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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보는 출애굽기전 · 23편 / 모두 40편

구름 속에서 들은 말씀

출애굽기 23장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 쓴 글입니다.

시내 산 위는 짙은 구름으로 덮여 있었어요.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는 모세는 그 구름 속에서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있었어요.

하나님은 백성이 서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하나하나 일러 주셨어요.

"헛소문을 퍼뜨리지 마라. 나쁜 사람과 한편이 되어 거짓말하는 증인이 되지 마라. 여러 사람이 나쁜 일을 한다고 따라 하지 마라."

"재판할 때 가난한 사람이라고 무조건 편들지 마라. 그렇다고 가난한 사람을 억울하게 하지도 마라. 거짓을 멀리하고, 죄 없는 사람을 죽이지 마라. 나는 나쁜 사람을 옳다 하지 않는다."

"뇌물을 받지 마라. 뇌물은 밝은 눈을 어둡게 하고, 바른 사람의 말을 굽게 한단다."

하나님의 목소리가 이어졌어요.

"너와 사이가 나쁜 사람의 소나 나귀가 길을 잃고 헤매거든, 꼭 주인에게 데려다주어라. 너를 미워하는 사람의 나귀가 무거운 짐을 지고 쓰러졌거든, 못 본 척하지 말고 함께 짐을 내려 주어라."

"다른 나라에서 온 나그네를 괴롭히지 마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으니, 나그네의 마음을 잘 알지 않느냐."

"여섯 해 동안은 밭에 씨를 뿌리고 거두어라. 일곱째 해에는 밭을 갈지 말고 쉬게 두어라. 그러면 가난한 사람들이 거기서 먹고,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을 것이다. 포도밭과 감람나무 밭도 그렇게 하여라."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어라. 그래야 네 소와 나귀도 쉬고, 여종의 아들과 나그네도 한숨 돌릴 수 있다."

"내가 말한 것을 다 잘 지켜라.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고 입에 올리지도 마라."

하나님은 해마다 세 번 열 잔치도 일러 주셨어요.

"아빕월이 되면 이레 동안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먹어라. 너희가 그 달에 애굽에서 나왔단다.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둘 때도 잔치를 열어라. 한 해가 끝날 무렵 밭에서 모든 것을 거두어들일 때도 잔치를 열어라. 나에게 올 때는 빈손으로 오지 마라."

"땅에서 처음 익은 열매 가운데 맨 처음 것을 하나님의 집으로 가져오너라.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마라."

구름 속은 조용했고, 하나님의 목소리만 들렸어요.

"보아라, 내가 천사를 너희 앞에 보내겠다. 그가 길에서 너희를 지키고, 내가 준비한 곳으로 데려갈 것이다. 그의 목소리를 잘 듣고 그를 노엽게 하지 마라. 그는 너희 잘못을 그냥 넘기지 않을 것이다. 내 이름이 그에게 있기 때문이다."

"너희가 그 목소리를 잘 듣고 내 말대로 하면, 나는 너희 원수의 원수가 되어 주겠다. 내 천사가 너희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사는 땅으로 이끌고, 나는 그들을 없애겠다."

"그들의 신을 섬기지 말고, 그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의 돌기둥을 다 부수어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겨라. 그러면 내가 너희 빵과 물에 복을 주고, 너희 가운데서 병을 없애 주겠다. 아기를 잃거나 아기를 낳지 못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고, 너희를 오래오래 살게 하겠다."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히위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을 쫓아내겠다. 하지만 한 해 만에 다 쫓아내지는 않겠다. 땅이 텅 비면 들짐승이 많아져서 너희를 해칠 테니까. 너희 수가 늘어나 그 땅을 차지할 때까지 조금씩 쫓아내겠다."

"너희 땅은 홍해에서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 큰 강까지다."

하나님의 마지막 말씀이 구름 속에 울렸어요.

"그들과 그들의 신과 약속을 맺지 마라. 그들이 너희 땅에 살게 두지 마라. 그들이 너희를 나에게 죄짓게 할까 걱정이구나. 너희가 그들의 신을 섬기면, 그것이 너희를 붙잡는 덫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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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3장 본문 읽기 처음 오신 분을 위한 요약

이 글은 성경 본문이 아니라, 본문의 줄거리를 소설로 풀어 쓴 글입니다. 사건과 이름과 숫자는 본문을 따랐고, 풍경과 몸짓 같은 묘사는 읽는 맛을 위해 보탠 것입니다. AI가 쓴 초안에서 시작한 글이니 본문과 다른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