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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보는 출애굽기전 · 8편 / 모두 40편

개구리와 이와 파리 떼

출애굽기 8장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 쓴 글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가는 일을 맡은 사람이었어요.

"애굽의 왕 바로에게 가서 전하여라. 여호와가 말한다.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다."

"바로가 싫다고 하면, 큰 강에서 개구리가 셀 수 없이 올라올 것이다. 개구리가 궁전에도, 침실에도, 침대 위에도 들어갈 것이다. 신하들의 집에도, 화덕에도, 빵 반죽 그릇에도 들어갈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형 아론에게 지팡이를 들게 하라고 하셨어요. 아론이 강과 물길과 연못 위로 팔을 쭉 폈어요.

그러자 물속에서 개구리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개굴개굴, 폴짝폴짝. 개구리가 애굽 땅을 온통 덮었어요.

애굽의 마술사들도 마술을 부려서 개구리가 올라오게 했어요.

바로는 모세와 아론을 불렀어요. "여호와께 빌어서 개구리가 나와 내 백성에게서 떠나게 해 다오. 그러면 너희 백성을 보내 주겠다. 가서 제사를 드리게 하겠다."

모세가 말했어요. "언제 기도할까요? 개구리가 왕과 궁전에서 떠나 강에만 남도록 말이에요. 왕께서 정해 주세요."

"내일이다."

"왕의 말씀대로 될 거예요. 그러면 우리 하나님 여호와 같은 분이 없다는 것을 왕께서 아시게 될 거예요."

모세와 아론은 궁전을 나왔어요. 모세는 개구리 일로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께서 모세의 말대로 해 주셨어요. 집에서도, 마당에서도, 밭에서도 개구리가 죽었어요. 사람들은 개구리를 모아 무더기로 쌓았어요. 온 땅에 고약한 냄새가 났어요.

하지만 바로는 숨 돌릴 틈이 생기자 마음을 딱딱하게 굳혔어요. 모세와 아론의 말을 듣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였어요.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어요. "아론에게 지팡이로 땅의 먼지를 치라고 하여라. 그 먼지가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될 것이다."

아론이 지팡이를 들어 땅을 탁 쳤어요. 먼지가 일어나더니 꼬물꼬물 기어 다니는 작은 이가 되었어요. 이는 사람에게도 가축에게도 달라붙었어요.

마술사들도 마술로 이를 만들어 보려고 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할 수 없었어요.

마술사들이 바로에게 말했어요. "이건 하나님의 힘이에요."

그래도 바로는 마음이 굳어서 듣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였어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또 말씀하셨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라. 바로가 물가로 나올 것이니 그 앞에 서서 전하여라. 내 백성을 보내라. 보내지 않으면 파리 떼를 보낼 것이다."

"그날, 내 백성이 사는 고센 땅에는 파리가 한 마리도 없을 것이다. 그러면 내가 이 땅 한가운데 있는 여호와인 줄을 바로가 알게 될 것이다. 내일 이 일이 일어날 것이다."

다음 날, 윙윙 소리와 함께 파리 떼가 몰려왔어요. 파리 떼는 바로의 궁전에도, 신하들의 집에도, 애굽 온 땅에도 가득했어요. 땅이 파리 떼 때문에 엉망이 되었어요.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렀어요. "가서 이 땅 안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라."

모세가 고개를 저었어요. "그럴 수는 없어요. 우리가 드리는 제사를 애굽 사람들은 싫어해요. 애굽 사람들 눈앞에서 제사를 드리면 그들이 우리에게 돌을 던지지 않겠어요? 우리는 사흘쯤 걸어서 광야로 가야 해요. 거기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제사를 드릴 거예요."

바로가 말했어요. "좋다, 보내 주겠다. 광야에 가서 제사를 드려라. 하지만 너무 멀리 가지는 마라. 그리고 나를 위해 기도해 다오."

"제가 나가서 기도할게요. 내일이면 파리 떼가 왕과 신하들과 백성에게서 떠날 거예요. 하지만 이번에는 백성을 보내 주겠다는 말을 다시 어기지 마세요."

모세는 궁전을 나와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께서 모세의 말대로 해 주셨어요. 파리가 바로와 신하들과 백성에게서 모두 떠나갔어요. 남은 파리는 한 마리도 없었어요.

윙윙거리던 소리가 그치고 애굽 땅이 조용해졌어요. 그러나 바로는 이번에도 마음을 딱딱하게 굳혔어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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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8장 본문 읽기 처음 오신 분을 위한 요약

이 글은 성경 본문이 아니라, 본문의 줄거리를 소설로 풀어 쓴 글입니다. 사건과 이름과 숫자는 본문을 따랐고, 풍경과 몸짓 같은 묘사는 읽는 맛을 위해 보탠 것입니다. AI가 쓴 초안에서 시작한 글이니 본문과 다른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