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0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레위기 (Leviticus) · 20절
- 1 아론의 아들들인 나답과 아비후가 각자 자기 들통(향로)을 가져다가,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올렸다. 그런데 그들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지 않으신 낯선 불을 여호와 앞에 가져왔다.
- 2 그러자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집어삼켰고,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었다.
- 3 모세가 아론에게 말했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 이러합니다. ‘내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내가 나의 거룩함을 드러내고, 온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나 스스로를 영광 가운데 드러내겠다.’” 아론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 4 모세가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렀다. 이들은 아론의 삼촌 웃시엘의 아들들이었다. 모세가 그들에게 말했다. “가까이 오세요. 제 조카들을 거룩한곳(성소) 앞에서 진영 밖으로 옮겨 주세요.”
- 5 그들이 가까이 와서, 긴 겉옷을 입은 채로 죽은 조카들을 진영 밖으로 옮겨 갔다. 모세가 명령한 대로였다.
- 6 모세가 아론에게, 또 조카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했다. “머리카락을 흩뜨리지도 말고 옷을 찢지도 마십시오. 그래야 형님도 두 조카도 죽지 않고, 하나님이 온 무리를 두고 노여워하지도 않으실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 둘을 불태워 죽이신 일을 두고서는 이스라엘 온 집의 형제자매들이 슬퍼할 것입니다.
- 7 여호와께서 부어 주신 기름이 형님과 두 조카에게 있으므로, 죽지 않도록 만남의 천막 입구를 떠나지 마십시오.” 그들은 모세가 말한 대로 했다.
- 8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 9 “너나 너와 함께한 너의 아들들이나 만남의 천막에 들어올 때에, 포도주나 맥주를 마시지 마라. 그렇게 해야 죽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너희가 대대로 지켜야 할 영원한 규정이다.
- 10 그렇게 해야 너희가 하나님의 것과 세상의 것, 깨끗하지 않은 것과 깨끗한 것을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 11 여호와가 모세를 시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해 준 온갖 규정을 그들에게 가르칠 수 있을 것이다.”
- 12 모세가 아론과 또 그에게 남아 있는 아들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한테 말했다. “여호와께 바치는 불사르는제물(화제물)에서 남은 곡식제물(소제물)을 조카들과 함께 가져다가, 그것을 누룩 없이 제단 옆에서 잡수십시오. 그 제물은 매우 거룩한 것입니다.
- 13 거룩한 장소에서 잡수셔야 합니다. 그것은 여호와께 바치는 불사르는제물(화제물)에서 형님과 형님의 자녀가 받을 몫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런 명령을 받았습니다.
- 14 흔드는제물(요제물)인 가슴살과 높이드는제물(거제물)인 뒤 넓적다리는 깨끗한 곳에서 잡수실 수 있습니다. 형님과 함께하는 형님의 아들들과 딸들도 먹을 수 있습니다. 그것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치는 평화의희생제물(화목제물)에서 형님과 형님의 아들들과 딸들이 받을 몫으로 정해진 것이니까요.
- 15 높이드는제물(거제물)인 뒤 넓적다리와 흔드는제물(요제물)인 가슴살을 그들이 가져와서, 불사르는제물(화제물)인 기름과 함께 여호와 앞에서 흔드는제물(요제물)로 흔들어야 합니다. 그것은 형님에게, 또 형님과 함께하는 아들들과 딸들에게 영원히 돌아가도록 정해진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입니다.”
- 16 죄없애는제물(속죄제물)인 숫염소를 모세가 찾고 찾았다. 그런데, 아뿔싸, 그 숫염소를 누군가가 불태워 버린 것이 아닌가! 모세는 아론에게 남아 있는 아들들인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노여워하며 물었다.
- 17 “너희는 죄없애는제물(속죄제물)을 왜 거룩한 장소에서 먹지 않았느냐? 그 제물은 매우 거룩한 것이다. 무리가 저지른 잘못의 짐을 너희가 짊어지고 여호와 앞에서 그들의 죄를 없애도록 하나님이 그것을 너희에게 주셨다.
- 18 이런! 제물의 피를 아무도 거룩한곳(성소) 안으로 가져오지 않았구나. 내가 명령한 대로, 제물은 너희가 반드시 거룩한 장소에서 먹었어야 했다.”
- 19 아론이 모세에게 말했다. “이보시게! 오늘 아이들이 죄없애는제물(속죄제물)과 다태우는제물(번제물)을 자신들을 위해 여호와 앞에 바치려고 했지. 그러다가 이런 일들이 나에게 닥쳤다네. 이런 판국에 죄없애는제물(속죄제물)을 오늘 내가 먹었더라면, 여호와 눈에 들었겠는가?”
- 20 모세가 듣고 보니, 자기가 보기에도 그렇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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