테 가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길이 막혔습니다. 나는 그 밖의 다른 민족들 가운데서처럼 여러분 가운데서도 열매를 좀 거두고자 했던 것이지요.
- 14 나는 그리스 사람들에게도 그 밖의 사람들에게도, 배운 사람들에게도 못 배운 사람들에게도 빚진 사람입니다.
- 15 그래서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로마에 계신 여러분에게도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 16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거든요. 복음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유대아 사람에게도, 또 그리스 사람에게도 그러합니다.
- 17 하나님의 의가 복음 속에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믿음에서 시작하여 믿음으로 끝나는 일이지요. 성경에 이렇게 적혀 있는 대로입니다. “의인은 믿음에 기초해서 살 것이다.”
- 18 하나님의 노하심은 불의한 일로 진리를 억누르는 사람들의 모든 불경건과 불의에 대해 하늘로부터 나타납니다.
- 19 하나님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것이 사람들 가운데 분명하게 나타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나타내 보여 주셨습니다.
- 20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들, 곧 하나님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하심이 이제 분명히 보입니다. 그것들이 세상이 창조된 뒤로는 창조물들을 통해 이해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는 변명할 여지가 없습니다.
- 21 그들은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높여 영광을 돌리지도 않았고, 감사를 드리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덧없는 생각에 빠졌고, 그들의 깨닫지 못하는 마음은 어두워졌습니다.
- 22 자기들은 지혜롭다고 큰소리치지만 바보가 되어 버렸습니다.
- 23 썩어 없어지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덧없이 썩어 없어질 사람과 새와 네발짐승과 기어다니는 짐승의 모양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 24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자기네 마음에 품은 욕망에 넘겨주어 더러운 짓에 빠지게 두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기네 몸을 서로 욕되게 했습니다.
- 25 그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어 놓았고, 창조하신 분 대신 창조된 것을 숭배하고 섬겼습니다. ― 창조주는 영원토록 찬양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
- 26 이런 까닭에 하나님이 그들을 수치스러운 욕정에 넘겨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 가운데 여성들은 자연스러운 관계를 부자연스러운 관계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 27 마찬가지로 남성들도 여성과 맺는 자연스러운 관계를 버리고 자기네끼리 강렬한 욕망으로 불타올라 남성이 남성에게 부끄러운 짓을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빗나간 행동에 대해 치러야 할 대가를 자기네 안에 받았습니다.
- 28 그들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을 가치 있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은 그들을 무가치한 정신 상태에 넘겨주신 것이지요. 그리하여 그들이 부적절한 짓을 저지르게 두셨습니다.
- 29 그들은 온갖 불의, 악함, 지나친 욕심, 못된 마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 시샘, 살인, 다툼, 속임, 적의로 꽉 차 있습니다. 그들은 수군수군하는 사람들,
- 30 헐뜯는 사람들, 하나님을 미워하는 사람들, 시건방진 사람들, 거만한 사람들, 자랑하는 사람들입니다. 나쁜 일을 꾸며 내는 사람들, 부모를 거스르는 사람들입니다.
- 31 깨닫는 능력이 없는 사람들, 계약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인정머리 없는 사람들, 모진 사람들입니다.
- 32 이런 짓들을 저지르는 사람은 죽어 마땅하다고 하신 하나님의 규정을 그들이 압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 이런 짓들을 저지를 뿐만 아니라, 이런 짓 하는 사람들을 좋게 여겨 편들어 주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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