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 2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나훔 (Nahum) · 13절
- 1 (하나님) “아시리아 사람들을 흩어 버릴 사람이 너 니네베의 앞으로 올라왔다. 너는 요새들을 지켜라. 길을 살펴보아라. 허리를 동여매고, 온 힘을 모아라.
- 2 여호와가 야곱의 위엄을 회복해 줄 것이다, 이스라엘의 위엄처럼! 황폐하게 하는 사람들이 그들을 황폐하게 하고, 그들의 가지를 망가뜨렸기 때문이다.
- 3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게 칠해져 있었고, 군인들은 진홍빛 옷을 입었다. 전투 채비를 하는 날에 전투수레의 강철이 불처럼 번쩍였다. 창 자루들도 춤추었다.
- 4 거리에서는 전투수레를 미친 듯이 몰아 대고, 광장을 내닫는다. 그 모습이 횃불 같고, 번개처럼 이리저리 내달린다.
- 5 아시리아 사람들을 흩어 버릴 사람이 자신의 지휘관들을 불러냈다. 지휘관들은 가면서 비틀대기도 했다. 서둘러 니네베 성벽을 향해 나아가서, 화살막이 방패를 세웠다.
- 6 강으로 드나드는 문들이 열리고, 궁전이 뒤흔들렸다.
- 7 확정된 대로 왕비가 벌거벗긴 채 끌려갔다. 왕비의 시녀들은 흐느껴 울고 있었다. 비둘기 소리 같았다. 시녀들은 가슴을 치고 있었다.
- 8 니네베는 처음 있을 때부터 연못 같았다. 그 물이 빠져나가고 있다. ‘멈추어 서라! 멈추어 서라!’ 했지만, 몸을 돌리는 사람이 없다.
- 9 은을 챙겨라! 금을 챙겨라! 그렇게 모아 둔 것이 끝도 없구나. 온갖 값진 그릇이 엄청나구나.
- 10 텅 비어 있고 텅텅 비어 있고 완전히 비어 있구나.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두 무릎이 덜덜거리는구나. 온 허리에 떨림이 있고, 그 모든 사람의 얼굴이 핏기를 잃었구나.
- 11 어디에 있느냐, 사자들이 숨어드는 곳이? 젊은 사자들이 먹는 곳이? 수사자와 암사자가 새끼와 함께 다녀도 그것들 겁줄 짐승이 없는 곳이?
- 12 수사자는 먹잇감을 잡아 찢어 새끼들이 배불리 먹게 하고, 암사자들을 위해 먹이의 숨통을 끊는다. 제 소굴을 먹잇감으로 채웠고, 자기 굴에 잡아 찢은 먹이를 두었다.
- 13 보라, 내가 너 니네베와 맞서겠다. ― 전능하신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 내가 너의 전투수레를 불태워 연기가 나게 하겠고, 너의 젊은 사자들을 칼이 삼킬 것이다. 내가 땅에서부터 너의 먹잇감을 끊어 없애 버리겠다. 너의 사신들의 목소리가 더는 들리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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