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10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고린도후서 (2 Corinthians) · 18절
- 1 나 바울이 직접 그리스도의 온유함과 너그러움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유합니다. 내가 여러분 가운데서 얼굴을 마주하고 있을 때는 몸을 낮추지만, 떠나 있을 때는 여러분을 강경하게 대한다고들 합니다.
- 2 그런데 내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곁에 있게 될 때에 내가 단호한 태도로 강경하게 여러분을 대하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십시오. 우리가 세상 기준에 따라 살아간다고 생각하는 몇몇 사람들한테는 내가 단호한 태도로 세게 대할 생각입니다.
- 3 우리가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세상 기준에 따라 싸우지는 않습니다.
- 4 우리가 치르는 싸움의 무기는 세상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강력한 것입니다. 튼튼한 성채도 허물어뜨릴 수 있을 만큼 강력한 것이지요. 우리는 교묘한 주장들을 허물어뜨립니다.
- 5 하나님을 알아 가는 것에 맞서 스스로 높아진 모든 도도함도 짓뭉개 버립니다. 그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순종하게 합니다.
- 6 우리는 모든 불순종을 벌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언제든 여러분의 순종이 완전하게 되기만 하면요.
- 7 여러분은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있습니다. 누구든 자신이 그리스도께 속해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면, 이것을 스스로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자신이 그리스도께 속한 것처럼 우리도 그러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 8 주님이 주신 우리의 권한에 대해 내가 좀 지나치게 자랑했다고 해도, 나는 창피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권한은 여러분을 세워 주라고 주신 것이지 허물어뜨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9 내가 나의 편지들을 통해서 여러분을 겁주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지는 않습니다.
- 10 그런데도 내가 이 편지를 쓰는 까닭은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지만, 실제로 대면하면 그는 약하고 그의 말재주는 형편없습니다.”
- 11 이런 사람은 이것을 잘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떠나 있을 때 편지를 통해서 무슨 말을 썼으면, 곁에 있을 때 행동도 꼭 그렇게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 12 우리는 우리 자신들을, 스스로를 내세우는 어떤 사람들과 같은 부류에 두거나 그들과 비교할 생각이 털끝만큼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을 기준으로 자기들을 재어 보고 자기네끼리 서로 비교하고 있으니 깨닫지를 못합니다.
- 13 반대로 우리는, 한계를 벗어나 자랑하지 않을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맡기신 활동 영역의 한계에 맞추어 할 겁니다. 우리는 그 한계에 따라 여러분에게까지도 다다른 것입니다.
- 14 우리는 마치 여러분한테 다다른 적도 없었으면서 그러기라도 하는 것처럼, 분수를 넘어서 지나치게 나아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여러분에게까지도 가장 먼저 이르렀으니까요.
- 15 우리는 한계를 벗어나서 다른 사람이 애써 해 놓은 일을 가지고 자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진 희망은 여러분 가운데서 여러분의 믿음이 자라남에 따라 우리의 활동 영역이 더욱 커지는 것입니다.
- 16 그리하여 여러분 있는 곳을 넘어가는 곳까지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영역에서 남들이 해 놓은 것을 가지고 자랑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 17 “자랑하는 사람은 주님을 자랑하기 바랍니다.”
- 18 인정을 받는 사람은 스스로를 내세우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이 내세워 주시는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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