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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2장 새한글성경 (2024)

새한글성경 (2024) · 한국어 · 히브리서 (Hebrews) · 29절

  1. 1 그러므로 구름 떼같이 엄청나게 많은 증인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도 방해되는 무거운 것은 다 떨쳐 내 버립시다. 쉽게 달라붙는 죄도요. 견뎌 내면서 우리 앞에 놓인 경기의 달음질을 달려갑시다.
  2. 2 우리를 맨 처음 믿음으로 이끌어 들이시고 또 완전하게 하시는 분인 예수님께로 눈길을 고정합시다. 예수님은 자기 앞에 놓인 즐거움 때문에 창피스러움을 가볍게 여기시고 십자가를 견뎌 내셨습니다. 그러고는 하나님의 임금자리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3. 3 죄인들이 이렇게 자신에게 맞선 것을 견뎌 내신 분을 곰곰이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 마음이 지쳐서 상하는 일이 없게 될 것입니다.
  4. 4 여러분은 아직 죄에 맞서 싸울 때에 피를 흘리기까지 맞서지는 않았습니다.
  5. 5 또 여러분은 하나님이 아들딸들에게 하듯 여러분에게 건네시는 권유의 말씀을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나의 아들딸아, 주님의 훈계를 가볍게 여기지 마라. 그분께 꾸지람 들을 때 마음 상하지도 마라.
  6. 6 주님은 사랑하시는 사람을 훈계하시고, 곁으로 받아들이시는 아들딸마다 채찍질하신다.”
  7. 7 훈계를 받으면서 배우는 것이 있도록 견뎌 내십시오. 하나님이 여러분을 아들딸들로 대하고 계신 것입니다. 아버지가 훈계하지 않는 아들딸이 어디 있습니까?
  8. 8 모두가 함께 받는 훈계를 여러분이 받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혼외 자식이지 아들딸이 아닙니다.
  9. 9 게다가 우리에게는 우리를 훈계하는 육신의 아버지가 계시고, 우리는 그분들을 존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훨씬 더 우리는 영들의 아버지 아래에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그리하여 생명을 누려야 할 것 아닙니까?
  10. 10 육신의 아버지들은 일정한 기간 동안 자기들에게 옳게 보이는 것에 따라 훈계했습니다. 그러나 영들의 아버지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도록 그렇게 하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거룩함에 함께 참여하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11. 11 훈계는 다 그 당시에는 즐거운 일이 아니라 괴로운 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뒤에는 그것을 통해 훈련받은 사람들에게 평화로운 의의 열매를 되돌려줍니다.
  12. 12 따라서 여러분은 축 늘어진 손과 후들거리는 무릎을 꼿꼿이 세우십시오.
  13. 13 곧은길로 걸어가십시오. 그리하여 절룩거리는 다리가 접질리지 않고, 오히려 낫게 하십시오.
  14. 14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기를 추구하십시오. 또 거룩함을 추구하십시오.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15. 15 잘 살펴서 아무도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하십시오. 쓴 열매를 맺는 뿌리가 자라나서 문제를 만들어,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더럽혀지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16. 16 음란한 짓 하는 사람이나 에서처럼 세상에 물든 사람이 없도록 하십시오. 에서는 먹을 것 하나에 자신의 맏아들 권리를 내주었습니다.
  17. 17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나중에 에서가 복을 물려받고 싶어 했지만 물리침을 당했습니다. 그가 눈물을 흘리며 그것을 찾아다녔지만, 회개의 여지를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18. 18 여러분이 나아가서 다다른 곳은 더듬어 만져 볼 수 있는 곳이나 타오르는 불 앞이 아닙니다. 깊은 어둠이나 캄캄한 곳이나 회오리바람 앞도 아닙니다.
  19. 19 나팔 소리가 울리는 곳이나 말소리가 웅웅거리는 곳도 아닙니다. 그 말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말씀이 자기들에게 더는 들리지 않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 20 그들이 이렇게 명령받은 것을 견뎌 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짐승이라도 그 산에 닿으면, 돌에 맞아 죽을 것이다.”
  21. 21 그 장면이 이처럼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매우 겁이 난다. 떨린다.”
  22. 22 그러나 여러분이 나아가서 다다른 곳은 시온산,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시입니다.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또 셀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이 있는 곳, 잔치 자리입니다.
  23. 23 하늘에 등록된 맏이들의 모임입니다. 또 모든 것의 심판자이신 하나님이 계시고 완전하게 된 의인들의 영들이 있는 곳입니다.
  24. 24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이 계시고, 예수님이 뿌리신 피 곧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피가 있는 곳입니다.
  25. 25 조심하십시오.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분을 거부하지 마십시오! 저 사람들은 땅에서 지시한 사람을 거부했을 때에 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하물며 우리가, 하늘로부터 말씀하시는 분한테서 등을 돌린다면 훨씬 더 그럴 것입니다.
  26. 26 그때 그분의 목소리가 땅을 뒤흔들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분이 약속하여 말씀하셨습니다. “한 번 더 내가 직접 땅뿐만 아니라 하늘까지도 뒤흔들 것이다.”
  27. 27 “한 번 더”라는 말은 흔들리는 것들, 곧 만들어진 것들을 바꾸어 놓으신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흔들리지 않는 것들이 남아 있도록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28. 28 따라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넘겨받는 것이니 감사를 드립시다! 이렇게 하여, 잘 공경하여 받들고 삼가 두려워함으로 하나님 마음에 들게 하나님을 섬겨 예배합시다.
  29. 29 우리 하나님은 집어삼키는 불이시기 때문입니다!

새한글성경 (2024) — 대한성서공회 저작권 계약에 따라 게재 — 본문의 저작권은 대한성서공회에 있습니다. · 출처 ↗