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소설로 보는 출애굽기전 · 26편 / 모두 40편

하나님의 천막 짓는 법

출애굽기 26장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 쓴 글입니다.

산꼭대기는 짙은 구름에 싸여 있었어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는 모세는 그 구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어요.

하나님께서는 백성 가운데 머무르실 성막을 어떻게 지을지 하나하나 일러 주셨어요. 성막은 하나님을 위한 커다란 천막이었어요.

"먼저 천 열 폭을 만들어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가늘게 꼰 베실과 파란 실, 보라 실, 붉은 실로 짜고, 그 위에 그룹 모양을 솜씨 있게 수놓아라."

천 한 폭은 길이가 스물여덟 규빗, 너비가 네 규빗이었어요. 열 폭 모두 크기가 똑같아야 했어요. 다섯 폭을 하나로 잇고, 남은 다섯 폭도 하나로 이으라고 하셨어요.

"두 천이 맞닿는 끝자락마다 파란 고리를 쉰 개씩 달아라. 그리고 금 갈고리 쉰 개로 고리를 꿰어 이어라. 그러면 하나의 성막이 될 것이다."

그 위에 덮을 천도 있었어요. 이번에는 염소 털로 짠 천 열한 폭이었어요. 한 폭이 길이 서른 규빗, 너비 네 규빗이었지요.

"다섯 폭을 잇고, 여섯 폭을 이어라. 여섯째 폭의 절반은 성막 앞쪽에 접어 드리워라." 이 천들은 놋 갈고리 쉰 개로 이어 하나가 되게 하라고 하셨어요. 남는 반 폭은 성막 뒤로 늘어뜨리고, 양옆으로 남는 것은 한 규빗씩 덮어 드리우라고 하셨어요.

"그 위에는 붉게 물들인 숫양 가죽을 덮어라. 맨 위에는 해달 가죽을 한 겹 더 덮어라."

이제 벽을 세울 차례였어요. 하나님께서는 단단한 조각목으로 널판을 만들라고 하셨어요. 널판 하나는 길이가 열 규빗, 너비가 한 규빗 반이었어요.

널판 아래에는 촉 두 개를 내고, 촉마다 은 받침을 하나씩 받치게 하셨어요. 남쪽에 널판 스무 개와 은 받침 마흔 개, 북쪽에도 널판 스무 개와 은 받침 마흔 개였어요.

뒤쪽인 서쪽에는 널판 여섯 개를 세우게 하셨어요. 뒤쪽 두 모퉁이에는 아래부터 위까지 두 겹으로 된 널판을 하나씩 세우게 하셨어요. 서쪽 널판 여덟 개 아래에는 은 받침이 열여섯 개였어요.

"조각목으로 띠도 만들어라. 이쪽에 다섯, 저쪽에 다섯, 뒤쪽에 다섯이다. 가운데 띠는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닿게 하여라."

널판과 띠는 모두 금으로 싸고, 띠를 꿸 금고리도 만들라고 하셨어요. 그러면 성막의 벽은 온통 금빛으로 반짝일 것이었어요.

"너는 이 산에서 내가 보여 준 모양 그대로 성막을 세워라."

하나님께서는 성막 안을 둘로 나눌 휘장도 일러 주셨어요. 파란 실, 보라 실, 붉은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고, 그룹 모양을 솜씨 있게 수놓은 휘장이었어요.

이 휘장은 금으로 싼 조각목 기둥 네 개에 금 갈고리로 걸게 하셨어요. 기둥은 은 받침 네 개 위에 세우라고 하셨어요.

"휘장 안쪽에는 증거궤를 들여 놓아라. 이 휘장이 성소와 지성소를 나눌 것이다."

지성소에 놓인 증거궤 위에는 속죄소를 얹게 하셨어요. 휘장 바깥 북쪽에는 상을 놓고, 남쪽에는 등대를 놓아 서로 마주 보게 하셨어요.

마지막으로 성막 문에 걸 휘장이 남았어요. 이것도 파란 실, 보라 실, 붉은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놓아 짜라고 하셨어요.

"문 휘장을 걸 기둥 다섯 개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라.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어라. 기둥 아래에는 놋을 부어 받침 다섯 개를 만들어라."

구름 덮인 산 위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하나 들었어요.

‹ 25편 전체 목록 다음 편 (27편) ›

출애굽기 26장 본문 읽기 처음 오신 분을 위한 요약

이 글은 성경 본문이 아니라, 본문의 줄거리를 소설로 풀어 쓴 글입니다. 사건과 이름과 숫자는 본문을 따랐고, 풍경과 몸짓 같은 묘사는 읽는 맛을 위해 보탠 것입니다. AI가 쓴 초안에서 시작한 글이니 본문과 다른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